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은 중상 정도인 고 1여학생입니다.
앞으로 어떤 전공을 할 건지, 적어내라고 하는데
아직 분명하게 원하는게 없어요.
그래서, 중학교때 막연히 가려고 했던 "요리사" 가 되는 "호텔조리학과" 라고
적어냈다합니다. 물론, 적성에 맞춰서 잘 하는 일을 하는게 좋겠지만, 제 아이처럼
특성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래 취업 가능한가, 입학할 성적은 되는가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해봐야하는데, 문제는 알고 있는 직업들이 너무 피상적이기도 하고
예전 부모가 알던 시절과 요즘 시류가 또 다르니, 뭐라고 충고해주려해도 아는 바가 없네요.
분야 상관 없이, 요즘 유망한 직종이나, 아니면 남들은 잘 모르지만, 알고보면 괜찮은 전공분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