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란치스코 교황 세족례 영상이 있네요.

부활전야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3-03-30 10:11:33
스브스 영상이 있군요.
교황이 발을 씻기고 발에 입맞추고 따뜻하게 눈맞춤 해준 소년원생은
혹여 나중에 죄의 유혹이 오더라도 예전과는 다른 삶을 택할 힘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교황의 눈에서 진심으로 그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한편으로는 가톨릭처럼 오랜전통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곳에서 본인의 의지와 성향이 있더라도 전통을 깨는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새 교황님이 매우 용기있고 추진력 있는 분이구나 싶습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0329210308515

가톨릭 교회의 개혁을 기대합니다.
더욱 낮은 곳으로,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는 가톨릭 교회가 되기를...!



IP : 1.235.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활전야
    '13.3.30 10:11 AM (1.235.xxx.88)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0329210308515

  • 2. ...
    '13.3.30 1:09 PM (110.70.xxx.188)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새 교황님 좋으신 분이신거 같아서 참 감사하고 눈물이 왈칵 나네요.
    고맙습니다...

  • 3. 잘배운뇨자
    '13.3.30 3:58 PM (180.92.xxx.113)

    요즘 공중파TV뉴스를 안봐서 이것도 얘기만 들었는데 올려주셔서 넘 감사해요..눈물이 주루룩흐르네요. 너무 멋진 교황님이 탄생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150 홍콩- 마카오 여행 다녀오신 분들 여쭤볼께요~~ 5 여행 2013/04/01 1,898
235149 영화 웜바디스봤는데요.. 2 jc6148.. 2013/04/01 1,049
235148 “마녀사냥에 낙마“ 김종훈, WP에 격정 기고 14 세우실 2013/04/01 2,128
235147 시어머니가 하루종일 집에계서서그냥나왔어요 55 사는게뭔지 2013/04/01 15,771
235146 돌잔치 갔다가 좀..놀랬어요. 2 엊그제 2013/04/01 2,570
235145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1 묘안 2013/04/01 487
235144 900정도 뭐 살까요? 6 쇼핑고민 2013/04/01 2,331
235143 유기견 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9 강아지 2013/04/01 1,060
235142 남고 여교사입니다. 남자애들 혼내려고 하면... 24 행복한삶 2013/04/01 7,613
235141 백화점내 매장중 77사이즈나 66이라도 좀 크게 나오는 브랜드 .. 13 백화점 2013/04/01 7,569
235140 악어백 원래 이런건가요? 1 dkr 2013/04/01 1,623
235139 광명시에 유기농 반찬가게 2 prisca.. 2013/04/01 1,960
235138 곗돈 먹고 미국으로 도망간 가수 누군가요?? 17 사기조심 2013/04/01 17,337
235137 감성적인 내가 싫다?좋다? 11 월요일 2013/04/01 1,822
235136 지금 생방송 ebs 부모 꼭 보세요 1 // 2013/04/01 1,761
235135 일베애들 알고보면 무척 착하던데 홍어 말리는 놀이를 하다니 7 호박덩쿨 2013/04/01 739
235134 혹시.... 90 ..... 2013/04/01 15,975
235133 하와이 좀 저렴하게 간다고 치면 얼마정도 드나요~? 4 유니맘 2013/04/01 2,748
235132 하나보다 둘 키우는게 쉬운 엄마는 계산을 못하는 엄마 115 엄마 2013/04/01 11,794
235131 어린이집에 악마가 살고있었다-펌 4 2013/04/01 1,574
235130 진해에 이십년만에 벚꽃 구경 1 벚꽃 구경 2013/04/01 660
235129 시어머니 전화만 하면 짜증 2 흠흠 2013/04/01 1,488
235128 어머니 이제 그만하세요!! 4 막내며느리 2013/04/01 1,982
235127 초등1학년엄마인데요 녹색어머니 급식 청소하는거 언제 연락오나요?.. 6 초등1엄마 2013/04/01 1,066
235126 “빚 탕감 행복기금 지원 한번으로 끝” 세우실 2013/04/01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