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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외로 실속있는 직업 좀 알려주세요.

추천부탁드려요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13-03-30 21:36:09

성적은 중상 정도인 고 1여학생입니다.

앞으로 어떤 전공을 할 건지, 적어내라고 하는데

아직 분명하게 원하는게 없어요.

그래서, 중학교때 막연히 가려고 했던 "요리사" 가 되는 "호텔조리학과" 라고

적어냈다합니다. 물론, 적성에 맞춰서 잘 하는 일을 하는게 좋겠지만, 제 아이처럼

특성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래 취업 가능한가, 입학할 성적은 되는가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해봐야하는데, 문제는 알고 있는 직업들이 너무 피상적이기도 하고

예전 부모가 알던 시절과 요즘 시류가 또 다르니, 뭐라고 충고해주려해도 아는 바가 없네요.

분야 상관 없이, 요즘 유망한 직종이나, 아니면 남들은 잘 모르지만, 알고보면 괜찮은 전공분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IP : 119.17.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진마미
    '13.3.30 9:37 PM (211.180.xxx.33)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해야죠 세상에 몇이나 그러면서 살겠느냐마는...

    적어도 그 나이때만큼은 돈 잘벌고 유망한 직업보다 자기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적어내는게 맞지않을지..

  • 2. 손재주있다면
    '13.3.30 9:41 PM (180.65.xxx.29)

    미용사...저희 동네 미용사가 그러는데 (그분은 그다지 손재주는 없어요 단지 동네 미용실이라 좋은약 쓰고 친절하고 맘에 안든다 하면 다시 머리 공짜로 해주는 정도)
    본인만 부지런 하면 개업하고 나면 3년만 하면 집한채 살정도로 돈 번데요

  • 3. 원글
    '13.3.30 9:42 PM (119.17.xxx.14)

    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뚜렷하다면 무슨 걱정을 할까요? 문제는 아이 자신도 그게 특별히 없다는 거죠.

  • 4. .....
    '13.3.30 9:46 PM (203.248.xxx.70)

    국공립대학, 국공립병원 행정직

  • 5. KTX
    '13.3.30 10:28 PM (180.66.xxx.152)

    타고오다 잡지를 봤는데
    여성철도기관사 기사를 읽었어요.
    철도대학 졸업이구요.

    고소득은 아닐지 몰라도
    일단 철도대학 진학만 한다면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되더라구요.

  • 6. --
    '13.3.30 11:19 PM (112.184.xxx.174)

    간호사 사년제 괜찮은데 나오고 종합병원근무,보건교사, 대기업 . 3년제나 조무사의 경우에도 결국 특별한 자격증이 생기는거여서 쭉 괜찮더라구요.

  • 7. 국공립대학, 국공립병원 행정직
    '13.3.31 7:20 PM (112.218.xxx.35)

    좋아요. 근데 학점이 엄청 좋고, 영어 점수가 높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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