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야 적어도 학생들 평가에서는 철밥통이니 강의 어떻게 해도
학생들 불만이 있어도 넘어 가지만 특히 대다수 대학교에서는 강사들은 평가가
나쁘면 다음 학기에 바로 짤리니까 인간대 인간으로서도 버릇없고
그래도 그냥 아무 말도 안 하고 넘어 갑니다.
그런 애들 땜에 밥줄 끊길 일 있나요?
남자들 같은 경우는 더구나 가장인데 더더욱 문제가 되죠.
그래서 결국은 그런 애들은 자기가 대단히 잘난 줄 알고 결국 그렇게
졸업을 하고 어디 가서야 크게 당하던지 면접에서 쓴맛을 보던지 하겠죠.
자유는 있고 책임은 없는 애들을 기업 논리로 돈 내는 사람들이니
고객으로 모셔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대학을 인수하고
효율이니 이윤이니 이런 식으로 하는 교육을 보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나라에서 많이 기대할 것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