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외로 실속있는 직업 좀 알려주세요.

추천부탁드려요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13-03-30 21:36:09

성적은 중상 정도인 고 1여학생입니다.

앞으로 어떤 전공을 할 건지, 적어내라고 하는데

아직 분명하게 원하는게 없어요.

그래서, 중학교때 막연히 가려고 했던 "요리사" 가 되는 "호텔조리학과" 라고

적어냈다합니다. 물론, 적성에 맞춰서 잘 하는 일을 하는게 좋겠지만, 제 아이처럼

특성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래 취업 가능한가, 입학할 성적은 되는가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해봐야하는데, 문제는 알고 있는 직업들이 너무 피상적이기도 하고

예전 부모가 알던 시절과 요즘 시류가 또 다르니, 뭐라고 충고해주려해도 아는 바가 없네요.

분야 상관 없이, 요즘 유망한 직종이나, 아니면 남들은 잘 모르지만, 알고보면 괜찮은 전공분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IP : 119.17.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진마미
    '13.3.30 9:37 PM (211.180.xxx.33)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해야죠 세상에 몇이나 그러면서 살겠느냐마는...

    적어도 그 나이때만큼은 돈 잘벌고 유망한 직업보다 자기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적어내는게 맞지않을지..

  • 2. 손재주있다면
    '13.3.30 9:41 PM (180.65.xxx.29)

    미용사...저희 동네 미용사가 그러는데 (그분은 그다지 손재주는 없어요 단지 동네 미용실이라 좋은약 쓰고 친절하고 맘에 안든다 하면 다시 머리 공짜로 해주는 정도)
    본인만 부지런 하면 개업하고 나면 3년만 하면 집한채 살정도로 돈 번데요

  • 3. 원글
    '13.3.30 9:42 PM (119.17.xxx.14)

    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뚜렷하다면 무슨 걱정을 할까요? 문제는 아이 자신도 그게 특별히 없다는 거죠.

  • 4. .....
    '13.3.30 9:46 PM (203.248.xxx.70)

    국공립대학, 국공립병원 행정직

  • 5. KTX
    '13.3.30 10:28 PM (180.66.xxx.152)

    타고오다 잡지를 봤는데
    여성철도기관사 기사를 읽었어요.
    철도대학 졸업이구요.

    고소득은 아닐지 몰라도
    일단 철도대학 진학만 한다면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되더라구요.

  • 6. --
    '13.3.30 11:19 PM (112.184.xxx.174)

    간호사 사년제 괜찮은데 나오고 종합병원근무,보건교사, 대기업 . 3년제나 조무사의 경우에도 결국 특별한 자격증이 생기는거여서 쭉 괜찮더라구요.

  • 7. 국공립대학, 국공립병원 행정직
    '13.3.31 7:20 PM (112.218.xxx.35)

    좋아요. 근데 학점이 엄청 좋고, 영어 점수가 높아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856 외국사는분들나물반찬 어떤거하세요???? 8 미국에서 2013/07/12 5,805
274855 코스트코다우니 가격이요~ 3 다우니 2013/07/12 3,913
274854 구몬연산 어느 단계 까지 시켜야하나요?? 1 초딩5학년맘.. 2013/07/12 3,324
274853 노조자녀 대학못가면 위로금 1,000만원 17 .. 2013/07/12 2,046
274852 사골국에 삼계탕 해도 될까요? 2 . 2013/07/12 2,196
274851 정식수입 제품과 병행수입 제품 차이가 있나요? 2 세타필크림 2013/07/12 2,058
274850 정리못하면.수학적 감 혹은.공간감이없는거맞죠? 6 ..... 2013/07/12 1,929
274849 아이 친구가 미국에 가요 3 작은선물요 2013/07/12 1,322
274848 뮤직뱅크 보셨나요? 2 .. 2013/07/12 2,510
274847 '귀태'에 총궐기한 여권, 연극 <환생경제> 잊었나 7 한심한똥누리.. 2013/07/12 1,177
274846 간호사인데 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 병원, 둘다 합격했어요. 21 행복한 고민.. 2013/07/12 26,835
274845 초복 전날 집에서 마련한 삼계탕 강산애산내음.. 2013/07/12 970
274844 답답한 중3딸.... 8 속터져 2013/07/12 2,628
274843 인천서 '남양유업 커피' 마신 소비자 구토 증세 샬랄라 2013/07/12 1,279
274842 y스토리에 그 학생죽인 교생얘기 나오네요 34 어휴 2013/07/12 12,603
274841 지금 룩셈부르크에선…정보기관 국정 개입 스캔들 터지자 총리 사퇴.. 3 세우실 2013/07/12 1,107
274840 뉴스에 나온 흙탕물 강남아파트 어디인가요? 1 .. 2013/07/12 2,351
274839 자기 집 아니라고 x판 1분 전으로 해 놓고 사는.. 5 내 딸만 최.. 2013/07/12 2,274
274838 '귀태발언' 논란 민주 홍익표, 원내대변인 사퇴 9 저녁숲 2013/07/12 1,640
274837 코너에 주차가 되어 있는 경우 요령있게 도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코너 2013/07/12 1,150
274836 가족을 잃은지 얼마 안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말 중에 7 슬픔 2013/07/12 2,346
274835 요즘 MBC 여자 아나운서들은 9 Sonobe.. 2013/07/12 4,071
274834 혁신학교는 아예 중간 기말고사가 다없나요? 2 혁신 2013/07/12 1,515
274833 남편이 크론병인것 같아요.ㅠㅠ 2 2013/07/12 4,258
274832 초3 여아들의 카톡 11 2013/07/12 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