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현관입구에 공문이 붙었는데 걱정이 커요...

심란해서 이거원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3-03-30 12:25:18
경기북부지역에 살아요.
아침에 속보보니 북에서 전시상태로 들어간다고..ㅠㅠ
그런데 아들녀석이 외출하면서 아파트 현관입구에 붙은 공문을 핸폰으로 찍어서 보냈어요.
어휴...
전시상태를 대비해서 준비해야할것들과 행동요령들...T.T
전 얼마전 수술을 받아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인데,
정말 전쟁이라도 나면 병원에 있는 아픈분들이며,노인분들,
아가들....다들 어쩌나요~
사실,안전한 계층은 하나도 없다는게 맞는 표현이겠지만서두요.
제가 할수있는건 맘속으로 기도하는거밖엔 없네요~
애휴....정말 북한 왜저러는지..
하나로 똘똘뭉쳐도 될까말까인 요즘 세상에 저쪽인간들 마인드를 도통 이해할수가없어요.
IP : 125.177.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3.30 12:35 PM (223.222.xxx.234)

    한국정부도 북한정부도 양치기 소년이라 약발이 잘 안먹히죠.
    양쪽 정부 다 체제를 위해 전쟁이란 소재로 불안감 조성에 이바지 해온바 이런 무관심층이 많이 생겼으리라 봅니다.

  • 2. 에효....라면 박스로 사재기한들..
    '13.3.30 12:40 PM (182.218.xxx.169)

    우짜겄나요?
    북한이나 남한이나 정부가 다 도긴개긴인 듯.
    아놔...안습...

  • 3. ...
    '13.3.30 12:43 PM (223.33.xxx.84)

    전시상태 아니였던 적 없어요.
    휴전도 전시상태였던건데...

  • 4. 군인들이 더 걱정이죠..
    '13.3.30 12:57 PM (175.198.xxx.154)

    지금 할 수 있는데 뭐 있을까요?
    그냥 평소대로 사는 수 밖에요..

  • 5. .......
    '13.3.30 1:52 PM (110.10.xxx.183)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거 없구요..
    그런 거 신경 쓰시면 끝도 없어요.

  • 6. ㅠㅠ
    '13.3.30 2:27 PM (211.209.xxx.195)

    제가 군인들 걱정하니 울남편왈 군인들이 더 안전하답니다.
    이게 맞는말인가요?
    저희아들도 2~3년쯤후에 군대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789 박태환이 훈련할 수영장이 없다니; 볼 감독 황당 1 이러고금메달.. 2013/04/12 1,159
240788 전문가 님의 원피스 댓글 16 에버린 2013/04/12 6,025
240787 희망수첩에 있는 웃는소 3 어디에 2013/04/12 952
240786 새로 분양하는 오피스텔 계약을 취소했는데 계약영수증을 달라고 합.. 1 왜 달라는 .. 2013/04/12 1,142
240785 초등 1학년 아이에게 혼자 시간맞춰학원 가게 하려면? 3 ........ 2013/04/12 990
240784 요리란거 어렵네요. 1 하늘을달리다.. 2013/04/12 750
240783 이럴때는 정말 자식키우는 맛이 나요 !! 16 진짜 2013/04/12 4,467
240782 잡무가 너무 많은 직장.. 4 eofjs8.. 2013/04/12 1,743
240781 어제 남편 회사에서 법인화-등재이사...해야 한다고 고민글 올린.. 1 후기글 2013/04/12 1,410
240780 오늘 지슬 봤는데 정말 화가 나는 2 .. 2013/04/12 1,238
240779 1 2013/04/12 747
240778 9평 정도 되는 주말농장에 뭘 심으면 좋을까요? 6 ........ 2013/04/12 1,016
240777 인터넷으로 폴더폰 사려는데 주의할점 있나요? 3 2013/04/12 694
240776 강한바람에 노출후 급격히 나빠지네요 얼굴~ 2013/04/12 820
240775 부스터 사는게 좋을까요 5 2013/04/12 1,071
240774 폐암 재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1 원글 2013/04/12 1,713
240773 상암경기장서 이틀째 싸이 공연 리허설인데 넘 시끄럽네요 2 빌보드도전 2013/04/12 1,494
240772 유시민이 본 `박근혜 정부` 10문 10답 5 유시민이 보.. 2013/04/12 1,531
240771 제가 생각하는 색기있는 한국 연예인 5 hh 2013/04/12 10,415
240770 아 진짜 드라마 오자룡.. 39 .. 2013/04/12 6,132
240769 서울고 주차되나요? 1 치킨조아 2013/04/12 1,882
240768 싸이의 젠틀맨 잔잔한4월에.. 2013/04/12 927
240767 초등4학년 남자아이 1 후리지아향기.. 2013/04/12 1,177
240766 펌)쓰레기맘, 3년간 쓰레기와 동거 "산후우울증 때문에.. 14 ... 2013/04/12 4,202
240765 교회다니는 분들 감기걸리면 교회 빠지시나요? 3 ... 2013/04/12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