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주는 길고양이가 손톱으로 절 할켰어요ㅠㅠ
1. ^^
'13.3.30 11:16 AM (14.47.xxx.204)서운해하지 마세요 ^^
고양이들은 원래 그래요. 길냥이들은 오히려 사람한테 다가서지 못하도록 너무 친근하게 길들이지 마세요. 원글님처럼 착한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사람이 더 많거든요. 맘푸세요!2. ......
'13.3.30 11:16 AM (59.15.xxx.206)저도 키우던 고양이 한테 할큄당하고 물려보기도 하고..
하물며 경계심이 엄청난 길고양이는 말할 필요가 없죠..
그냥 너무 가까이 가지마세요..
조금 거리를 두시고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3. ...
'13.3.30 11:23 AM (117.111.xxx.31)손톱이 아니라 발톱..
4. 이궁
'13.3.30 11:34 AM (66.87.xxx.35)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지두 배고픈데 먹을게 나타나니까 넘 흥분해서 그랬을거에요. 상처 소독 잘 하시고 먹이는 조금 떨어져서 주세요. 그리고 고양이들은 그정도 할퀴는게 사람한테 아픈 거라는 것도 잘 모르거든요
5. 이궁
'13.3.30 11:35 AM (66.87.xxx.35)사람이랑 같이 생활 안 하봤으면 우리도 털가죽이 단단한가보다 해요... 아님 누구한테 해꼬지 당해봤거나 먹을걸로 유인해서 포획하려던 사람이 있었는지두요. 캣맘님 미워서 그런건 아닐테니 넘 서운해마세요
6. ,,
'13.3.30 11:56 AM (119.71.xxx.179)생선냄새맡고 흥분했나보다..
7. 생선 냄새에
'13.3.30 12:10 PM (58.78.xxx.62)흥분해서 생선을 낚아 챈다는 것이 원글님 손을 잘못 할퀴게 된 것일 수도 있어요.
저희집 냥이도 날생선 주면 진짜 흥분 엄청해요.
평소엔 얌전해도 생선 내려주기가 무섭게 손으로 낚아 채고
근처에 있음 뺏기기라도 할까봐 으르렁대면서 먹어요.ㅎㅎ
아마 생선을 보고 흥분해서 생선 낚아 채려다 실수 한 거 같아요.^^8. 호수풍경
'13.3.30 12:51 PM (115.90.xxx.43)길냥이들한테 사료 주는데...
아침에 가보면 줄어 있긴한데,,,
청소 아저씨가 치운건지, 애들이 먹은건지...
난 누가 먹는지 구경이라도 해봤음 좋겠어여 ㅡ.,ㅡ9. 흥분
'13.3.30 12:58 PM (180.69.xxx.60)맞아요. 울집 냥이도 생선 냄새나 치킨이나 ,,하여튼 지가 좋아하는 냄새가 나면 급 흥분해서 앞발로 낚아채려는 시늉을 합니다. 집냥이들은 발톱을 짧게 깍아주니 활큄을 당하지는 않으나 ,길냥이는 발톱이 기니 활퀴어진거 같네요.
10. 들고양이한데 밥주고 그러는 거 하지 좀 마세요
'13.3.30 1:02 PM (119.69.xxx.48)길거리를 배회하는 동물들이 공중위생에 얼마나 안 좋은지 아시나요?
다 잡아서 처치해야 하느는 건데...11. 윗님..
'13.3.30 1:38 PM (210.106.xxx.149)지구 환경에 가장 큰 해를 끼치는 존재는 인간입니다.. 먼저 다 잡아서 처치해주세요~
12. 그건 걔가
'13.3.30 2:25 PM (220.86.xxx.221)실수한거예요, 너무 오랫만에 맛난 냄새 맡고 흥분해서... 전 어제 밤에 밥주러 갔다가 물 놔주고 묘기척에 앞을 보니 어느새 깜장이가 식빵 구으면서 저보고 빨리 가라고 그러대요. 그래서 알았어 하고 오면서 뒤돌아보니 맛있게도 얌냠.. 저는 냄새 날까봐 사료만 주고 있어요.안먹고 있는 멸치 삶아서 가져다 줄 수도 있는데, 관리실 아저시게서 감시하고 있어요.
13. 좋은 일 하시네요
'13.3.30 5:27 PM (218.52.xxx.2)걔가 너무 좋아 정신을 못차렸나봐요.
아마 원글님 비명에 저도 엄청 놀랐을 거에요.
올해 좋은 일 많이 있을겁니다. 축복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5300 | 저도 고3이과 수시좀 부탁드려요. 3 | 고3맘 | 2013/08/09 | 1,471 |
285299 | 기계없이 만드는 요구르트 요즘엔 실온에 얼마나 놔둬야 할까요? 3 | 요구르트 | 2013/08/09 | 1,423 |
285298 | 너무 더워서잠을 못잤어요 7 | ㄴㄴ | 2013/08/09 | 1,873 |
285297 | 중학교 사춘기 애들 짜증 어디까지 받아주세요? 11 | 아휴 | 2013/08/09 | 4,792 |
285296 | 고3 남 이과 공대 컨설팅 부탁드립니다 10 | 고3 남 이.. | 2013/08/09 | 5,557 |
285295 | 속초 괜찮은 횟집소개해주세요~ 1 | 원안 | 2013/08/09 | 900 |
285294 | Hermes 향수 11 | 아.... | 2013/08/09 | 3,050 |
285293 | 스코티쉬 폴드 냥 2 | 우꼬살자 | 2013/08/09 | 1,149 |
285292 | LA 사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시나요? | 알로에 | 2013/08/09 | 1,146 |
285291 | 전기. 이번달 사용료가300kw가까워옵니다 9 | 아.. | 2013/08/09 | 3,187 |
285290 | 저 어제 미장원 갔다가 순심이 됐어요. 5 | 순심이 | 2013/08/09 | 2,014 |
285289 | 이해 안 가는 엄마의 심리 8 | 누나 | 2013/08/09 | 2,451 |
285288 | 분식점서 본 진상엄마 2 | .... | 2013/08/09 | 3,194 |
285287 | 고등학교 친구들과 서울구경 하려고 하는데 잠은 어디서 자야할까요.. 3 | 이슬공주 | 2013/08/09 | 1,270 |
285286 | 서유럽쪽 사시는 분 썬글라스로 버티나요? 10 | --- | 2013/08/09 | 2,897 |
285285 | 설거지하는 아빠 놀래키기 1 | 우꼬살자 | 2013/08/09 | 1,154 |
285284 | 피서온 강원도가 지금32도 10 | ㅇㅇ | 2013/08/09 | 2,787 |
285283 | 항상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할지요. 2 | 가을바람 | 2013/08/09 | 1,978 |
285282 | KTX 타고 갈 수 있는 1박2일 휴양지 좀 알려주세요. | ... | 2013/08/09 | 810 |
285281 | 썰전 보셨나요? 16 | 진짜 ㅂ ㅅ.. | 2013/08/09 | 3,732 |
285280 | [펌] 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196 | 너무 좋아요.. | 2013/08/09 | 24,511 |
285279 | 공황장애초기ㅣ 9 | 아휴 | 2013/08/09 | 4,034 |
285278 |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 | 2013/08/09 | 3,300 |
285277 |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 저걸아들이라.. | 2013/08/09 | 4,844 |
285276 | 저랑 비슷한 분들 4 | 열대아 | 2013/08/09 | 1,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