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을 불리고 나서 밥물을 맞추는 건가요?

궁금 조회수 : 8,174
작성일 : 2013-03-30 15:09:43

인터넷 찾아봐도 몰라서 질문 드려요.

 

저는 쌀을 씻은 다음 밥물을 맞추어 놓고,

그 상태에서 좀 놔두어 쌀을 불린 다음 밥을 해요.

 

그런데 오늘 문득,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쌀을 씻어서 좀 불린 다음에,

거기에 물을 다시 부어서 밥물을 맞추는 건가요?

만약 그게 맞다면,

쌀 불릴 때는 물을 어느 정도 부어 놓나요?

쌀 씻은 다음 물 따라 버리고 나서 쌀을 물에 젖게 한 상태에서 30분 정도 놔두면 되는 건지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지만 헷갈려서요...

답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9.254.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0 3:12 PM (210.105.xxx.172)

    결혼한지 28년째 계속 원글님 처럼 밥을 합니다~~

  • 2. ,,
    '13.3.30 3:12 PM (222.107.xxx.147)

    저도 님처럼 해요.
    불렸던 물 버리면 거기 수용성 영양소 다 따라 버리는 것같고,
    불린 쌀 갖고 다시 밥물 맞추면 물 맞추기도 더 어렵지 않나요?
    저희 시어머니는 쌀을 씻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냥 물에 담갔다가
    쌀이 불면 그제야 씻어서 밥을 하세요;;;

  • 3. 불리기
    '13.3.30 3:13 PM (180.66.xxx.152)

    전에 물을 맞추고 손등 절반 정도 각자 기준에 따라.

    그 상태에서 시간을 뒀다 취사하는거죠.

  • 4. 씻지도 않은
    '13.3.30 3:16 PM (180.66.xxx.152)

    상태에서 불리는건 좀 그렇네요.
    정미 과정에서 아무리 옛날처럼 돌은 안나온다해도 첫번째 씻은 물은 바로 버려야해요.
    쌀이 물을 빨아드려요.

  • 5. ,,
    '13.3.30 3:17 PM (222.107.xxx.147)

    그러게요,
    씻지 않은 쌀을 불려서...
    제발 그렇게 하지 마시라고 해도
    절대 제 말 안들으세요.

  • 6. 보통
    '13.3.30 3:18 PM (118.223.xxx.193)

    ;쌀과 물의 비율이 1대 1~1.2정도 되는데, 쌀을 불린후 다시 물을 맞추려면 쌀이 물을 흡수했기때문에 따로 맞추기가 더 번거로워져요.

    지금처럼 쌀 씻은후 물을 맞추고 불리는게 낫죠.

  • 7. 압력밥솥은
    '13.3.30 3:21 PM (118.216.xxx.135)

    씻자마자 그냥 해도 되던데...

    근데 불린다고 하면 물 맞춰서 불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 8. 궁금
    '13.3.30 3:35 PM (219.254.xxx.103)

    이제까지 제가 하던 방법대로 해도 되는 건가 보네요^^
    답변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9. 저는 수돗물에
    '13.3.30 4:02 PM (211.234.xxx.156)

    한번 씼어서 정수기 물로 쌀을 불려요
    그 다음 팍팍 씻어요
    그리고 그 물은 따라내고 세안시에 써요
    그리고 다시 정수기 물로 밥을해요
    전 먹는 거 보단 제 얼굴이 중요한가봐요

  • 10. 압력솥도
    '13.3.30 4:14 PM (118.223.xxx.193)

    쌀을 불린후 밥하는것이 밥상태가 훨씬 나아요.

    정수기 물 사용할때는 처음에 정수기물로 씻어야 마른쌀에 정수된물이 흡수되니까 참고하세요.
    그런다음 수돗물로 헹구고 마직막에 다시 정수기물로 헹군후 정수기물을 넣어서 쌀을 불리면 되는데, 쌀을 불릴때는 쌀이 투명?하지 않고 흰색이 되면 잘 불은 거예요.
    이때 생쌀을 씹어보면 딱딱한 식감이 사라지고 생쌀이라도 부드럽게 씹히는데 이때 밥하면 밥맛이 좋아요.

  • 11. 음~
    '13.3.30 5:1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쌀을 불려서 밥물을 맞추면 쌀과물 1: 1.....씻어서바로 하면 쌀과 물 1:1.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625 블루페페 매장이나 아울렛 아세요? 2 .. 2013/03/31 1,888
235624 베이비시터 하고계신분 계시나요? 5 베이비 2013/03/31 1,608
235623 비름나물로 된장국 괜찮네요 4 비름 2013/03/31 1,791
235622 영어그룹과외 아이가 안 맞는다고 우네요 3 바꿔야할까요.. 2013/03/31 1,838
235621 이런 저런 직장이야기, 상사와의 문제 등 1 ..... 2013/03/31 735
235620 저는 어떤 차가 좋을까요? 4 꼬꼬미 2013/03/31 1,047
235619 자동차 얼마만에 바꾸시나요?? 11 13년차 2013/03/31 2,717
235618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어떤 증상일까요? 19 띵똥 2013/03/31 91,345
235617 사십대아줌마인 지금 8 둥둥둥 2013/03/31 3,941
235616 교복상태 괜찮은가요? 10 중1맘 2013/03/31 1,220
235615 신혼 그릇 좀 추천해주세요 6 신혼 그릇 2013/03/31 2,050
235614 어느 것이 문법적으로 맞는 것인가요? 6 헷갈려요 2013/03/31 2,033
235613 생협이나 한살림이용하시는 분들 22 푸른하늘 2013/03/31 5,118
235612 밑에 ' 외화 밀반출 ....' 읽지 마시고 건너가세요 4 맑은날 2013/03/31 651
235611 독립영화관 '청포도 사탕'에서 박지윤 연기 보신 분? 4 어제 2013/03/31 1,500
235610 한일 짤순이 8 화초엄니 2013/03/31 4,835
235609 커피추천 3 믹스커피 2013/03/31 1,329
235608 전화번호 2개쓰시는분 4 넘버플러스 2013/03/31 1,270
235607 비싼 화장품이 좋은가요? 5 AP 2013/03/31 1,948
235606 드럼세탁기에서 일반세탁/이불세탁 차이점이 어떤건가요? ,,,,, 2013/03/31 1,504
235605 달콤한 장범준 목소리 9 하악 2013/03/31 2,170
235604 BBC 방송에서 예수부활은 조작이라고 방송 30 오늘 2013/03/31 7,610
235603 전원주 8 태풍엄마 2013/03/31 4,226
235602 폐백 닭??어떻게 먹죠?? 2 ㄱㄱ 2013/03/31 1,300
235601 중앙난방의 탑층이면 많이 추울까요? 3 질문 2013/03/31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