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어보이는 남자인데 결혼할수 있을가요?

루카스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13-03-30 21:32:38
30대초반인데 10년은 들어보입니다...

대머리는 아닙니다...

아는애 몇명도 저 볼때마다 넌 왤케삭았나고 면박을 줍니다..

이전에 거래처의 40대남자도 저보고 늙었다고 픽픽 웃더군요...

모솔은 아니지만 요즘 여자만나기가 두렵습니다..아니 사람만나기가 심히 두렵습니다...

점점더 컴플렉스가 심해지네요...한국에서는 노안이 비웃음의 대상이란걸 요즘 많이 느낍니다
IP : 219.240.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0 9:37 PM (119.69.xxx.48)

    의외로 노안이 나이가 들어도 그대로인 경우가 있죠.
    50에도 40대로...

  • 2. 혹시
    '13.3.30 9:39 PM (115.140.xxx.99)

    살찌신분이면 살도 좀 빼시고.
    살찌면 여자도 남자도 나이들어보이거든요.

  • 3. ...
    '13.3.30 9:41 PM (211.234.xxx.111)

    외모도 가꾸시고
    무엇보다 남자나 여자나 능력이죠.
    가진게 많으면 늙어보이는게 아니라 진짜 늙어도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더라구요.

  • 4. 30대
    '13.3.30 9:41 PM (39.118.xxx.142)

    들어서면 남자는 무조건 능력입니다.그리고 성격.
    능력을 키우세요.외모 크게 상관없어요.혐오스럽지만 않으면.

  • 5. ...
    '13.3.30 10:01 PM (220.78.xxx.27)

    남자는 능력이라는말..너무 믿지는 마세요
    저도 30대 남자들하고 요즘 선을 많이 봤는데요 제 외모도 이쁜건 아니지만 전 그래도
    꾸준히 다이어트도 하고 미장원 가서 머리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선보는 남자들은..아주 외모에 포기를 한건지..아님 자신이 잘났다고 믿는건지
    어쩜 그리 다 늙어 보이는지..
    30초반은 30후반정도로 보이고 30중후반은 40대로 보이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자신들의 외모에 상당한 자신감이 있어서 당황되더라고요
    나 정도면 괜찮지? 이런달까요
    짜증..
    님은 그래도 자신이 노안이고 그렇다는걸 인지는 하고 계시네요
    살이 쪘다면 우선 배살 다 빼시고요
    대머리는 아니라니까 좀 비싼 미장원 가서 머리도좀 만져 보세요
    옷도 젊어 보이게 입으시고요

  • 6. 남잔
    '13.3.30 10:30 PM (211.234.xxx.55)

    능력맞아요...다리절어도 의사라면 선봐요.심하게만 아니라면...능력키우고 옷사입으세요

  • 7. ...
    '13.3.31 7:07 AM (211.244.xxx.31)

    윗님 남잔 능력맞아요.. 이말이 좀 그래요 ..그럼 여잔 외모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733 억울해요. 21 누명쓴맘 2013/04/07 4,698
238732 학벌이 뭐라고 4 2013/04/07 2,240
238731 48프로의 뜻대로 정권이 바뀌었더라면.. 4 ㅇㅇ 2013/04/07 1,375
238730 정보 가르쳐 주기 싫은 사람에겐 어떻게 응대해야 하나요? 8 절대로 2013/04/07 2,049
238729 재발급 문의 지갑 2013/04/07 370
238728 4행시 짓기ᆢ 5 2013/04/07 845
238727 고양이가 너무 잠만자요 6 냥이 2013/04/07 7,664
238726 생일이 비슷한 자녀 두신분들 생일축하는 어떻게 하세요? 15 버스데이~ 2013/04/07 1,090
238725 리본공예...집에서 머리핀만들어서 중고나라나 블로그로 팔면 어떨.. 1 리본 2013/04/07 1,640
238724 초등학생. 8시 취침 너무 이른가요? 11 ㅇㅇ 2013/04/07 2,554
238723 주말 백화점 식당가에서 겪은 일 22 촌년 2013/04/07 13,975
238722 오이피클 레시피 궁금요. 4 2013/04/07 1,262
238721 43살 미혼 남자한테 소개해줄 여자 적당한 나이가??? 60 -_- 2013/04/07 19,613
238720 조직생활을 잘 이겨내는 방법 하나씩 써주세요~ 9 0 2013/04/07 2,652
238719 돈의 화신 황정음... 9 2013/04/07 4,370
238718 미란다 커 기사들을 보다가요.. 24 /... 2013/04/07 6,453
238717 백년의 유산에서 3 ... 2013/04/07 2,248
238716 도둑넘의 나라 유럽에서 소매치기 안 당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19 도둑넘들 2013/04/07 7,717
238715 아픈사람 생일챙기는거 아닌가요? 3 2013/04/07 8,320
238714 오이김치 어느분 레시피가 좋으셨나요? 김치초보 2013/04/07 687
238713 백년의 유산에서... 4 궁금혀서요~.. 2013/04/07 2,281
238712 국 안먹는 집, 아이들도 안 먹이시나요? 13 ? 2013/04/07 2,986
238711 앜ㅋㅋㅋ저 강글리오 시음했어욧!! 12 ㅋㅋ 2013/04/07 3,664
238710 밥하기 2 지겨워 2013/04/07 709
238709 남자분 만날때 편한옷차림은 안될까요~~?^^ 16 현명한82답.. 2013/04/07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