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 남친이 너-무 좋아하는 경우.

...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3-03-30 11:51:53
전 이제까지 대부분 성격이 매우 담백한(?)남친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매우 다정한 성격의 남친이 등장했는데
이런 적이 없다가 이러니 뭔가 너무 이상합니다. 
원래 연애가 이런건가요? 
저를 너무 이뻐하고 좋아하는데 사실상 저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저도 써놓고 이게 무슨 글인지도 모르겠군요;;) 
저는 사실 그 정도는 아니거든요 ㅠ
IP : 59.66.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30 11:55 AM (203.226.xxx.94)

    저도 자아상낮고 평범한데 남친이 너무 이뻐라하고 여신처럼 해줘서 좋으면서도 당황스러웠어요; 그남친과 결혼했구요~

  • 2. ...
    '13.3.30 11:57 AM (59.66.xxx.91)

    저도 나이가 적지 않아 결혼생각하는데 잘 이해가 안돼요ㅠ 이게 먼가요 ㅎㅎㅎㅎ

  • 3. ..
    '13.3.30 11:59 AM (180.65.xxx.29)

    좋아하면 그래요 근데 그게 결혼하고 쭉 이어 지는 사람도 있고 콩깍지 때문에 일시적으로 그런사람도 있고
    그건 그분 아버님 보면 대충 답이나와요

  • 4. 즐기세요
    '13.3.30 12:00 PM (39.118.xxx.142)

    알콩달콩 연애라고 하잖아요.깨볶는다고도 하고..
    이런 스타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우신듯..원래 그러거에요..
    전 첫스타트가 다정다감 돌쇠스타일이어서 돌덩이 같은 남자하곤 시작도 잘 안되더군요..추카요~

  • 5. ..
    '13.3.30 12:00 PM (223.62.xxx.159)

    좋아하니 그러죠.

  • 6. ...
    '13.3.30 12:03 PM (59.66.xxx.91)

    다들 감사합니당 저도 이제 마음을 쫌 더 열고 더 잘해줘야겠네요~~

  • 7. ㅋㅋㅋ
    '13.3.30 12:26 PM (222.100.xxx.51)

    귀여우셔ㅋㅋㅋ

  • 8. 어쩌라고75
    '13.3.30 7:40 PM (221.143.xxx.237)

    곧 익숙해지실 겁니다 ㅎㅎㅎ

  • 9.
    '13.3.31 8:58 PM (211.246.xxx.71)

    반대로 담백한 남친이나타나 당황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977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팅쳐 만드신.. 2013/03/31 1,444
234976 라면만 겨우 끓일 줄 아는 남편 짜증나요~ 19 제니 2013/03/31 3,019
234975 제 증상 좀 보시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말씀 좀 주세요. 7 어디로갈까요.. 2013/03/31 1,482
234974 지아를 보면서 저의 아픔이 되새김질되네요 3 딸바보 2013/03/31 4,028
234973 남편의 폭력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9 산들강바람 2013/03/31 4,264
234972 친정엄마랑 요즘 불편해요 5 속상해요 2013/03/31 1,944
234971 제빵할때 국산 통밀가루 제품들 하얀가루네요? 3 밀빵 2013/03/31 1,454
234970 금리 높은 곳좀 알려주세요 ... 2013/03/31 928
234969 제가 결혼안하는 이유.. 9 미조 2013/03/31 2,984
234968 정신분석 VS 분석심리 20 알려주세요~.. 2013/03/31 3,231
234967 베트남여행/ 관광가이드 /시장조사 / 비지니스 통역/ 아르바이트.. luahon.. 2013/03/31 629
234966 집에만 오면 티비 트는 남편 1 남편 2013/03/31 1,343
234965 맞벌이에 외동아이 두신 분들 어떻게 놀아주세요? 5 외동 2013/03/31 1,726
234964 탕수육으로 본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해석본 ... 2013/03/31 726
234963 탕수육으로 본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 5 ... 2013/03/31 767
234962 이런 면티는 어디서 살수있나요~~ 7 어디에서 2013/03/31 2,104
234961 갤럭시노트2 사고 싶은데요.. 2 phone 2013/03/31 1,285
234960 바낙에 심하게 부딪쳤는데요 3 당황 2013/03/31 653
234959 아이들 크면서..엄마보다 이모나 외할머니를 더 좋아하기도 하나요.. 4 아이가 2013/03/31 1,820
234958 사각턱 보톡스 맞은지 2주 지났어요 7 ... 2013/03/31 34,020
234957 사춘기조카때문에 여쭤봅니다. 3 이모 2013/03/31 1,052
234956 무릎연골 손상 2 mabatt.. 2013/03/31 1,620
234955 정확히 구분 해주세요^^ 3 형용사와 부.. 2013/03/31 456
234954 안구건조증에 5 어쩌라고75.. 2013/03/31 1,375
234953 어머니가 이유없이 짜증내실때 5 .. 2013/03/31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