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오면
늘 아버지 생각이 나요
제나이가 벌써 마흔을 넘었지만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살아계실때 저는 효녀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아프셔서 1년만에 힘들게 투병 생활하시다 돌아가셔서
늘 마음이 아픕니다
"아버지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노력하며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4월이 오면
늘 아버지 생각이 나요
제나이가 벌써 마흔을 넘었지만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살아계실때 저는 효녀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아프셔서 1년만에 힘들게 투병 생활하시다 돌아가셔서
늘 마음이 아픕니다
"아버지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노력하며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전 3년째인가봐요 치료거부하시고 드시고 싶은거 하시고 싶은거 하시다 좋은 모습만 보이고 가시고 싶어하셨더랬어요 저또한 그리 정이 넘치는 부녀지간 아니었는데도 특히 봄볕에 나서면 왜 이리 눈이 시린지요
저도 아버지가 그립네요..돌아가시지 않고 천년 만년 제 곁에 계실거라고 착각 했었죠..때 늦은 후회감에 눈물적실때 많고..인생이 참 허무한거 같아요
오늘 아빠 칠순이었어요.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엄마랑 외가식구들 모여서 위로받고 식사하고 그랬어요. 세월은 2년이 흘렀고.. 미치게 불덩이처럼 그리움이 올라와요. 우리아빠 정말 멋진분이셨어요.
저희 아빠는 3월에 돌아가셨는데
실감이 안나다가, 아파트 입구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걸보니 이젠 이 아름다운 꽃들도 못보시는구나하고 눈물이 쏟아지고 안계시다는게 실감이 났어요.
3년전에 돌아가셨는데 벚꽃만 보면 아빠 생각나고
먹먹해져요.
저는 아버지 돌아가신지 5년이 되어가요.
아버지 환갑 때 조용히 지내면서 칠순잔치 제 손으로 해 드린다고 했는데...결국 칠순 2년반을 남긴채 투병하시다 돌아가셨어요.
개나리랑 벚꽃 피면........저도 먹먹해집니다.
누워계신 아버지 보시라고 동네 돌아다니며 개나리랑 벚꽃가지 꺾어드렸는데,
이제 일 그만하고 엄마랑 꽃구경 다니려고 했는데 못하게되었다고 말씀하시던 모습이....가슴에 박혀있네요.
아버지 보고 싶어요.
요즘엔 꿈에도 잘 인오시고...꽃 피면 제꿈으로 꼭 찾아오세요...
사무치게 그리운 울 아부지...
투병중이신 아버지가 계셔서 그런지..
말만들어도 가슴이 터질거같네요...
아버지 계신 병원 다녀오는 길이에요.
병원앞에 벚꽃이 어찌나 흐드러지게 피었던지,
나중에 벚꽃 피는 계절 될 때 마다
보고 싶고
사무칠 것 같다는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니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흘러요.
아빠, 사랑해.
이 말 못하고
손만 잡아보고 와서 미안해.
둘째 임신8개월때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그때 낳은 아이가 16살이 되었어요.
근데 지금까지 한번도 꿈속에 안나와요~
엄마 꿈에도 안보이구ㅠㅠ 우릴 잊었나봐요...
2월달에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받고 중환자실에서 5일있다 가셨고요.
중환자실에 있을때 아버지꿈을 꾸었는데,, 꿈에서.. 마지막임을 실감했네요..
일주일은 힘들었는는데, 지금은 실감도 나지 않습니다.
지금도 살고계신곳에 살아계신것 같습니다.
2년 후면 팔순을 바라 보시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 찾아 뵈도 그냥 대면 대면 살갑지도 못하지만, 이별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고 가슴이 막힙니다. 너무 아버지가 보고 싶네요.
하나님은 너무 잔인하십니다. 이리 가슴아픈 일을 격게 하시니.
저도 아버지 가신지 3년 되었어요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고
친정에 가도 잠시 외출하신 것 같고 그래요
길에서 비슷한 연배의 할아버님들 뒷모습 보다가
우리 아버진가 싶어 깜짝 놀라기도 한답니다
아버지가 많이 그립지만
티가 나면 엄마가 힘들어 하실까봐
오히려 엄마 앞에선 내색을 안하게돼요
가슴속으로 눈물이 흐른다는 말....
그말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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