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친구

//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3-03-30 22:32:59

남편이 53인데 *알 친구라고 서너명이 있어요 그중 한친구 딸이 결혼한다고 해서

몇달전에 갔다와서 같은동네 같은학교 어릴때 친구라 다 만났나봐요 그것도 결혼하고나서 처음

 

근대 어제 저녁에 남편 스마트폰을 우연히 봣어요(전 폴더라 가끔봐요 인터넷땜시)

 

근대 휴대폰을 켜는순간

 

어린남자아이의 거시기를 나왔다들어갓다 하는 (아마 사진은 아니고 만든거 같더군요)

 

그동영상만 딱 보냈는데,,,그냥 딱봐도 누가 보낸거라,,

 

누가 이런걸 보내냐고,,저질이네 저질,,분명 아는사람이 보낸거 같다고 누구냐고

닥달하니 친구이름을 말함써 이야기 하길래,,

 

그 친구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거냐,,,몇십년만에 만난친구한테 이런거 보내는거보니

얼마나 사람을 우습게 아느냐,,하니,,나이 50에 정말  그러고 싶냐,,,

남편 오히려 너혼자 깨끗한척 다 해라,,하면서 비웃네요

 

근대 왜 하루종일 나도모르게 그 동영상만 떠오르네요 너무 충격먹엇거든요

 

어우 ,남자도 사람나름이겟지만,,,남자시키들 진짜 싫다,,,

IP : 112.185.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0 10:44 PM (182.219.xxx.48)

    사십대 후반 남성인데요
    제 친구중에도 카톡으로 단체로 음란동영상 보내는넘이 하나 있습니다
    평상시 지극히 건전한 친군데 그러네요
    뭐라 하면 기분도 나빠할거같고 괜히 유난떤다 할까봐서 무시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른거 같습니다...

  • 2. 흠...
    '13.3.30 11:20 PM (180.233.xxx.79)

    남자시키들이 아니라 그런 질 떨어지는 짓거리 하고 다니는 댁의 남편과 그 친구넘들이 싫은게 맞겠지요.내가 봐도 그 인간들 참 추잡스런 저질이네요. 데리고 살지말고 그냥 땅파고 묻어버리세요. 어떻게 그런넘이랑 사세요?

  • 3. 원글이
    '13.3.30 11:27 PM (112.185.xxx.109)

    흠님,,그러게요,,제가 그런넘과 살아요,,,저도 제자신이 싫어요,,어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052 한반도에 평화기원 1 평화 2013/04/11 554
240051 안되는 줄 알면서 갈등하는 4 나! 2013/04/11 1,255
240050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6 김소남 2013/04/11 1,502
240049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4 나도명색이새.. 2013/04/11 2,588
240048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깜짝이야. 2013/04/11 741
240047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해달 2013/04/11 2,477
240046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못난엄마 2013/04/11 2,278
240045 박길남 (god671123) 씨 쪽지로 장사하지 마세요! 2 짜증나네요 2013/04/11 2,124
240044 북한이 남한을 침략 못하는 4가지 이유 8 웃어봐요 2013/04/11 2,077
240043 지금 허벌라이프먹음 안되겠죠? 6 다여트 2013/04/11 1,838
240042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는 친정아빠 16 .... 2013/04/11 2,504
240041 기혼분들께 여쭤봅니다 10 ㅇㅇㅇ 2013/04/11 1,893
240040 테일러스위프트인가 지하철에서 봤다는 기사보고.. 9 새옹 2013/04/11 3,477
240039 이상한 선생 많아요.. 학부형 노동력 착취 ㅜㅜ 17 실값내놔라 2013/04/11 3,168
240038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소매치기 때문에 문 닫았대요 참나. 12 유럽의그늘 2013/04/11 4,742
240037 초등 체험학습가는데 실내화 가져가나요 2 ㅁㅁ 2013/04/11 554
240036 오늘 짝 여자2호 항해사 남자3호가 마음에 안든티 너무 내더군요.. 3 .... 2013/04/11 2,111
240035 냥이들 달걀후라이 좋아하네요~ 6 ,,, 2013/04/11 2,165
240034 너무 괴로워요 3 주책 2013/04/11 1,149
240033 좋은 안경점 알게되어 고마워요. 12 새내기 2013/04/11 4,678
240032 한국뉴스는 없네요 그러나 일본뉴스에는.. 。。 2013/04/11 1,341
240031 남북 모두 밉다 자식 군대보낸 심정을 아는가 전쟁광기 2013/04/11 618
240030 남편이 노스페이스 잠바에 바지에 신발에 저 죽을거 같아요!!! 6 알찬시간들 2013/04/11 2,333
240029 강정마을 벌금마련을 위한 ..... 3 마님 2013/04/11 907
240028 양념치킨 맛있는 치킨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5 /// 2013/04/11 19,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