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타며 볼 만한 미드 뭐가 있을까요?

미드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13-03-30 18:01:23

최근데 프린지를 다 봤어요.

아직 여운에서 빠져나오질 못 해 헤롱헤롱~~ㅎㅎ

 

월요일부터 40-50분씩 런닝머신을 탈 거거든요.

미드는 43분?정도면 끝나는 것같더라구요.

시간이 딱 맞아서...

 

좋은 미드 추천 해주세요!!

섹센시티랑 프린지 말고는 본게 없어요^^

IP : 220.118.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3.30 6:14 PM (121.165.xxx.189)

    빅뱅이론 보세요 웃겨죽어요

  • 2. 원글
    '13.3.30 6:22 PM (175.236.xxx.132)

    ㅎㅎ 재밌을 것같아 검색 해봤더니 편당 15분? 맞나요? 40분짜리 생각했는데 짧은건가봐요^^ 감사합니다~ 일단 메모^^

  • 3. 원글
    '13.3.30 6:35 PM (175.236.xxx.132)

    오~ 두번째도 코미디 추천하시네요^^
    프린지가 워낙 무거운 소재라 약간 당황스럽긴 합니다만... 여튼 메모!! 감사합니다!

  • 4. 원글
    '13.3.30 6:55 PM (175.236.xxx.132)

    오~ 새로운 영드!! 감사합니다~
    구할 수 있을라나요. 올해 나온 드라마네요~~

  • 5. ..
    '13.3.30 7:03 PM (115.91.xxx.58)

    제가 헬스장에서 미드보면서 러닝해요
    그렇게 하니까 운동할수 있지 안그러면 지루해서 러닝을 5분도 못하구요
    주로 어느 분야를 좋아하시는지 알아야 더 잘 찾을것같아요
    저는 법정에서 싸워서 이기는게 잼있어서 굿와이프를 4시즌4까지 보구 있어요
    그거 덕분에 7키로 뺐네요^^
    주인공 알리샤가 너무너무 매력적이에요 시간은 딱 43분정도네요

    그냥 웃기고 너무 병맛같지 않은거 유쾌한거 좋아하시면 모던패밀리 추천해요^^ 이건 25분정도
    완전 잼있어요

    만약 프렌즈 안보셨으면 프렌즈도 완전 강추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배경이나 인물들이 촌스러워보일수도 있지만 정말정말 소장하고 싶을정도의 강추 미드에요
    나중에는 진짜 그들이 제 친구들같고 꿈속에서 저도 거기나오는 6 주인공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그 아파트에서 같이 파티하고 그까페에서 커피마시는 있고 그래요
    진짜 친구들같고 지방 어딘가에 아직 잘 살고 있어서 안부전화하고싶고 그랬어요
    아직도 그 친구들 생각하면 아련하네요..어릴때 추억을 나눈 친구들처럼요^^

    저도 7키로뺀뒤로 요즘 운동 잘 안했는데 2주남은 친구 결혼식까지 2주동안 매일 운동 빡시게해서 3키로 빼야겠어요^^

  • 6. 원글
    '13.3.30 7:08 PM (175.236.xxx.132)

    우와~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원글에도 썼듯이 본 미드가 두 개뿐이라 제 취향을 잘 모르겠어요ㅜㅠ
    저도 추천 해주신 거 꼭 보고 꼭!!! 7키로 빼고 말겠어요ㅋ

  • 7. 딴소리
    '13.3.30 9:10 PM (175.223.xxx.200)

    헬스장에서 어떻게 미드를 볼수있나요? 알려줘요. 모니터에서 티비만 여섯채널 나오던데. Usb에 담아가서 보나요? 아님 좋은 헬스장으로 가야 하나요?

  • 8. ...
    '13.3.30 9:38 PM (112.121.xxx.214)

    런닝 머신에다 핸폰 올려놓고 보기도 하구요...
    핸폰 뒤에 붙이는 자석으로 런닝머신에 붙이기도 하던데요..
    근데 화면이 작아서....
    저도 큰 화면으로 보는법 알고 싶네요..

  • 9. ..
    '13.3.30 10:27 PM (218.234.xxx.48)

    웃기는 것 = 빅뱅이론, 윌&그레이스, 프렌즈, 레이몬드, 멜리사&조이, 마이크&몰리, 해피엔딩, how I met your mother, IT크라우드, 모던패밀리 등등 (오피스, 미들, 커뮤니티 등도 재미있긴 한데 빵 터지진 않음)
    흥미진진한 것 - 덱스터, 슈퍼내추럴, 그림, 본즈, 퍼셉션, 척, 몽크, 멘탈리스트 등
    트렌디한 것(여자들 이야기)-섹스앤더시티, 드롭데드디바, 립스틱정글, 앨리맥빌 등등

  • 10. ...
    '13.3.31 2:33 AM (121.161.xxx.178) - 삭제된댓글

    저장할게요.감사^^

  • 11. 원글
    '13.4.1 10:30 AM (220.118.xxx.219)

    헬스장 모니터에 usb 꽂고 볼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저도 걍 핸드폰 얹어놓고 작은 화면이나마 보려구요,,,눈 나빠지려나요??

    점 두 개님 감사합니다!!! 언능 받아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764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경험자님들의 조언 좀 얻고 싶어요. 9 ^^ 2013/03/31 2,588
235763 말더듬 3 걱정스러워요.. 2013/03/31 940
235762 정말 둘보다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든가요? 25 ... 2013/03/31 4,438
235761 길냥이 ㅠㅠ 3 . . 2013/03/31 760
235760 ‘재산 꼴찌’ 박원순 시장 “참 다행이지요” 5 참맛 2013/03/31 759
235759 갑자기 취나물이 많아졌어요. 10 모해 먹지?.. 2013/03/31 1,736
235758 아빠어디가 집안풍경도 참 재밋어요. 30 ... 2013/03/31 15,326
235757 시댁합가하라지만 짐을 비어주지 않아요 8 ~~ 2013/03/31 2,444
235756 내가 사랑에 빠진 생선 9 ... 2013/03/31 2,891
235755 중3 아들녀석 ㅠㅠ 3 .. 2013/03/31 1,608
235754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4 딸기 2013/03/31 2,206
235753 세라 하이힐 편한가요? 6 하이힐 2013/03/31 1,875
235752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팅쳐 만드신.. 2013/03/31 1,485
235751 라면만 겨우 끓일 줄 아는 남편 짜증나요~ 19 제니 2013/03/31 3,069
235750 제 증상 좀 보시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말씀 좀 주세요. 7 어디로갈까요.. 2013/03/31 1,510
235749 지아를 보면서 저의 아픔이 되새김질되네요 3 딸바보 2013/03/31 4,054
235748 남편의 폭력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9 산들강바람 2013/03/31 4,467
235747 친정엄마랑 요즘 불편해요 5 속상해요 2013/03/31 1,981
235746 제빵할때 국산 통밀가루 제품들 하얀가루네요? 3 밀빵 2013/03/31 1,484
235745 금리 높은 곳좀 알려주세요 ... 2013/03/31 948
235744 제가 결혼안하는 이유.. 9 미조 2013/03/31 3,007
235743 정신분석 VS 분석심리 20 알려주세요~.. 2013/03/31 3,259
235742 베트남여행/ 관광가이드 /시장조사 / 비지니스 통역/ 아르바이트.. luahon.. 2013/03/31 654
235741 집에만 오면 티비 트는 남편 1 남편 2013/03/31 1,371
235740 맞벌이에 외동아이 두신 분들 어떻게 놀아주세요? 5 외동 2013/03/31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