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슬 영화보고왔어요.
피해자도 가해자를 가릴 것도 없이
그 시대를 살았 던 국민 모두가 피해자라는 생각이...
이념보다 앞선 것이 윤리인데...
어쩌자고 힘없는 생명 3만을 죽일 수 있었는지
보고나서 가슴이 먹먹하네요.
감독님 말처럼 저도 역사 의식 없이 살아왔던 대부분의 국민 중 1인이었습니다.
독립영화로 잘만든 영화입니다.
시간내어 보러가세요.
광고아닌 광고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슬 영화보고왔어요.
지슬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3-03-30 00:08:23
IP : 110.70.xxx.1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런 영화들이
'13.3.30 12:22 AM (211.223.xxx.60)많이 제작되고 관람한다면 좌우이념의 편향을 막는 계기가 되겠죠.
피와 눈물로 젖은 역사를 언제쯤 활짝 개인 날에 펼쳐보일 수 있을까요.
나흘만 있으면 '4.3'이 되네요.2. 음
'13.3.30 1:02 AM (124.56.xxx.221)굉장히 회화적인 영화였어요.
웃긴 장면도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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