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 집에서 끓이는 것도 게으른 저한텐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고
혹여 재료 잘못사서 농약성분 얼굴에 바르게 되는 거 아닌가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한의원하는 친구한테 부탁했더니 너무 고맙게도 당귀를 끓여 일회용 파우치에 담아서 잔뜩 싸주었네요.
그런데 친구말로는 먹을 수 있는 농도? 먹는 걸 생각하고 만든 농도? 라고 하는데요
이걸 얼굴에 바르면 너무 진할 수도 있을까요??
혹시 당귀 너무 농도가 쎈걸 바르게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을까요?
제 생각엔 아무래도 맛사지하는 용도로 끓인 거 보다는 좀 더 진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돼서요~
그리고 지금 당귀세안 하고 계시는 분들도
저처럼 한의원에 의뢰해서 어느정도 묽기로 해달라고 말하고 맡기시면
더 간단히 오~래 하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제안도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