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 짧고 소화가 금방 되는 남편 정말 힘드네요.

... 조회수 : 4,454
작성일 : 2013-03-30 21:27:46

7시 반에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남편은 입이 짧은 사람이라 한번에 많이 먹지 않습니다.

보통 여자분들 식사량 정도...?

당연히 배가 금방 꺼지죠.

애들 재우고 잠시 쉬려고 82들어왔더니 좀전 9시쯤"아 배고파~ 뭐좀 해줘~" 그러는데,

정말 욱하고 피가 머리로 몰리네요.

제목엔 [정말 힘드네요]라고 적었지만, 맘 같아선

[아까 볶음밥 만들었던 후라이팬으로 한방 날려버리고 싶네요]입니다. ㅠㅠ

소리 몇 번 빽 질러버리고, 결국 9시 30분에 라면 끓여주기로 하고ㅠㅠ 지금 82에 글 남기는 거랍니다.

입 짧고 배 금방 꺼지는 남편 정말정말 힘겹습니다.

ㅠㅠ

그냥 오늘따라 유독 화가 치밀어올라서 넋두리 겸 82에 끄적거려보네요. 휴..

 

 

덧> 외식하고 돌아올 때가 가장 허무합니다.

돌아오는 시간 동안 소화 다 되어 집에 도착하면 "배고파" 이럽니다. ㅠㅠ

IP : 118.217.xxx.15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뇨
    '13.3.30 9:32 PM (114.207.xxx.42)

    병 아닌가요?

  • 2. ..
    '13.3.30 9:34 PM (118.217.xxx.154)

    당뇨병 아니고, 깡말랐는데 엄청 건강해요.

  • 3.
    '13.3.30 9:34 PM (222.117.xxx.122)

    7시반 볶음밥을 좀 많이해서
    9시에 한번 더 주심 안될까요?

  • 4. 제가그래요
    '13.3.30 9:34 PM (223.62.xxx.162)

    전 거의하루여섯끼먹어요 주식으로만요
    남편이 때때로 눈치줄때 제가 챙겨먹는음식도 속상해요
    너 또 먹냐 하는 그말한마디에 운적도있어요

  • 5. ..
    '13.3.30 9:35 PM (118.217.xxx.154)

    빵 떡 과일 .... 전부 싫어하고;;;;
    ㅠㅠ
    밥이랑 라면만 좋아하네요.

  • 6. Michelle
    '13.3.30 9:35 PM (68.110.xxx.179)

    저는 8살난 아들이 그래요. 정말 얄미워요. 배고프단 소리를 달고 살아서 먹을때 많이좀 먹으라고 해도 안되나봐요.

  • 7. ..
    '13.3.30 9:35 PM (119.69.xxx.48)

    저도 양이 적어서 자주 주섬주섬 먹는데 체질이 그런 걸 어쩌겠어요.
    화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8. ..
    '13.3.30 9:36 PM (118.217.xxx.154)

    입만 짧은 게 아니라, 한번 먹었던 종류는 절대 다시 안먹어요.
    한번 했던 반찬도 다시 손 안대고요. ㅠㅠ

  • 9. 플럼스카페
    '13.3.30 9:36 PM (211.177.xxx.98)

    자기가 먹음 누가 뭐라 하나요. 챙겨달라니 얄밉죠.
    원글님 지금 라면 끓여 대령 중이시겠어요

  • 10. ^^;
    '13.3.30 9:38 PM (183.97.xxx.209)

    화 나실만 하죠.
    체질이 그런 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진 말아야죠.
    지가 챙겨 먹든지...^^;

    그리고 조금씩 먹는 건 어쩔 수 없다쳐도
    자주 먹는 건 고칠 수 있어요.
    그건 습관이거든요.

  • 11. 입 짧아서
    '13.3.30 9:38 P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

    뭐든 잘 안먹는 딸 땜시 힘들어 하는 저를보며 한 친구
    그러더군요 야 ㅇㅇ입 잡아빼!ㅋㅋ차려줄땐 쥐똥만큼
    먹고 좀있다 또 먹을거 찾고ᆢ내가 미쵸^^
    이 댁도 경찰차 부를까요?

  • 12. 라면정도
    '13.3.30 9:43 PM (115.140.xxx.99)

    는 혼자 끓이라 하세요

  • 13. ..
    '13.3.30 9:46 PM (119.69.xxx.48)

    소화력이 약해서 한 번에 많이 못 먹으니 조금씩 자주 먹는 거죠. 습관이 아니라 체질입니다.

    지가 챙겨먹어야 한다고요? 본인사정? 챙겨주기 귀찮은 것도 본인사정이겠군요. 말 좀 곱게 합시다.
    돈 벌어오는 신랑 위해서 음식 한두번 더 챙겨주는 게 그렇게 억울한 일인가요?

    전 빵이나 우유로 알아서 해결하긴 합니다만...

  • 14. 한마디 더붙여
    '13.3.30 9:46 PM (223.62.xxx.162)

    제가 어릴적부터 그랬어요
    오남매였는데 친정엄마가 한번도 혼내지않으시고
    다 받아주셨어요 어린맘에도 눈치는 있었는지 미안해하면항상 따뜻한말씨로 너는 배꼴이 작아서 그렇다고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생각이나네요
    제 작은아이가 좀그런데 저도 절 닮아 그런가하고
    그냥 받아줘요
    사람은 다 다르더라고요 원글님도 힘드시겠만
    가족이잖아요 가장이고 설마 아내약올리려고
    그럴까요 그건아닐거에요

  • 15. 제애기네요
    '13.3.30 9:49 PM (121.127.xxx.234)

    울집도 한명있어요!
    제컨디션안좋을땐 정말 그입을 어찌하고프더라구요!!
    안당해보면 몰라요!!

  • 16. 제남편인줄..
    '13.3.30 9:51 PM (221.127.xxx.154)

    전 삼시세끼 먹음 다른거 전혀 안먹는데요 시댁이나 남편은 식후 끊임없이 뭘 먹더라고요. 그걸 안챙겼더니 남편은 밥먹고 좀있다 혈당떨어진듯 기운이 없고요.정말 입도 짧고 해서 엄청 화났는데요 그런체질 안변해요.속상하겠지만 여러가지 준비하시는수밖에 없어요. 잘안챙기면 급기야 살 빠지며 아프기까지 하더라고요.떡중에 그나마 잘먹는거,견과류,그래뉼바,호떡,구운감자,고구마, 찐 단호박, 호빵 등등 여러가지 시험해보고 준비하세요...답없더라구요 ㅠ.ㅠ

  • 17. ....
    '13.3.30 9:52 PM (14.52.xxx.60)

    듣기만 해도 짜증이
    무슨 신생아도 아니고 한시간반 간격으로
    정해진 시간 외에는 당연히 셀프...

  • 18. ..님
    '13.3.30 9:54 PM (183.97.xxx.209)

    돈 벌어오는 신랑 위해서 음식 한 두 번 챙겨주라구요?
    물론 그러면 좋겠죠.

    그러면 같이 직장 다니면서 하루에 삼시 세끼 외 몇 끼니를 더 챙겨야 하는 와이프 입장은요?
    직장 다니며 집안 살림도 하는 와이프 위해 자기가 챙겨 먹을 수 있는 것은 챙겨 먹으면 좋지요.

  • 19. 그리고
    '13.3.30 9:58 PM (183.97.xxx.209)

    식습관 중 가장 안 좋은 게 자주 먹는 거예요.
    많이 먹든 적게 먹든 공복 없이 위를 계속 채우는 것요.
    그것 체질이라기 보다는 습관이구요.

  • 20. 동의합니다
    '13.3.30 10:00 P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

    입 짧은 딸 땜에 힘든 아짐인데요 사실 저도 입 짧고 먹는양
    적어요ᆢ본인 고충은 충분히 알겠는데 남푠분 식사외 더 드
    시는거 스스로 챙겨드시는게ᆢ체질이라 바뀌지 않는데 옆지기 넘힘들어요 성인인데 자기입은 자기가 채우자구요

  • 21. 솔직히
    '13.3.30 10:01 PM (14.52.xxx.60)

    돈벌고 이런얘기가 왜나오는지...
    식당도 아니고 어떻게 한두시간 간격으로 상을 차려요?
    돈벌어오니까 그래도 되는거면 은퇴해서 벌이 없어진 남편들은 굶겨도 되겠네요?
    그리고 맞벌이 하는 남편들 대부분 앉아서 받아만 먹거든요

  • 22. 리카
    '13.3.30 10:07 PM (222.107.xxx.79)

    친정아빠가 평생 그러셨는데 엄마가 너무너무 힘들어 하셨어요
    정말 조금 드시고 계속 하루종일 조금씩 먹을걸 첮으셔서-_-;;;
    철마다 때마다 먹어야할 음식은 또 왜그리 많은지-_-;;;;;
    지금은 나이드셔서 스스로 챙겨서 드시기도 하는데 그래도 엄마가 고생 많으세요
    제 남편은 전혀 편식이 없고 딱 세끼 밥만 먹는 사람인데 친정엄마가 볼때마다 저더러 복받았다고 너무 부러워하세요
    타고난 체질이라 어찌하지 못하지만 챙겨주는 사람이 힘든건 인정해줘야해요
    솔직히 주부들 하루세끼 매일 끼니챙기는것도 너무너무 지겨울때 있잖아요 하물며 시시때때 먹을거 대령하는거 무슨 몸종도 아니고 힘들다 푸념할만해요
    성인이니 간식정도는 스스로 챙겨먹으라고 교육시키세요

  • 23. 웃겨
    '13.3.30 10:11 PM (78.225.xxx.51)

    돈 벌어 오는 신랑이니까 하루에 밥을 10끼 먹어도 10번 차려야겠습니까? 무슨 조선시대 임금도 아니고..
    외벌이 가정에서 역할 분담했을 때엔 서로 상식적인 선에서 한 쪽은 경제 활동, 한 쪽은 가사 육아 분담한 것이지 나머지 한 쪽을 황제 대접해야 되는 게 아닙니다. 3끼 먹어 배 고픈 사람은 나머지 엑스트라로 먹는 건 자기가 알아서 소소하게 챙기든지 아니면 입 짧은 거 고쳐서 아까 먹다 남은 걸 먹든지 해야지 언제까지 아기처럼 그런 버릇 못 고치고 앉아서 받아 먹기만 할 겁니까? 돈 벌어 오는 남편의 능력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폄하한다든지 하면 안 되겠지만 돈 벌어 온다고 해서 모든 행동을 해도 되는 게 아니죠.

  • 24. ...
    '13.3.30 10:20 PM (124.50.xxx.49)

    돈 벌어오는 남편이니까 한두끼 더 차려주면 어때서란다........짱난다.
    매화틀이라도 준비하라 그러죠. 돈 벌어오는 남편인데 *도 닦아주게.
    원글님도 버릇 이제라도 다시 들이세요. 라면 정도는 알아서 끓여먹게끔요. 님이 좋아서 하면 몰라도 후라이팬으로 뒤통수 날리게 생겼는데 왜 계속 해다 바치나요.

  • 25. 플럼스카페
    '13.3.30 10:24 PM (211.177.xxx.98)

    돈벌어주는 거 감사하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남편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체질이 그러한 걸 어쩌란 것도 아니구요.
    전업 아내란 사람은 남편이 먹고싶다하면 24시간 풀 대기상태로 식사를 바쳐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거죠.
    어쩌다 한 번인 것과 늘 그런 것이 어떻게 같은지...
    라면 정도는 토요일 밤이면 혼자 끓여도 됩니다. 중학생도 그 정도는 합니다.

  • 26. destiny
    '13.3.30 10:27 PM (119.149.xxx.181)

    아~~~울 남편인줄 알았네요.
    배가 부른것도 못참고 배가 고픈것도 못참고ㅡ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
    배고프다고 난리쳐서 해주면 조금 먹고 배불러서 못먹는다ᆢ
    외식할때 아까워서 억지로 좀 더먹이면 소화제달라고 난리치고 집에 와서 조금 있으면 출출하답니다.
    아~~~
    진짜 사랑의 힘으로 삽니다

  • 27. dma..
    '13.3.30 10:32 PM (139.228.xxx.103)

    돈 버는 거랑은 별개 아닐까요....... 적당히 서로 맞춰가야 맞겠지만 외식하고 돌아와서 들어서며 배고프다고 먹을 거 찾는 건 그건 좀 심하지 않나. 외출하고 오면 너도 나도 다 피곤한데요.

  • 28. 라면
    '13.3.30 10:55 PM (80.202.xxx.250)

    끓일 줄 모르나보네요. 남편이. 컵라면 집에 대량으로 사다놓고 물만 부어 대령해주세요.

  • 29. ...
    '13.3.30 11:12 PM (115.136.xxx.12)

    빵, 떡, 과일 전부 싫어하신다니..
    컵라면을 다양하게 10종류쯤 구비해두세요. 무선포트와 함께...

  • 30. 제가 좀..
    '13.3.30 11:12 PM (222.236.xxx.211)

    적게 자주 먹어요.
    한번에 많이 먹음 꼭 체하고ㅜㅜ
    저야 제가알아서 주섬주섬 챙겨 먹으니ㅋ
    가방에도 늘 두유, 초코렛, 비스켓, 에너지바 같은걸 넣어가지고 다니네요
    울 남편은 다행히 한번에 많이 먹어주고
    끼니때외엔 귀찮게 안하네요
    원글님 불쌍
    빵 잔뜩 사다두세요
    오며가며 알아서 드시라공..

  • 31. 제가 좀..
    '13.3.30 11:24 PM (222.236.xxx.211)

    저 오늘도 6시쯤 샐러드파스타랑 고르곤졸라 피자 만들어서 먹었는뎅
    아까 10시쯤 짜파게티 끓여서 반만 먹고 반은 버렸네요ㅜㅜ
    식탁위에 찐고구마나 삶은계란 같은거 올려두시고 오며가며 먹으라고 하세요

  • 32. 글만봐도짜증나네요 22
    '13.3.31 12:05 AM (117.111.xxx.90)

    이건 원 밥해줄려고 태어났나
    지가차려먹던가

  • 33. ....
    '13.3.31 12:37 AM (108.27.xxx.228)

    라면까지 끓여다 비치는 님이 문제.

  • 34. bb
    '13.3.31 1:20 AM (178.71.xxx.206)

    조금 늦긴했지만 지금부터라도 스스로 알아서 찾아먹기 훈련을 시킵니다.
    남편 돈 벌어오는 거 좋아요.
    근데 퇴근시간 있잖아요.
    주부는 퇴근시간 없나요?
    오늘부터 8시 이후에 부엌 영업 끝낸다고 선언하세요. 정해진 시간에 먹는 거 외의 식사나 간식은 알아서 먹기로.

  • 35. ......
    '13.3.31 3:10 AM (211.246.xxx.59)

    라면까지 끓여다 바치는 님이 문제. 222
    손이 없나요 발이 없나요. 중학생도 그정도는 합니다222

  • 36. 맞아요
    '13.3.31 9:56 AM (125.135.xxx.131)

    자기가 알아서 먹음 누가 뭐라 그래요.
    여섯끼를 먹든 열 끼를 먹든...
    남편 분 스스로 좀 해결 하는 습관 들어야 되고 집에 먹을 걸 준비해서 보이는 곳에 두심이..
    우리 애가 그런데..
    배가 작아서 많이 못 먹고 통닭을 먹어도 좀 먹고 쉬었다가 남은 거 또 먹고 그런 식요.

  • 37. .....
    '13.3.31 10:56 AM (116.120.xxx.117)

    밉상이네요..
    우리 친정 아빠 같아요
    입은 짧고, 자주 먹고, 사온 반찬 절대 안 먹고, 먹었던 거 절대 안 먹고, 과일도 꼭 갈아달라고 하고,
    김치도 맛 들면 안 먹어서 74세 엄만 일주일에 한 번씩 김치 새로 해야하고 외식 싫어하시고
    집에서 음식냄새 난다고 타박하시고....
    아휴~~친정가기 싫어요

  • 38. 왕밉상
    '13.3.31 9:07 PM (121.162.xxx.6)

    음식 할 줄 아는 여자가 입 짧고 자주 먹으면
    누가 뭐래요?
    자기는 손 까딱 안하는 남자들이 저 모양이니
    아내 잡는 거죠
    저도 남편 입 짧구요 소화는 3시간이면 다 끝나요
    심지어 화장실도 하루 2-3번 가거든요
    많이 먹어도 소화 금방 다 시키니...
    엥겔지수 엄청 높아요
    게다가 국 찌개 없음 밥 안 먹구요
    고기 밝혀요
    남편과 하루 종일 집에 있음 도망치고 싶어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641 영어그룹과외 아이가 안 맞는다고 우네요 3 바꿔야할까요.. 2013/03/31 1,838
235640 이런 저런 직장이야기, 상사와의 문제 등 1 ..... 2013/03/31 735
235639 저는 어떤 차가 좋을까요? 4 꼬꼬미 2013/03/31 1,047
235638 자동차 얼마만에 바꾸시나요?? 11 13년차 2013/03/31 2,717
235637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어떤 증상일까요? 19 띵똥 2013/03/31 91,347
235636 사십대아줌마인 지금 8 둥둥둥 2013/03/31 3,941
235635 교복상태 괜찮은가요? 10 중1맘 2013/03/31 1,221
235634 신혼 그릇 좀 추천해주세요 6 신혼 그릇 2013/03/31 2,050
235633 어느 것이 문법적으로 맞는 것인가요? 6 헷갈려요 2013/03/31 2,034
235632 생협이나 한살림이용하시는 분들 22 푸른하늘 2013/03/31 5,119
235631 밑에 ' 외화 밀반출 ....' 읽지 마시고 건너가세요 4 맑은날 2013/03/31 654
235630 독립영화관 '청포도 사탕'에서 박지윤 연기 보신 분? 4 어제 2013/03/31 1,501
235629 한일 짤순이 8 화초엄니 2013/03/31 4,836
235628 커피추천 3 믹스커피 2013/03/31 1,329
235627 전화번호 2개쓰시는분 4 넘버플러스 2013/03/31 1,272
235626 비싼 화장품이 좋은가요? 5 AP 2013/03/31 1,951
235625 드럼세탁기에서 일반세탁/이불세탁 차이점이 어떤건가요? ,,,,, 2013/03/31 1,505
235624 달콤한 장범준 목소리 9 하악 2013/03/31 2,172
235623 BBC 방송에서 예수부활은 조작이라고 방송 30 오늘 2013/03/31 7,612
235622 전원주 8 태풍엄마 2013/03/31 4,230
235621 폐백 닭??어떻게 먹죠?? 2 ㄱㄱ 2013/03/31 1,300
235620 중앙난방의 탑층이면 많이 추울까요? 3 질문 2013/03/31 1,400
235619 머리결 풍성해지고 건강해진다는 퀸즈헤나 해보신분 11 궁금해요 2013/03/31 10,350
235618 오래된 오이지 3 스노피 2013/03/31 2,770
235617 김재철이 쫓아냈던 아나운서들, 2일 TV로 돌아온다 2 복직 2013/03/31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