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6세이고 자존감이 많이 낮은편이에요,,
눈치도 많이 보고 이런게 된데는 저와 신랑 영향이크고요,
결혼초기 많이 싸웠고,,집안일로,,,머,,말도안되는 아주버님과,,그판타스틱한 시랜드덕에,,,
문제는,,어제는 친했던,,,여자 친구랑 놀았어여,,
집에와서,,,그런데 그여자아니는 제아이를 은근히 따를 시키더라고요,,선생님 놀이라고 하면서
넌 못하니까 0점,,,머,,이런식으로 만만하니까 계속무시하고사탕도 안주고,,
물론 속상했고요,,
오늘은 놀이터에서
다른 6세 남아랑 노는데
그아이가 정글짐에서 저희아이를 놀리더라고요
넌 이것도 못하지, 이러면서
문제는 저희아이가 이런 친구들의 놀리는 상황에서
전혀 반격을 하지 않고 그냥 듣고 만있어요,,
상황을 크게 만들려 하지 않는 인상을 풍기고
어린 동생들 5살짜리만 놀고,,5살짜리를 꼬득여,, 6세 자기를 놀린친구를 같이 공격,,아니 파워레인져라고 공격하고,,
지금 보니 참 자존감이 낮네요,,,
이런 아이를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같이노는 아이들이 어느순간엔가 전부다 저희 아이를 은근히 따를 시키고 놀리더라고요ㅡ,,,
게다가 넌 이것도 못하지 이러면서
유치원도 같이 다니는 아이인데,,
이럴까봐 고민되네요,,,^^
좋은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