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집밖으로 나가는게 좋은분도 계신가요..?
1. ㅁㄴ
'13.3.30 8:34 PM (115.126.xxx.98)집에..있으면..생각이 좁은 틀에 가로막히는..기분이..
님처럼 부지런하진 못하지만... 책은..잘 가는 곳에
가서 읽어여..집중도 잘 되고..걷기 운동도 하고..
..2. ..
'13.3.30 8:38 PM (180.71.xxx.53)전 역마살 끼었다고 남편이 늘 타박합니다.
그래도 꿋꿋이 제 시간나면 싸돌아 댕깁니다 ㅎㅎ
책은 10~2시사이 밤에 잘 읽히고요
집에만 있으면 머리아파요.
좀 돌아다녀 줘야 주말을 잘 쉬었다고 느끼는 체질이에요^^3. ㅜ
'13.3.30 8:45 PM (119.64.xxx.60)^^ 저도 역마살인가봐요. 그런분들이 또 계셔서 위안이 됩니다 ㅎ
4. ..
'13.3.30 8:51 PM (218.50.xxx.30)자기가 가고 싶은데 쏘다디는거야 좋죠. 가기 싫은곳에 매일 가야하니 괴로운거고
5. ㄷㄷ
'13.3.30 8:54 PM (39.7.xxx.132)이런 분도 계시구나
6. 아리에티
'13.3.30 9:19 PM (223.62.xxx.75)저두 집에있음 답답해요 특히 날씨좋은날이요 어디든 나가야 직성이풀려요 친구들은 티비도 보고 낮잠도 자고 좋다는데 전 자전거 타고 시장보고 커피사들고 올림픽공원가고 근처 동산도 오르고 시내재래시장 특히 광장시장도 넘좋아해요
7. .ㆍ
'13.3.30 9:24 PM (203.226.xxx.29)체력 좋으신가봐요. 부러워요. 저는 워낙에 혼자서도 잘 놀고 쓸데없이 남얘기 각색하는것도 질색이라 모임도 가려나가다보니 점점 더 가족이랑과만 노는데요. 그나마도 체력이 안 따라주면 집에서 뒹굴거리고 쉬어요. 백화점 한번 갔다오면 피곤해서 쓰러져서 자구요.
8. --
'13.3.30 9:35 PM (92.75.xxx.92)제 친구가 집에 있는 걸 못견뎌했어요. 꼭 사람하고 약속있어야 하구요. 없으면 약속 만들어서도 나가고.
9. ..
'13.3.30 9:39 PM (68.110.xxx.179)남편이 똑같아요. 잠시라도 집에서 쉬고 있는 적이 없어요. 주말이면 하루종일 바빠요. 저는 집순인데.
10. 저는
'13.3.30 9:51 PM (119.64.xxx.60)약속을 할때도 있지만 혼자도 잘 다녀요 체력은 보통인데 운동삼아 일부러라도 나가려고 하는편이고요..성격도 오이려 내성적인편에 가까워요.. 나갈땐 일부러라도 화장도 꼭 하고 장소에 따라 필요할땐 옷도 좀 챙겨입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단점은 돌아다니다보니 자꾸 견물생심이 되는거.. ㅜ
11. 저두저두
'13.3.30 10:55 PM (219.131.xxx.124)저두 매일 돌아다녀야 피로가 풀리는 스타일이에요.^^
집에 하루종일 있는날은 너무 피곤해요.
전 미스때 직장도 전국을 출장다녀야하는 직업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몇개국을 돌아가며 살고있네요.^^;;
역마살이란게 았나봐요.12. 피곤해요
'13.3.30 11:22 PM (39.7.xxx.160)오늘 퇴근때까지 쌩쌩햇는데 잠깐 시내구경 했더니 완전 피곤하네요.차잠깐 타두 눕고싶을 만큼 힘들어서 집이 좋아요
ᆢ13. ....
'13.3.31 3:23 AM (211.246.xxx.59)저도 원글님과 똑같. 성격은 내성적인 편이지만 집구석에 박혀 있는 거 딱 질색이예요. 예전 미스 때 직장 다닐 때도 주말엔 혼자서라도 꼭 싸돌아 댕겼고 혼자라도 잘 차려 입고 다니는 거 좋아하구요..
지금 육아하면서 젤 미치겠는 게 애기 혹이 딸렸으니; 맘껏 여기저기 싸돌아다니지 못한다는 거..아주 죽겠음ㅠㅠ 애 좀 크면 나아지겠죠 ㅠㅠ14. .........
'13.3.31 11:07 AM (118.219.xxx.100)관상가가 나와서 말했는데 코가 오똑한 여자는 집에 있으면 우울증걸린다고 밖에 나가서 활동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다 취향이고 체질이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살면돼죠
15. 나무
'14.5.31 5:14 PM (121.186.xxx.76)저장합니닷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7661 | 고정닉이 익명게시판에서 살아남기 힘든 이유 11 | 유동닉 | 2013/04/04 | 1,507 |
237660 | 기분좋은 하루여행 다녀왔어요 (서울) 6 | 하루 | 2013/04/04 | 1,891 |
237659 | 아기 몸무게가 너무 안늘어요 ㅠㅠ 6 | 아가야 | 2013/04/04 | 6,690 |
237658 | 혹시 정형외과 여의사있는데 잘하는곳 없을까요? | df | 2013/04/04 | 1,581 |
237657 | 난생처음 보정속옷을 샀는데요 5 | 낭패 | 2013/04/04 | 1,983 |
237656 | 스프레이 용기가 고장났나봐요 1 | 세제통 | 2013/04/04 | 720 |
237655 | 당귀 세안수 끓일때요~~ 부유물 2 | 크리스타 | 2013/04/04 | 1,236 |
237654 | 제가 먹은 최고의 빵 22 | 반지 | 2013/04/04 | 3,793 |
237653 | 준이 더 어렸을 때 동영상 찾았슈~ 11 | ... | 2013/04/04 | 2,786 |
237652 | 누가 나를 시험하는가? 정말이지 뻔히 보인다. 나를 시험하는게... 6 | 좋게생각하자.. | 2013/04/04 | 1,164 |
237651 | 매연 적은 도시가 어디일까요 4 | 집 | 2013/04/04 | 571 |
237650 | 인간극장 사랑하기때문에 | ... | 2013/04/04 | 1,226 |
237649 | 유분기없는 자외선차단제 뭘까요? 8 | 지글 | 2013/04/04 | 1,338 |
237648 | 이관(유스타키오관)이 막혔어요.. 1 | 123 | 2013/04/04 | 1,875 |
237647 | 짝 남자 4호 어떠신가요? 15 | .... | 2013/04/04 | 2,198 |
237646 | 수원으로 이사 계획중인데 너무 막막하네요. 6 | .. | 2013/04/04 | 1,631 |
237645 | 고속터미널 봄옷 구경 가려구요.. 6 | 봄옷 | 2013/04/04 | 2,231 |
237644 | 당뇨가있음 백내장수술을 큰병원서해야하나요? | 엄마가 | 2013/04/04 | 1,101 |
237643 | 지인이라는 말 22 | 킹맘 | 2013/04/04 | 3,882 |
237642 | 아우 밖에 왜이렇게 덥나요? 바로 여름 오나봐요ㅜㅜ 8 | 악 | 2013/04/04 | 1,769 |
237641 | 헬렌카민스키 모자 실용적일까요.. 매년 고민중이네요 9 | ... | 2013/04/04 | 4,313 |
237640 | 영화'지슬'과 제주 4.3 항쟁 4 | 세우실 | 2013/04/04 | 675 |
237639 | 직장 그만두고 너무 아파요. 11 | 골골 | 2013/04/04 | 2,469 |
237638 | 씽크대 배수구탈수기로 쓰시는분? 5 | ... | 2013/04/04 | 2,703 |
237637 | 40넘음 친구사귀어도 말놓기 힘드네요 10 | 존칭? | 2013/04/04 | 2,6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