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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주인이야말로 사이코패스 같은데요? ㅡㅡ;

dd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3-03-29 23:04:39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는 약 6천만 마리의 개가 있으며, 해마다 약 500만명의 사람들이 개에 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 사고의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게중에는 명백히 단순사고인 경우도 있지만, 개가 자극을 받은 경우나, 개 자체의 비정상적 공격성향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지난 77년부터 98년까지 개가 인간을 공격, 사망케한 사건 238건 중 절반 이상이 핏불과 로트웨일러 종에 의해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동일 연구에 따르면, 1975년 이후 적어도 30종 이상의 개들이 이같은 치명적인 공격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

http://www.liveleak.com/view?i=04c_1349783397

저라도 정신없이 단칼에 제압할 수 있는 뭔가를 찾았겠어요
처음에 우체부 아저씨를 꼬리를 흔들며 따라갔다는게 주인측 말인데
진짜 좋아서 쫓아갔는지 공격하려고 쫓아갔는지도 의문이고
신체가 강인한 사람이 아니면 키우지말라는 정식경고도 붙은 위험한개를
목줄로 매어놓지도 입마개를 씌우지도 않고 키우는 개주인이야말로
불특정다수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지않는 사이코패스 같구요
우체부아저씨들 제일 무서운것 중 하나가 개있는 집이라던데
노고가 많으시네요 얼마나 힘드실지;

IP : 125.132.xxx.12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9 11:06 PM (125.132.xxx.126)

    http://www.liveleak.com/view?i=04c_1349783397

    동영상 보니 이 개가 얼마나 위험하고 집념이 강한지; 잘 알겠는데요? 누가 도구 따지겠나요? 바로 제압할 도구를 찾죠

  • 2. 달자
    '13.3.29 11:08 PM (124.111.xxx.29)

    그냥 구글 가셔서 rottweiler attacks 이거 치시고 이미지 한번 눌러보세요

    참고로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끔찍한 사진 있으니 각오 하고 보시고요

    이 상황에서 전기톱으로 죽일 권리는 없네 어쩌네.... 그분네 안마당에 맷돼지나 늑대견이 들어와도 그렇게 말하련지는 모르겠습니다

  • 3. 동감
    '13.3.29 11:09 PM (1.242.xxx.96)

    그리고 롯트와일러가 목줄없이 다녀서 찜찔방주인딸이 계속 무서워하고 그것때문에 서로 사이가 안좋았데요
    그날도 롯트와일러가 찜찔방집에 들어와 목줄하고 있는 진돗개랑 싸우고 있는데
    마침 전기톱으로 작업하고 있던 찜질방주인아저씨가 롯트를 공격했구요
    그 롯트가 반토막난것도 아니고 40분정도 걸어서 오다가 죽은거요
    롯트와일러가 진돗개죽이고 찜찔방아저씨 공격하면 어쩔뻔했겠어요
    정당방위이구요
    롯트와일러관리 소홀히 한 주제에 자기 개 죽었다고 올린 개주인 진짜 뻔뻔해요

  • 4. 달자
    '13.3.29 11:11 PM (124.111.xxx.29)

    솔직히 그 상황에서 전기톱 말고 뭐가 있겠나요 몽둥이는 씨알도 안먹히고 나무때는 찜질방이라 전기톱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 5. ggg
    '13.3.29 11:12 PM (218.39.xxx.175)

    그 큰 개를 목줄도 없이 풀어놨다는것 자체만으로 싸이코 패스죠.

  • 6. 햇볕쬐자.
    '13.3.29 11:13 PM (220.125.xxx.22)

    아이가 엄청 놀랐겠네요...저 동영상에선 그나마 사람들이 많아서 아이를 도울 수 있었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7. 세상에..
    '13.3.29 11:15 PM (125.135.xxx.131)

    끔찍하네요.
    저 개 어찌됐나요?
    미친 개 주인..
    아이 평생 개 트라우마 생길 듯..상처랑..

  • 8.
    '13.3.29 11:16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개주인이 무개념 이었네요
    그리 큰 개를 그냥 풀어놓고 으휴

  • 9. 동감합니다.
    '13.3.29 11:18 PM (183.98.xxx.65)

    롯트와일러같은 맹견을 목줄도 없이 돌아다니게해놓고 적반하장이죠.
    걔네는 평소에 순하다가도 갑자기 뻑돌면 미치광이로 변한다던데...
    왜 빡도는지는 주인도 모른대요.
    롯트와일러, 핏불테리어는 맹수에 버금가는 위험한 견종이구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심장 떨려서 잠 못자요.
    얼마전 마국에서 두살먹은 여자애가 집에서 키우던 애완견인 핏불한테 처참하게 뜯겨 죽었다죠.
    롯트와알러,핏불테리아가 그런 개들이에요...빡돌면 주인도 못알아보고 물어죽이는.....

    개주인이 뻔뻔한거 맞아요.

  • 10. ㅇㅇ
    '13.3.29 11:19 PM (125.178.xxx.147)

    개주인이 제일 무개념인거 같구요.
    우리개는 안물어요....이런소리 진짜 싫어요. 제발 목줄좀.....ㅠㅠ

  • 11. ...
    '13.3.29 11:20 PM (220.76.xxx.70)

    개주인이 개새끼 맞아요. 사람 들이 저 개보고 겁먹는 모습 여러번 봤을텐데 목줄 풀어 둔거 보면 그런모습 즐겼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 12. ...........
    '13.3.29 11:21 PM (222.112.xxx.131)

    동물애호가분들이 여기서는 별말씀 없으시네요....

  • 13. 건새우볶음
    '13.3.29 11:22 PM (211.36.xxx.70)

    핏불은 내니독이라는 별명도 있지만 롯트는 그냥 투견입니다. 개 주인에게는 예쁜이일수 있겠지만 제3자에겐 그냥 바다에서 수영하다 상어 만난 것과 다름없어요. 그 와중에 양식어냐 야생이냐 판단이 불가능한게 정상이죠

  • 14.
    '13.3.29 11:22 PM (219.255.xxx.94)

    로트와일러는 도사견 중에서 두 번째로 사람을 많이 물어죽인 견종이라 하고, 몇몇 나라에서는 사육이 금지되어 있기도 합니다.; 3살이면 덩치도 엄청 컸겠네요. 그걸 입마개는 커녕 목줄도 하지 않고 풀어두다니, 개주인이 사이코패스 맞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고통스러워할 게 뻔한데 공감을 전혀 못하고 그런 맹수를 풀어두는 건 사이코패스죠.

  • 15. 동감...
    '13.3.29 11:24 PM (121.175.xxx.150)

    개주인이 짐승만도 못한 놈이죠.
    어떻게 그런 동물을 풀어놓을 수가 있나요.
    그 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선 안되죠.

  • 16. 달자
    '13.3.29 11:24 PM (124.111.xxx.29)

    아까전에도 저한테 '님이 동물을 싫어하고 동물 키우는 사람을 싫어하는걸 합리화하지 마세요'라는 얼토당토 않는 말을 하고가네요;;; 저 동물 좋아합니다..

  • 17. 동물사랑
    '13.3.29 11:27 PM (211.108.xxx.159)

    찜질방집 딸이 그 순간 있었다면 어떤일이 있었을지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동물복지를 위해서라도 아무나 아무종이나 키우게 해선 안될 것 같습니다.

  • 18. 브라운레몬
    '13.3.29 11:39 PM (223.63.xxx.198) - 삭제된댓글

    동물애호가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는지?

  • 19. ...
    '13.3.30 12:06 AM (175.211.xxx.172)

    검색하다 보면 핏불이 지나가던 맹인 안내견한테 갑자기 미쳐서 달려들어 물어뜯는 영상도 있어요.
    대체로 공격성 강한 맹견들은 그런 식이더라구요.ㅠㅠ
    그땐 주인이 옆에 있었는데 주인이 발로 차고 주먹으로 머리를 여러번 내리쳐도 절대 안떨어지더라구요.
    핏불 뿐만 아니라 로트와일러도 공격성으론 마찬가지죠.
    아기때 부터 키우던 주인이라도 제어할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주인도 제어 못하는 개를 목줄까지 안하다니요. 살인 미수죠ㅡㅡ;

  • 20. ...
    '13.3.30 12:08 AM (61.43.xxx.85)

    뉴스 댓글을 보니깐 그 개는 꼬리가 없는 개라는데 맞아요?

  • 21.
    '13.3.30 12:09 AM (119.64.xxx.12)

    여기서 동물애호가 이야기가 왜 나오죠..
    글이 올라오면 그 내용으로 이야기하면 될걸 굳이 기다렸다는듯이
    평소에 못마땅했던 사람 비꼬면서 깔 필요 있나요..
    위에 댓글 단 분들이 동물 혐오가인지 애호가인지 무슨수로 알겠어요.
    저도 강아지 키우고 동물애호가인데 개가 공격적으로 달려들었다면
    죽이는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 22. 진짜
    '13.3.30 12:17 AM (58.229.xxx.222)

    우리 개는 안물어요 하면서 비실 비실 웃는 개주인들, 솔직히 총 있으면 쏘고 싶어요. 나랑 내 딸은 개 때문에 혼비백산해서 이리 도망가고 저리 도망가는데 웃고 있는 개 주들, 그런 상황을 즐기는 싸이코 패스들 같아요.

  • 23. 쓸개코
    '13.3.30 12:30 AM (122.36.xxx.111)

    저도 어릴때 한번 큰개에 신발물린경험이 있어 그런지 어른된 지금까지도 공포감을 버리지못햇어요.
    개에 관한 글만 올라오면 항상 논란이 되는데요 민감한 주제에요.
    무섭다고 전에 댓글 달았더니 어떤 애견인께서 다큰어른이 개무서워 하는게 정상아니라고 어디 이상한거
    아니냔식으로 댓글달기도 했어요.
    애견인 입장에서 개를 대할때 애견인을 대할때 에티켓에 관한 충고도 받았었고요.
    개보다 사람이 문제라 생각되어요.
    견주가 관리만 잘했어도 이런 끔직한 상황은 안벌어졌겠죠.
    그 견주아들이 글도 어디 올렸다던데 자세한 내막이 어찌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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