저는 책을 좋아하고, 실제로 집에 책도 많은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책 욕심이 상당해서....서점에서 몇장 들춰보고 좋다 싶으면 다 사서 보는 편이예요.
장르에 상관없이 애들 책도 많이 사주구요.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 플래티늄 회원인데...한달 평균 책 구입비가 30만원은 족히 넘는 것 같아요.
책을 더 이상 꽂을데도 없는데, 계속 사들이는 것. 도서관 이용이 귀찮아 거의 사서 보는 것.
낭비일까요? 책을 꼭 사서 봐야 한다는 생각....이것도 일종의 집착 같기도 한데...
가끔 책들을 재활용쓰레기로 버리게 될때가 있는데...아, 내가 이런 책까지도 돈주고 사서봤구나 할때가 있거든요. 서점에선 괜찮은 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본격적으로 읽으니 별로여서 접어버린 책도 많구요ㅜㅜ
다들 책값으로 얼마나 쓰시는지 궁금해요.
만일 제가 너무 많이 쓰는 거라면, 책값을 좀 줄여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