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에 전기모자 쓰신다는 분요

헤어관리 조회수 : 14,359
작성일 : 2013-03-30 15:12:56

저번에 헤어관리에 영양제 바르고

전기모자 쓰신다는 분 있었는데요

저도 미용상사에 가서 전기모자 사려고 갔다 없어서 그냥 왔거든요.

돌아오는길에 단골 샾에 가서 그 이야길 했더니

원장이 누가 그러냐고 전기모자 써서 좋을 것 없다고 시술 할 때 잠깐

쓰는거라고 절대 사지 말라고 했거든요?

 

뭐가 맞는 말인가요? 저 살까 말까 고민 중 입니다

제 추측 으로는 에센스 바르고 전기 모자 쓰면 더 잘 스며들지 않을까 싶긴한데

잘 아시는 분~~

IP : 211.234.xxx.1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3.3.30 3:16 PM (183.97.xxx.209)

    그 미용실 원장 되게 웃기네요...
    그게 왜 나쁘다는 거죠?
    자기네들은 시술할 때 다 쓰면서...
    (퍼머 말고 팩 같은 것 할 때도요.)

    물론 전자파가 나온다든지 하는 부분은 있겠죠.
    그건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 거구요.

    암튼 머릿결 좋아지는 데는 최고예요.

  • 2. ..
    '13.3.30 3:16 PM (121.186.xxx.144)

    저 다니는 곳에서도 쓰지 말라하더라구요
    이유은 안 물어봤어요
    트리트먼트 열심히 하니까
    머릿결이 파리갚낙상하게 생겼어요

  • 3. ㅇㅇ
    '13.3.30 3:20 PM (71.197.xxx.123)

    미장원에 와서 하라는 거죠 ㅋ
    일주일에 한번 쯤 하는 건 문제 없을 듯 해요.

  • 4. ...
    '13.3.30 3:22 PM (210.123.xxx.86)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듯하게...

    건강에 안 좋아서 그러는걸겁니다

  • 5. ..
    '13.3.30 3:22 PM (223.62.xxx.25)

    인터넷으로 유닉스꺼 2만원대로 구입하실수 있어요~

  • 6. 원글이
    '13.3.30 3:25 PM (211.234.xxx.156)

    아...뭐가 진실이지...
    그것이 알고싶고나

  • 7. ...
    '13.3.30 3:25 PM (59.15.xxx.61)

    파머 할 때 전기모자 씌워주던데
    저는 그거 쓰면 머리 아파 죽을지경이에요.
    조금 쓰고 있다가 벗겨달라고 해요.
    그걸 왜 씌우는지?
    퍼머 빨리 나오라고 그러는것 같은데
    전자파는 당연히 나올테고...
    그거 사지 말라는 원장이 양심적인 것 같아요.

  • 8. 어휴
    '13.3.30 3:27 PM (183.109.xxx.150)

    저도 그거 쓰면 머리가 띵하고 아주 기분나빠요
    전자파때문인지 뭔지
    원래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라잖아요
    돈주고 구태여 살 필요있나요?
    차라리 스팀타월을 하세요

  • 9. ...
    '13.3.30 3:28 PM (61.102.xxx.37)

    미용실에서 헤어관리 받아도 열 가하는 기계로
    시술해주던데요. 물론 그런 전문적인 기계로
    해 주면야 좋겠지만 아쉬운데로 전 전기모자
    뒤집어쓰고 5분? 정도 앉아있다 헹궈내면
    머릿결 좋아지던데요.

    과유불급이듯이 잠깐씩은 괜찮지않을까요?
    주구장창 하루종일 쓰고있지 않는 다음에야.

  • 10. 두통
    '13.3.30 3:32 PM (211.106.xxx.243)

    그거 미용실 가봐도 몇분하지도 않는거 뭐하러 사요 요즘 잘 안하는 코팅파마같은거 할때나 좀 쓰는거 같구
    빨리 되라고 하는거 같아요 저도 그것만 쓰면 두통이 와서 쓰는거 싫어요
    뭐 미용실 와서 하라고 낚으려고 거짓말하기엔 별 기능도 없고 미용실 자체에서도 별로 쓰는시간이 길지 않아요
    그냥 머리에 랩둘러 씌워서 드라이기 쐬면 돼요 몸에 안좋은것도 그렇지만 사다놓고 몇번 안쓰고 이리저리 굴러다닐거 생각하면 원장말이 맞는데요
    ...시술 할 때 잠깐 쓰는거라고 절대 사지 말라고...거짓말이 아닌거같은데요

  • 11. 저 부르셨어요?
    '13.3.30 3:34 PM (211.55.xxx.10)

    제 머리는 너무 건조해서 트리트먼트 일 주일에 한, 두 번씩 해 줘요.
    자게에서 본 후 몇 년간 계속하고 있어요.
    댓글 보니 저는 시간을 좀 줄여야 겠네요.

  • 12. 원글이
    '13.3.30 3:36 PM (211.234.xxx.156)

    음...평소 이 원장님 스타일로 보자면
    좀 정직하게 운영하긴 하더라구요.
    성격상 바가지 쒸운 적은 본 적 없고
    필요한 것만 추천하고 아니면 아니다 말하는 사람이고
    위에 말대로 하면 양심적인(?) 축에 드는 사람인 거 같은데
    모르겠어요 저는 일단 사면 부지런히 할 자신은 있는데 ............

  • 13. 름름이
    '13.3.30 3:40 PM (99.242.xxx.145)

    전기렌지도 최고1미터 떨어져서 휘휘 조리하라고 읽은적 있어요. 머리에 쓰는 그거 전자파 심각할거 같은데요..

  • 14. 요즘
    '13.3.30 3:47 PM (218.233.xxx.100)

    새로나온건 전기모자 아니예요.

    핫팩을 넣어 온도 유지하는건데 좋네요.

    저도 전기가 좀 머리에 찝찝했는데 ...
    지@@ ,11번@에서 검색해 보세요.

  • 15.
    '13.3.30 4:09 PM (175.210.xxx.10)

    저는 유명한샵에서 나온 선생님이 하시는 1인 미용실에 다니는데요..그곳에서 시술할때는 정말 왠만한 상황 아니면 열처리하지 않더라구요. 이유를 물으니 열은 머리가 상하게되어있다고요. 그래서 그런지 이분께 머리 예약하면 한 네다섯시간 잡아놓으시더라구요.

  • 16. 요즘 전기모자 말고..
    '13.3.30 4:39 PM (221.162.xxx.59)

    저 위에 요즘님 말씀처럼 핫팩으로 감싸는거 있는데요..
    이거 좋을거 같아요..

  • 17. 111111111111
    '13.3.30 4:39 PM (211.201.xxx.214)

    저고 사십줄 넘어가니까 머리 푸석하고 반질거림이 없어지길래 살려고 검색하니까 대부분 전자파때문에 반대라고해요 머리팩이나 파마할때 왜 열을 가하냐면 머리 큐피클층을 열은 다음에 영양을 줘야 머리카락 속으로 그 선분이 들어가서 머리결이 좋아지고 파마가 잘 나오는 원리래요 전 일주일에 두세번 영양팩 하는편이라 전자파 무서워서 모자는 포기했어요 대신 팩 할때 스팀타올로 몇번 반복해서 갈아줬구요 저 가는 미용실도 전기모자 사지말라고 하더라고요 저 윗님처럼 스팀타올 하고 식으면 드라이기로 열 쐬어주고 방수모자 써주면 될듯싶네요 어쨋든 전기모자 쓰고 나중에 머리속에 종양 발견되면 ㅠㅠ 무서워요

  • 18. 음...
    '13.3.30 6:42 PM (121.175.xxx.150)

    전기요가 사람 몸에 안좋다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797 서울 장마 끝났다더니 오늘 날씨가 이게 뭔가요? 6 날씨 2013/08/05 2,200
283796 청와대 앞길은 못지나 다니나요? 1 ... 2013/08/05 1,284
283795 나이들어가니 점점 말하는게 어려워지네요... 2 아줌마 2013/08/05 1,408
283794 30만원 상품권 1장 있는데요.. 8 현대 상품권.. 2013/08/05 1,215
283793 치아 잇몸이 안좋아요ᆞ다 그런가요 6 엄마 2013/08/05 2,855
283792 신랑이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어요.. 8 강직성척추염.. 2013/08/05 3,938
283791 분유먹였던(먹이시는)분 아기 면역력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셨나.. 1 면역 2013/08/05 1,078
283790 에어컨 켜셨나요?? 6 지금 2013/08/05 2,083
283789 인천 송도에 mall이 건축물도 좋고 구경거리가 되나요? 2 송도 구경 2013/08/05 1,309
283788 요즘들어 트러블이 많이 나요...폼플랜징? 3 모모 2013/08/05 852
283787 예전 82회원남편분께서 만드셨다는 일정관리?가계부 프로그램 아시.. 1 ... 2013/08/05 1,188
283786 남재준 ”진위 여부 떠나 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4 세우실 2013/08/05 1,247
283785 박영선의원 국정조사기조발언. 속시원함. 17 국정조사후 .. 2013/08/05 3,027
283784 쌀벌레(바구미) 확실히 소탕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9 ///// 2013/08/05 2,713
283783 아이폰 비번 재설정 잘 아시는분 알쏭달쏭 2013/08/05 2,461
283782 박영선 네이버 검색어 1위! 4 박영선의원 2013/08/05 1,902
283781 버리지 못하는 병 8 버리지 못하.. 2013/08/05 2,676
283780 송중기도 이런 굴욕 당하는 때가 있네요~ 귀여움 ㅎㅎ 초록입술 2013/08/05 2,332
283779 연애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거죠? 8 ... 2013/08/05 2,836
283778 주식하는 친정엄마...(원글 지웠습니다) 10 못난딸..... 2013/08/05 3,512
283777 2013.8.5 국정원 국정조사 모두발언 2 레지이실이 2013/08/05 920
283776 충*김밥 진상 엄마. 78 그러지 말지.. 2013/08/05 16,792
283775 나쁜사람 나쁜사람 못된것 2013/08/05 727
283774 먼저 약속해놓고 너 피곤하면 다음에 보자는 친구 28 ... 2013/08/05 7,914
283773 일산 스노파크랑 워터파크 다녀오신 분~어떻던가요? 2 도심지 휴가.. 2013/08/05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