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그글 읽고
'13.3.30 3:37 PM
(220.119.xxx.40)
댓글은 안달았는데..헤어지라는게 아니라..속인건 확실한거 아닌가요?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진짜 결혼할때 그런거 확인해봐야 되나 싶기까지 하던데요
2. ..
'13.3.30 3:37 PM
(222.107.xxx.147)
제 생각에도
남편이 떳떳하지 못해서 미리 얘기 못하고
게다가 그 원글님이 서류 보고 이상해서 물어봤는데도
모른 척 했다는 건...좀 문제가 있어보여요.
적어도 결혼까지 할 사이라면 미리 말해줬거나
나중에라도 솔직히 말했어야한다고 봐요.
3. ᆢ
'13.3.30 3:37 PM
(110.70.xxx.21)
-
삭제된댓글
이런게 오지랖이죠. 당사자도 아니면서 무슨
4. ..
'13.3.30 3:37 PM
(222.107.xxx.147)
위에 미혼이신 분...
결혼할 때 가족관계 증명서하고
건강검진은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5. ..님
'13.3.30 3:39 PM
(220.119.xxx.40)
조언감사합니다 건강검진은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족관계증명서는 생각도 못했었어요...
6. 쩜쩜
'13.3.30 3:42 PM
(112.171.xxx.151)
사기결혼 맞아요
첩자식인거 알면 결혼 날짜 잡고도 파혼할사람 많을껄요
후처면 모를까 첩이라뇨
바람나서 혼외 자식 둔거잖아요
더러운피 아닌가요
7. 더러운 피
'13.3.30 3:45 PM
(182.222.xxx.197)
그러는 댁도 더러운 피 일지도 모르죠..
부모만 내 조상이 아니니까..
8. ㅠㅠㅠㅠ
'13.3.30 3:46 PM
(61.85.xxx.203)
고백해야 정상이죠 사실은요
9. 미혼이신 분요^^
'13.3.30 3:47 PM
(175.192.xxx.241)
건강검진을 교환하자 할 정도면 가족관계증명서 정도는 두말하면 잔소리에 속하는 겁니다.
건강검진 서로 하자는 친구의 시어머니 자리에게 친구 아버지가 호적등본(그 당시엔^^)도 교환하자고 하셨는데 시어머니 될 분이 급 당황하셔서 혼사 뒤엎은 일이 있었어요.
그야말로 첩의 자식이었던거죠.
베스트글과 흡사한데 제 친구 경우는 시아버지 자리가 돌아가셨던 상황이구요.
10. ......
'13.3.30 3:49 PM
(210.107.xxx.216)
만약 그 글 원글님이 이 글 보신다면
여기서 논란 일으키는 댓글들 싹 무시하시구요
제발 덮어두고 가지만 마세요
변호사 이럴 때 쓰는 겁니다
11. 답답
'13.3.30 3:52 PM
(39.7.xxx.226)
그래서 지금와서 어쩌라구요?
남편이 첩자식이면 '더러운 피'를 물려받은 뱃속 아이는 낙태하고 이혼이라도 해야 하나요?
아니면 시어머니가 첩이었으니 이제부터 무시모드로 들어 갈 건가요?
남편이 그 꼴을 잘도 참아 넘기겠습니다?
첩자식이니 무조건 고개 숙이고 굴복할 듯 싶은가요?
적반하장으로 이혼하자고 덤비면 그때는 어쩔건가요?
이혼할 각오없이 파헤쳐서 뒷감당을 어찌 하려고요?
세상사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12. 가족관계부만으로
'13.3.30 3:53 PM
(58.143.xxx.246)
알 수 없어요. 본부인이름과 첩의 이름이 다른지
부동산가서 민증내밀고 확인하는 분위기도 아니구요.
저런 사기결혼임 기분 진짜 더러울듯!
호적등본이든 초본이든 본적까지 확인해야 하죠
건강검진서도 기본인듯 간관련 질병 유전병 무시못하죠
13. ᆢ
'13.3.30 3:55 PM
(110.70.xxx.21)
-
삭제된댓글
어차피 당사자 사이의 문제인데 둘이 사랑하고 건실히 살면 되는거죠. 변호사 찾아가고 무슨 피해보상을 받으라는건지? 누구에게요, 남편요? 시모요? 이혼하라는 소리죠.
14. 미혼..
'13.3.30 3:56 PM
(220.119.xxx.40)
정말 세상은 알수록 무서운 세상인거 같아요
결혼하셔서 평범하게 사는것도 쉽지 않은일 같네요 조언주신님들 감사합니다
그..당사자님도 일이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15. ......
'13.3.30 3:56 PM
(210.107.xxx.216)
확실히 해둬야 나중에 꼬이는 일 없어요
경우 있는 분들이라면 잘못했다 사과하고 앞으로 변하겠죠.
유산 등등 여러 상황에 대해 각서도 받을 수 있구요
이런 경우가 가장 좋을거구요
그러기 위해 변호사 찾아가라는 거에요.
만약 다 거부한다면 저라면 소송 들어가겠습니다.
위자료 주기 싫어서 사과하고 원글님께 함부로 못하게 된다면 그것도 방법이구요.
만약 사과고 뭐고 다 싫다 하면 저라면 이혼하겠습니다
16. ᆢ
'13.3.30 3:59 PM
(110.70.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오지랖에 두손 두발 다 들겠어요. ㅎㅎ 남의 결혼, 가정사에 이혼이야기까지 들먹이며 웃기네요.
17. 짚고 갈건님
'13.3.30 4:06 PM
(210.107.xxx.216)
맞습니다
이미 이 일을 안 이상 어쩔 수 없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움직이려고 보여주는 것만으로
최소한 겁은 줄 수 있어요
18. ㅎㅎ
'13.3.30 4:07 PM
(125.177.xxx.187)
댓글 보다보니 여기 웃기는 여자들 많네요.
19. ..
'13.3.30 4:08 PM
(211.197.xxx.180)
첩도 아니고 첩의 자식이라도 손가락질 받아야 하는 군요.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닐텐데...
20. ..
'13.3.30 4:09 PM
(110.14.xxx.164)
원래 옛날부터 결혼전에 호적등본. 건강검진서 교환하라고 했어요
하긴 그거봐도 시어머니 이름을 모르면 헛일이긴하네요
21. 결론인즉
'13.3.30 4:14 PM
(39.7.xxx.226)
약점 잡아서 주도권을 쟁취하라?
아무리 첩이나 첩자식이라도 마누라가 그렇게 나오면 징그럽겠네요.
어디 무서워서 함께 살겠습니까?
그리고 생모로 등록된 사람이 따로 있다는 것이 이혼사유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돈인 듯 싶은데 이혼시 그 좋은 돈을 얼마나 긁어낼 사유가 될지도요.
22. 점둘님은
'13.3.30 4:14 PM
(58.143.xxx.246)
그쪽과 무슨 관계라도 있으신가요? 넘 흥분하시는듯
여기에선 중요한 논점은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일륜지대사에 의도적으로 속였다는 겁니다. 첩 물론 억울한 경우도
있을테지만 보통은 가정있는 남자라는거 알게됨 뒤로
물러서죠. 그런 결여된 인성도 문제인거구요.
23. 연좌제 폐지 됐어요
'13.3.30 4:17 PM
(39.7.xxx.226)
엄마의 결여된 인성을 아들이 책임질 이유는 없습니다.
24. 결여된 인성
'13.3.30 4:25 PM
(58.143.xxx.246)
벌써 부인을 속여 결혼 아이까지 임신시키고도사실을 말하지 않는 흐리멍텅함 그게 그건거죠.진실을 말했어야죠. 판단은 여자몫으로 하게끔했어야 맞구요.심리적으로 평생 찜찜함 안고 살 수 있어요. 내거 남의것 가리지 못한 흐리멍텅함
으로 불륜 저지른 죄목이 비슷한겁니다.
사람은 투명하게 반듯하고 옳곧게 살아갈 필요있구요.
25. .....
'13.3.30 4:30 PM
(203.248.xxx.70)
남편더러 잘했다는 사람은 없어요
그렇다고 저런식으로 친정에 알리고 변호사 찾아가고
모든 사실을 다 까발린 다음에
부부 사이가 어떻게될지 생각해보라는거죠.
이혼을 염두에 둔다면야 못 할 일이 없겠지만.
26. 윗님
'13.3.30 5:14 PM
(203.248.xxx.70)
손가락질 받아야할 건
첩과 첩질한 남자지, 첩 자식들은 아니죠.
첩이나 첩질한 놈이나 똑같이 더러운데
첩의 자식이 손가락질 받아야된다면
첩질한 더러운 남자 자식들도 손가락질 받아야하나요?
세상 변한게 언제인데
혼자 조선시대에 사시네요.
27. 윗님
'13.3.30 5:53 PM
(58.143.xxx.246)
그 남편 첩의 자식이라 손가락질을 누가 하겠어요.
그 첩을 둔 엄마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믿고 결혼한
부인에게 속였으니 손가락질 받을 만 한거지요.
28. 이혼
'13.3.30 6:32 PM
(39.118.xxx.142)
할것도 아닌데 변호사 찾아가고 남편겁줘 뭐하는데요?
29. ...
'13.3.30 6:36 PM
(122.254.xxx.5)
첩 자식인거도 꺼림칙한데 속이고 결혼하니 더 문제인듯...
결혼은 부부간에 믿음이 중요한데 시작전에 거짓으로 시작했으니...
원래 첩들이 멘탈이 특이해서 지 불리한건 별거 아닌걸로 치니
그걸 보고 자란 첩 자식들도 별거 아니라서 말 않했다고 하는 경우를 봤어요...
암튼 그 부인분 사기결혼 당한거고 남편과 시엄마는 별거 아닌데 그런다고
부인한테 뒤집어 쒸울겁니다. 그러면서 더 갈굴걸요.애까지 가졌는데 니가 어쩌겠냐는 식으로...
30. 글쎄요
'13.3.30 6:50 PM
(86.30.xxx.177)
사람은 다ㅡ완벽하지가 않아요
속인건 남편이 잘못했어요...
살아온 시절내내 남편에겐 이문제가 상처요 열등감이었을 거예요..
그래서 더 말 못할수도 있구요
남편의 이문제를 떠나 부인에게...삶에서 다른부분들은 진실되게 성실하게ㅡ대해준다면 저라면 언젠가 상처가ㅡ아물면 이야기 하겠지 하고 기다릴수 있을것 같아요
31. ㄷㄷ
'13.3.30 7:32 PM
(221.146.xxx.168)
윗님..지금이 무슨 시대인데 그냥 넘겨요
제 딸이 이 일 생겼다면 저는 일단 사돈 만나서
사과 제대로 받겠어요
며느리 시집살이 시킨거보니
사돈도 우습게 봐 왔을건데
뭘 그냥 덮어두고 넘어가나요
이혼사유 중 하나일 정도인데요.
배우자 기만이에요
이 큰 일을 감춰왔는데
다른 일은 어찌 믿나요
바늘도둑이 소도둑 안 될수도 있지만
소도둑은 바늘도둑 되기 쉬워요
32. .....
'13.3.30 8:07 PM
(203.248.xxx.70)
위에 음님 말씀에 동의해요
원글님이나 다른 댓글들 중 좀 심하게 감정이입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원원글님에 대한 조언이라기보다는
자기 속풀이가 목적인가라고 느껴질 정도로요.
네, 첩질한 여자와 그 아들이
나중에 와이프한테 들통나서 호되게 당한다면
보는 사람이야 속시원하겠죠. 인과응보다 고소하게 느껴질테고...
그런데 그건 제3자 입장이고
어쨌든 그 남자하고 결혼한 원원글님의 입장은 다르거든요.
법에도 공소시효라는게 있는것처럼
진실과 현상유지중 어느쪽이 더 중요한지는
당사자가 판단할 일입니다.
33. 원글님
'13.3.30 9:16 PM
(180.65.xxx.29)
남일에 오지랖입니다. 어쩌라구요 ? 유산 상속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터트리라는건지?
이혼을 하라는건지? 원글님에게 그런일 있을때나 확실하게 하시고 남일 신경쓰지 마세요
가뜩이나 피곤한 세상에 남일에 왜 감정이입해서 오지랖인지 당사자 둘이 해결할 문제입니다
34. 과하다
'13.3.30 10:01 PM
(124.50.xxx.49)
남편과는 담판을 짓는다지만, 이혼할 거 아니라면 변호사는 찾아가서 뭐하게요? 그것도 임신한 몸으로요.
너무 나가십니다. 그 정도 댓글에들 말했으면 원글님도 알아들었을테고, 어느 정도 행동의 윤곽이 설텐데, 다시 어린애 가르치듯 이러나요?
35. 첩자식
'13.3.30 10:19 PM
(114.207.xxx.42)
이 왜 죄가 없어요..죄있어요..이미 태어날때 진짜 다 남의 마음 후비고 태어난겁니다.
재혼가정이 아니라 첩자식이라면서요.
36. .......
'13.3.30 10:37 PM
(180.224.xxx.247)
일단 변호사 찾아가세요
이혼사유가 될 정도의 일이면 절대 그냥 넘어 가시면 안됩니다
이혼 하시란 얘기가 아닙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언을 얻으라는 거에요. 이거저것 확인해라 등등...
변호사가 이럴 떄 쓰라고 있는 겁니다
댓글들에 현혹되지 마시구요
37. 첩자식이 어디서 나왔나요?
'13.3.31 7:35 AM
(117.111.xxx.90)
불륜의 싹이 첩자식이잖아요..-첩자식도 죄가있죠..
원래 부모가잘못한거 자식이 다받고요
첩자식들 잘 못살아요..큰아버지가 첩을 여럿두고살면서 큰엄마 속을 많이 썩이셨는데 그첩자식들 결혼도 제대로못하고 살아요
38. ............
'13.3.31 10:59 AM
(118.219.xxx.100)
사람이 살면서 이혼할수도 있는거니까 남편에게는 비밀로 하고 변호사랑 상의해보세요 만약을 대비해서요 사랑이 영원한것은 아니니까요
39. .....
'13.3.31 3:32 PM
(39.118.xxx.152)
전에올라온 82 댓글보고 따라했다가 낭패봤단 분 글이 생각나네요.
유독 결혼생활, 시짜 관련된 글들만 올라오면
극단적인 충고를 하는 댓글들이 많으니
인생사의 지혜를 구하는게 아니라 불화를 조장하는 꼴입니다.
시시비비 따지라고 펄펄뛰는 댓글이 정말 원원글을 생각하주는 글이고
그렇지않은 댓글들은 원글이 쓴 것처럼
남편이나 시모한테 빙의한 글일까요?
오히려 그 반대같은데...
게다가 남편 출생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원원글두고 (게다가 임신중인데)
첩실 자식들 운운하는 댓글들이야말로 참 잔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