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조동진씨 아시는 분?
나오는 노래가 조동진씨 필이나네요
어릴적에 많이 좋아했어서 지금도 그시절 노래테잎 간직?하고
있네요 후후
가끔씩 소식이 궁금했는데 한번도 이름조차 들려오지 않네요
아시는 분 계실라나요???
노래 잔잔하고 좋았는데~~
어찌들으면 좀 처지는거 같기도하고^^
1. 78년
'13.3.30 9:45 PM (221.138.xxx.53)행복한 사람...
작은배...
아 넘 좋아했죠..2. 저는
'13.3.30 9:46 PM (183.97.xxx.209)제비꽃...
눈물나요.3. 84학번
'13.3.30 9:46 PM (223.33.xxx.89)대학 입학식하고
엄마랑 집에오는길에
선물로 받았던 조동진 테이프
지금도 노래를 들으면
학교앞 육교밑 그 레코드 가게의 신입생 소녀가 됩니다4. 플럼스카페
'13.3.30 9:47 PM (211.177.xxx.98)조동익씨 형인가 동생이시죠.
한동준씨하고는 자주 만나시나봐요. 한동준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가끔 한동준씨가 이야기하시는 성함^^*5. ...
'13.3.30 9:47 PM (115.139.xxx.27)나뭇잎 사이로도 너무 좋아요
6. 저도 ...78학번
'13.3.30 9:47 PM (121.167.xxx.39)나뭇잎 사이로.... 좋아해요.
비주류...언더그라운드 가수중의 한 분...7. 추억
'13.3.30 9:48 PM (218.38.xxx.146)나뭇잎사이로...
8. 반가워요
'13.3.30 9:48 PM (180.70.xxx.51)윗님~~
한때 푸욱 빠져있었어요
지금도 그리워요
그시절도.. 노래두요...9. 신둥이
'13.3.30 9:50 PM (14.54.xxx.127)아직 lp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10. ........
'13.3.30 9:59 PM (211.49.xxx.37)내가 좋아하는 너는 언제나
바람 부는길
긴긴 다리위에 저녁해 걸리면
좋아합니다.11. 욱이맘
'13.3.30 10:02 PM (203.228.xxx.138)슬픔이 너의가슴에 그대와 나 지금여기에..가슴시렸죠 저도 태이프 다버렸는데 조동진태이프 두개인지 새개인지는 어직 있네요..
12. ㅁㅁㅁㄴㅁ
'13.3.30 10:02 PM (122.34.xxx.27)제가 이 분 노래중 제일 별로라~ 하는 노래가 나뭇잎 사이로 ... 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노래땜에 다른 주옥같은 그 분의 다른 노래가 덜 알려진다 싶은 안타까움 때문에 말이죠 ㅎㅎㅎㅎ
열 살 이상 차이나는 오빠랑 언니 덕에 초딩때부터 흥얼거리고 다녔답니다13. 아!!
'13.3.30 10:03 PM (180.70.xxx.51)동지들이 마ㅁ많으시네요^^
저에게 첫사랑만큼이나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계신 분인데
소식이 통 안들리시네요..
궁금궁금 완전 궁금한뎅~~14. 추억
'13.3.30 10:03 PM (173.68.xxx.142)작은배 참 많이 들었네요. 옛날 생각 나요.
15. 욱이맘
'13.3.30 10:04 PM (203.228.xxx.138)테이프가 오타네요 스맛폰은 자판이 넘 좁아용^^;;
16. 노래가 귓가에
'13.3.30 10:08 PM (180.70.xxx.51)맴도는듯
님들 덕분에 노래가
새록새록 들려오네요~~^^17. 원글님 표현 덕분에
'13.3.30 10:11 PM (211.49.xxx.37)저에게 첫사랑만큼이나 아련한 추억으로
아....
오랫만에 저도 그런 아련한 기분 덩달아....18. 분당맘
'13.3.30 10:12 PM (39.7.xxx.157)갑자기 확~ 그리워지는 노래들!
너무 들려오는 소식이 없으니 더 아쉬워요.
박인희씨 정태춘씨도 생각나고~~~~19. 언니가 좋아해서
'13.3.30 10:18 PM (222.236.xxx.211)어릴때 부터 많이 들었었어요
조동진씨인지 조동익 씨인지랑
가수 장#순씨가 함께 산다는 얘기도 전에
들었던것 같은데..82에서 봤었던가....20. 갑자기
'13.3.30 10:19 PM (180.70.xxx.51)센치해져서는
눈물이라도 한방울 주르륵 흘릴것처럼
먹먹해지는것이 ㅠㅠ
이모든것이
다
라디오때문이얏!!
책임져요 인나씨^^21. 생각만해도
'13.3.30 10:24 PM (2.217.xxx.65)눈물이 주르르 날것 같은 싱그런 라일락 이파리같은 가사들,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율들..
조동진이 노래를 부르고 난 아무것도 모르던 그 어린 시절로 다시 한번만 가볼수있다면22. 윗님
'13.3.30 10:34 PM (180.70.xxx.51)맞아요ㅎ
다시 그시절로 가보고 싶네요23. 우리
'13.3.30 11:08 PM (1.244.xxx.133)조동진씨 불러서 콘서트 열어보면 좋겠어요.
전 88년도 대학 신입생인데 어떻게 제비꽃을 가징 좋아하는지 저도 미스테리네요.
세월이가도 아주 세련된 곡인것같아요.
애절한 감성을 가공하지않고 그대로 드러내서일까요?
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으우~~24. ...
'13.3.30 11:51 PM (1.177.xxx.53)영화감독 조긍하의 둘째 아드님이시죠.
콘서트에서 베이스기타 조동익 부모님이 자기부모랑 같은 분이라고 소개하더군요.
80년말쯤이지 싶은데.. 학력위조의 윤모여인과 스캔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Cm송 작업하면서 만난사이인걸로..
장필순은 조동익과 함께사는 걸로 알고 있구요..
암튼 그도 이젠 칠십을 바라보는지라 활동하는 모습 보기 어렵지 싶은데...
젊을때도 은둔칩거하며 가뭄에 콩나듯 콘서트에서만 간간히 볼 수 있었기에요.25. 쓸개코
'13.3.31 12:48 AM (122.36.xxx.111)나뭇잎 사이로..어릴때 가끔 라디오에서 듣던노랜데 참 좋아요^^
26. 인우
'13.3.31 1:10 AM (222.237.xxx.237)님 덕분에 잊고 있었던 조동진님 떠올려보네요
그 분의 음악들 참 좋아했는데
생김도 서정적으로 생기셨구요
지금 뭘 하고 계실까요?27. ..
'13.3.31 1:47 AM (1.237.xxx.32)저는 지금도 가끔씩 듣는 겨울비.
그 외로움과 슬픔이 질리지가 않아요.
윗분 칠십 다 됐다셔서 찾아보니 47년생..깜놀했어요.28. 용필 오빠
'13.3.31 4:53 PM (180.70.xxx.51)하고 조동진 씨는 정말 팬클럽 회원하고 싶어요
봄밤에 지난 추억이 떠올라서는
오랫만에 옛일을추억 해 봤네요
기나저나 스맛폰으로 글쓰기 넘 어려워요 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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