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트와일러를 전기톱으로 죽인사건

달자 조회수 : 23,118
작성일 : 2013-03-29 19:25:55

 지금 네이버뉴스에 뜨고 있는데요

 트위터에서는 롯트와일러를 죽인 찜질방 주인을 전기톱악마라고 욕하고 난리인데

 아니 롯트와일러는 주인한테는 이뻐도 엄연한 맹견인데... 이런 맹견을 목줄도 입마게도 안하고 마음대로 돌아다니게 하고..

 찜질방 주인은 집 앞마당에 커다란 개가 그르르 하고 들어와서 자기와 자기가 키우는 진돗개를 공격해서 마침 들고있던 전기톱으로 죽일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 상황에서 침착하게 흥분해서 스위치 들어간 맹견을 가만히 달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나요.. 손이라도 내밀었다간 손목이 댕겅 잘릴판인데..

 롯트가 그나마 진돗개에게 먼저 덤볐길래 망정이지 지나가는 사람에게 덤볐으면 어쩔뻔 했나요


 엄연히 롯트와일러 주인 잘못 아닌가요? 그런 맹견을 관리 안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공격하게 만든 주인 잘못이죠

 참고로 롯트와일러는 이런갭니다 http://youtu.be/a-_uw6yKdKU
IP : 124.111.xxx.29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견
    '13.3.29 7:39 PM (49.224.xxx.10)

    이라 입마개하는게 법으로 규정돼있다네요 검색해보니... 그 개 당연 입마개안하고 있었겠죠? 그럼 견주 잘못 맞는거 같은데요.. 히틀러가 기르던 개로, 산넘을때 곰과 맹수로 부터 지켜주던 개래요 -.- 곰.....

  • 2. ...
    '13.3.29 7:40 PM (124.120.xxx.22)

    마침 들고있던 전기톱 아니고. 일부러 찾아 들고와서 톱으로 개를 두 동강..

  • 3. 달자
    '13.3.29 7:43 PM (124.111.xxx.29)

    아니 그럼 그런개를 전기톱 말고 뭘로 제압하나요? 말티즈처럼 콧잔등 툭툭 치면 가는 개가 아닙니다

    외국이라면 총으로 쐈어야 해요 퓨마나 표범이 달려드는거랑 똑같은거에요

  • 4. 달자
    '13.3.29 7:44 PM (124.111.xxx.29)

    진돗개 물어뜯은다음에 찜질방 주인에게 달려들겠죠

  • 5. 진짜
    '13.3.29 7:47 PM (122.40.xxx.41)

    다른나라 이야긴줄 알았더니 .. 끔찍하네요.
    기사를 보니 롯트와일러가 그런 일을 당하고도 자기 집으로 가서 쓰러진거죠?
    아휴 ..

  • 6. 롯트
    '13.3.29 7:47 PM (122.35.xxx.250)

    한번 이주소 동영상 보세요. 스웨덴에서 6살아이가 맹견 롯트와일러한테 물리는..

    http://www.liveleak.com/view?i=04c_1349783397

  • 7. 경찰이
    '13.3.29 7:49 PM (124.120.xxx.22)

    찜질방 주인을 고영했는지 미심쩍어서 수사 들어갔어요

  • 8. 안나파체스
    '13.3.29 7:49 PM (122.202.xxx.15)

    포털에서 제목만 보고 끔찍해 하다가..견종을 보고는 정당방위로...ㅡㅡ
    물론 평소에 미운털도 있었겠지만...그런 맹견을 그냥 풀어키우다니...요..
    미국에서 여자애가 물려 죽은 사건처럼 될 뻔했잖아요.
    사나운 개라서 로트와일러는 투견으로도 사육하는 모양이던데.

  • 9. 경찰이
    '13.3.29 7:49 PM (124.120.xxx.22)

    오타.. 공격

  • 10. ...
    '13.3.29 7:49 PM (175.212.xxx.246)

    찜질방 주인의 행동은 고의였는지, 톱질 작업중의 부득이한 행동이었는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롯트 개주인은 정말 나쁜놈 맞아요
    그런 맹견을 요양원에서 키우면서 목줄도 안하다니요.
    입마개는 바라지도 않아요.
    개 좀 아는 사람들은 롯트 개줄 안한것 만으로도 개주인 잘못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맹견, 투견 외에 일반 소형견이라도 길에서 목줄 안하고 누군가에게 해를 당해도
    그거 보상 못받아요.
    개사랑하는 마음으로 제발 법이나 잘 지켰으면 좋겠네요

  • 11. ..
    '13.3.29 7:49 PM (175.192.xxx.47)

    저는 개주인편 절대 못들어주겠어요.
    개 주인 잘못이죠.
    죽임 당한 개는 불쌍하지만..
    미국에서도 10대 여학생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그집 개가 물어 죽인사건 일어났잖아요.
    그개도 친구집에서는 집주인이 이뻐라하던 개였답니다.
    그 상황에서 안죽였음 진돗개가 죽었을지도..

    저런개 입마개 안하는 개주인이 무개념이죠

  • 12. ㅇㅇ
    '13.3.29 7:50 PM (1.253.xxx.46)

    우리큰애 어릴때 시댁갔다가 (아이는 두돌 넘었을때) 롯드와일러가 갑자기 애를 공격했어요. 뒷목을 바로 물더라구요. 그때 옆에 30대초반 아주버님이 있었는데 개 머리를 발로 막 차도 안놓더라구요. 개를 안고 뒹굴다시피 겨우 떼냈구요. 아이는 다행히 도톰한 잠바를 입었는데 모자가 있어서 목이 직접 물리진 않았지만 너무 놀랐습니다. 저혼자 있었으면 애가 죽었을것 같아요. 정신차리고 든 생각이 그 옆에 있던 곡괭이로 개를 때려죽일껄 하는 생각이었어요. 사람문개를 다른데로 보내라고 말씀드렸지만 비싼개라 안된다고 그러셨는데.... 결국 몇년후 시댁 다른개를(평소에 같이 놀던) 물어죽여서 딴데보내더라구요.

    다음에 같은일 혹시 당하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죽이겠다 몇번이고 상상했네요... 저는 동물 사랑하고 집에도 애들보다 나이많은 15살개가 있어요. 우리애는 태어나서부터 개랑 키웠는데도 한동안 검은개는 무서워했어요. 롯트와일러 본능이 무서운개래요. 시댁개도 평소에 순했거든요. 제가 가면 맛난거주고해서 애교도 떨거 그랬는데... 본능적으로 약하다싶으면 물더라구요. 급소를...

  • 13. ㅇㅇ
    '13.3.29 7:51 PM (175.212.xxx.246)

    미국에서 지난 2년동안 22명이 개에게 물려 죽었는데
    그중 열명이 롯트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그런 개에요.
    그런 개를 주말마다 손님들 찾아오는 요양원에서 입마개는 커녕 개줄도 안하고 키우다니 ...
    그러면서 지가 뭘 잘했다고 먼저 인터넷에 심판해달라는양 올리는지
    롯트 견주 정말 제대로 당해봤으면 좋겠네요

  • 14. 일단
    '13.3.29 7:53 PM (118.36.xxx.172)

    사람을 해칠 기미가 보이면
    어쩔수 없을 것 같아요.

  • 15. 롯트
    '13.3.29 7:53 PM (122.35.xxx.250)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롯트와일러는 정말 맹견주의 맹견이고 거의 투견이에요.

    세계 수의사협회가 정한 가장 위험한 개 1위가 롯트와일러고
    키울 때 제일 주의해야 할 개 1위도 롯트와일러에요. 다른기사를 본 봐 정당방위에요.

  • 16. 궁금
    '13.3.29 7:53 PM (175.192.xxx.47)

    동영상 정말 끔찍하네요
    정당방위네요..
    저런개를 풀어놓다니..

    사람 다치거나 죽게 하기전에 잘 죽였네요.

  • 17. ,,,
    '13.3.29 7:56 PM (119.71.xxx.179)

    외국뉴스인줄 알았네요

  • 18. ...
    '13.3.29 7:57 PM (203.236.xxx.249)

    저런 덩치큰 투사견을 묶지도않고 키우다니

    개주인도 잘못이있는거같아요

  • 19. 달자
    '13.3.29 8:05 PM (124.111.xxx.29)

    안죽였으면 다른생명 둘 이상이 죽었을겁니다

  • 20. 달자
    '13.3.29 8:06 PM (124.111.xxx.29)

    진돗개랑 찜질방 주인을 물어죽이고 흥분해서 돌아다니고 다른 주민을 덮쳤겠죠

  • 21. ..
    '13.3.29 8:06 PM (121.138.xxx.225)

    175.116 논지흐리지마세요..

  • 22. ...
    '13.3.29 8:15 PM (222.235.xxx.24)

    다른개라면 몰라도 로트라면
    개주인이 나쁜놈입니다.

  • 23. 이상한 사람하나있네요?
    '13.3.29 8:31 PM (211.234.xxx.200)

    그럼 그 개목숨생각해서 내 목숨 내놔야합니까? 죽은 개 주인 놈을 처벌해야할일이네요.

  • 24. ㅇㅇ
    '13.3.29 8:35 PM (182.218.xxx.224)

    영상 보니까 진짜 기를 개가 아니더라구요. 개주인놈이 개만도 못한놈인듯해요

  • 25. ..
    '13.3.29 8:44 PM (221.158.xxx.189)

    일단 개를 전기톱으로 죽였다는건 매우 끔찍한 일이지만요..
    롯트와일러 주인도 똑같은 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맹견이나 투견은 성인도 물어죽일수 있는 개인데 풀어놨다는 거는
    넓게는 살인미수에 버금가는 죄라고 생각해요..
    저도 개나 고양이등 동물 정말 좋아하고 친정에서도 유기견 두마리나 키우는데,
    우리나라에서라도 맹견들은 법적으로 못기르게 했으면 좋겠어요..
    주인한테나 순하지 눈빛만 봐도 정말 무섭고 달려들것 같이 보여요..
    심지어는 끈을 묶고 다녀도 사람한테 달려들어 물면
    주인도 힘으로 어쩌지 못하더라구요ㅠㅠ
    맹견 못키우거나 키우더라도 입마개 반드시 하고 밖에 못나가게 하는 법같은거 안만드나요?ㅠㅠ

  • 26. 호야.
    '13.3.29 8:50 PM (121.219.xxx.116)

    동영상 보니 무섭군요.

    물리는 애가 저희 아들 나이인데, 내 아들이 저 상황이었으면 전기톱이든 제가 물어뜯어서든 개를 죽였을거예요.

    가끔 보면 애견을 너무나 사랑해서, 인간의 생명이나 권리보다 애견의 생명과 권리를 더 중요시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 여튼 제가 저 상황이면 저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였을거예요.

    남의 귀여운 애견 종중하자고, 나나 내 가족이 죽을 순 없잖아요??

  • 27. ㅇㅇ
    '13.3.29 9:02 PM (182.218.xxx.224)

    사람이 먼저다는 이럴때 쓰는 말이죠
    개가 아무리 중한들 사람만 하겠나요
    뭐 내 개가 남의 사람자식보다 중요한 사람들 많은거 아는데
    그사람들도 자기 자식이 저 개한테 물려보면 생각 달라질걸요
    아니면 자식이 없어서 상상불가인가 ㅋ

  • 28.
    '13.3.29 9:03 PM (218.154.xxx.86)

    일단 개를 목줄 안 묶어서 난 사고는 절대적으로 주인 책임이고,
    더군다나 그 개가 공격을 하는 바람에 죽였다면,
    이건 정당방위잖아요!

    무조건 목줄 안 묶은 주인 잘못.

  • 29. 정확히 반토막 난 개 사진을 본다면
    '13.3.29 9:40 PM (68.36.xxx.177)

    개를 죽인 찜질방 사장 편 만을 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맹견을 그리 풀어놓은 주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그런 무시무시한 개를 맞닥뜨린다면 무엇으로도 대항하고 개가 죽던 말던 내가 살기 위해서 무슨 방법이든 취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개의 토막난 사진을 보고는 찜질방 주인도 끔찍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가 길거리에 누워있는데 도마위에 두부 올려놓고 칼로ㅜ반 자르듯이 정확히 허리가 잘려진 채로 죽었더군요.
    과연 사람도 물어죽인다는 그 맹견이 덮쳐 살려고 전기톱을 휘두르다보니 죽였다는 그 찜질방 주인의 말대로라면 개가 덮치는 위급하고 필사적인 순간에 정확히 반을 가를 수 있었을까요.
    전기톱은 써보신 분은 알겠지만 까딱하는 순간에 손가락도 잘릴만큼 집중을 요하고 주의해서 다뤄야하는 장비입니다.
    제 이웃도 집의 나무를 자르다가 순식간에 힘이 쏠리면서 손가락 두개가 잘려서 응급수술로 겨우 살렸습니다.
    전기톱이 돌아가는 상태에서 저런 투견과 싸우는 게 과연 가능한 지 궁급하네요.
    그 사진은 누가 봐도 개를 완전 제압한 후에, 즉 기절시키거나 기운을 못 쓰게 한 뒤에 살아있는 상태에서 전기톱으로 토막을 냈다는 것을 뜻하겠죠. (여기서 살아있는 상태라는 것은 그 개가 토막난 채 신음소리를 내며 울고 있었다는 증인들의 표현으로 알 수 있었던 것이고요)
    혹시나 찜질방 주인 편을 든다고 하실까봐 다시 적습니다만 저는 강아지도 무서워하는 편이고 예쁜 강아지도 멀리서만 예쁘다 하는 사람이라서 개를 풀러놓고 다니는 사람들을 정말 싫어합니다.
    개주인의 잘못은 당연한데 그것과는 별개로 그 개를 진압하다 죽였다는 찜질방 주인의 주장과 토막난 채로 울면서 죽어가는 개의 사진 사이에는 큰 갭이 있다고 보여져서 적어봤어요.
    개 주인과 찜징방 주인 사이가 몇년간 이웃에 다 알려질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다는데 그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내가 살기 위해서 죽인 것과 개를 산채로 반토막 내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까.

  • 30. .....
    '13.3.29 9:43 PM (175.198.xxx.129)

    미국에서 롯트가 1위였다고요?
    음 전과는 달라졌나 보네요?
    원래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핏불이 가장 위험한 개였거든요.
    매년 살인을 가장 많이 한 개 1위가 핏불이었어요.

  • 31. .....
    '13.3.29 9:46 PM (175.198.xxx.129)

    그나저나 저 스웨덴 동영상..
    개 끌고 가는 사람이 주인인가요?
    주인이라면 정말 뻔뻔하네요.
    미안해하지도 않고 그냥 가 버리네..;;;

  • 32. 반토막을 낸건
    '13.3.29 9:47 PM (180.68.xxx.175)

    아니라는데요 집으로 돌아와서 40분간 살아있다죽엇다네요 반토막이었다면 즉사햇겟지요 고통스럽게 죽어간개는 안타깝지만 사살하지않았다면 인명사고 반드시 났을겁니다

  • 33.
    '13.3.29 9:50 PM (183.100.xxx.66)

    68.36 님
    사진을 보니 정확히 반토막 아니구요
    동물연대에서도 등과 배에 상처를 내서 내장이 나왔다라고 나왔어요.ㅠㅠ
    반토막난 동물이 어떻게 집으로 가서 죽나요.
    사진 다시 보시고 글도 정확히 다시 읽어보시고 쓰쎠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그 롯트는 정말 위험한 개예요
    어쨋든 죽은 롯트는 불쌍하지만
    것도 그 개주인이 잘못한거예요
    묶어서 집에 넣어서 잘 길렀으면 개가 풀려나가서 그렇게 죽었을리 없구요
    다른집 개 하고 싸움 할 일도 없었겠지요...

    아무리 동물이 소중해도 인간보다 소중할수는 없어요,

  • 34. 달자
    '13.3.29 9:52 PM (124.111.xxx.29)

    롯트가 진돗개를 물어뜯고 있을때 찜질방 주인이 전기톱으로 롯트 허리를 쳤겠죠

    롯트는 칼 도끼 몽둥이 등으로 중무장한 강도를 제압할때 쓰는 군견입니다. 여럿이 달려들면 총으로 무장한 군인도 제압할 수 있어요
    롯트가 진돗개를 먼저 물었길래 망정이지 진돗개가 아닌 찜질방 주인을 먼저 봤으면 아무리 전기톱 들었어도 찜질방 주인과 주변 주민들이 사망한걸로 신문에 나왔겠죠

  • 35. 저도...
    '13.3.29 10:14 PM (121.175.xxx.150)

    개주인이 나쁜놈이다에 한표.

  • 36. ㅅㅅ
    '13.3.29 10:24 PM (117.111.xxx.24)

    강아지때 사회화와 지속적인 운동량이 중요하구요 사람들의 인식 문제도 중요해요 자기개 사회화가 잘못된건 지도 모르고 사람들에게 짖으면 대견해해요 오히려 안짖고 꼬리치는 개에겐 어김없이 "넌 아무한테나 꼬리치니?"

  • 37. ㅅㅅ
    '13.3.29 10:29 PM (117.111.xxx.24)

    그리고 개를 잘못 다루고 있는건 맞지만 전기톱으로 동강이 나야 하겠어요? 최대한 그 방법은 피해야죠 어느 생명체건 전기톱으로 두동강나야 할 이유는 없어요 개죽인 사람도 잘한건 없어 보여요 갈등은 다른 방법으로 풀줄 알아야죠 개한테 화풀이한거죠

  • 38. 패랭이꽃
    '13.3.29 10:29 PM (181.97.xxx.114)

    저도 위 68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39. ...
    '13.3.29 10:31 PM (220.76.xxx.70)

    동물연대에서 저 개주인을 고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도개가이니라 사람 물었으면 개는 폐사되고 주인도 형살아아야싸는거잖아요

  • 40. 패랭이꽃
    '13.3.29 10:32 PM (181.97.xxx.114)

    그 사진은 누가 봐도 개를 완전 제압한 후에, 즉 기절시키거나 기운을 못 쓰게 한 뒤에 살아있는 상태에서 전기톱으로 토막을 냈다는 것을 뜻하겠죠. (여기서 살아있는 상태라는 것은 그 개가 토막난 채 신음소리를 내며 울고 있었다는 증인들의 표현으로 알 수 있었던 것이고요)
    혹시나 찜질방 주인 편을 든다고 하실까봐 다시 적습니다만 저는 강아지도 무서워하는 편이고 예쁜 강아지도 멀리서만 예쁘다 하는 사람이라서 개를 풀러놓고 다니는 사람들을 정말 싫어합니다.
    개주인의 잘못은 당연한데 그것과는 별개로 그 개를 진압하다 죽였다는 찜질방 주인의 주장과 토막난 채로 울면서 죽어가는 개의 사진 사이에는 큰 갭이 있다고 보여져서 적어봤어요.
    개 주인과 찜징방 주인 사이가 몇년간 이웃에 다 알려질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다는데 그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내가 살기 위해서 죽인 것과 개를 산채로 반토막 내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까. 2222

    찜질방 주인 같은 사람이 살인도 할 수 있는 사람이죠.
    소시오 패스 같습니다.

  • 41. 패랭이꽃
    '13.3.29 10:38 PM (181.97.xxx.114)

    아무리 개가 잘못해도 전기톱으로 동강낼 권리는 없습니다.

  • 42. 끔찍하네요
    '13.3.29 10:39 PM (125.177.xxx.30)

    스웨덴 동영상...너무 끔찍하네요.
    아이가 정신적으로 큰 충격 받았겠네요.
    그나저나 저 개주인 저러고 그냥 개 끌고 도망가네요?
    처벌 받아야하지 않나요?

    여튼 목줄 안한 개는...저도 말티즈 말고는 다~ 무서워요.

  • 43. ㅅㅅ
    '13.3.29 10:40 PM (117.111.xxx.24)

    참 거만하다
    아무리 동물이 소중해도 인간보다 소중할수 없다니 누가 동물을 인간보다 소중히 여겼다고 이따위 소리를 하는지
    잘못된 개라고 그리 비참하게 죽어야 하나?
    정확히 반은 아니라니 댓글 정말...
    잔인한 싸이코패스들 참 도처에 있는거 같다 전두엽이 고장나선가? 저리 비참하게 죽었는데 굳이 죽을만했어라고 못박는 이런글 써야하는지...

  • 44. 달자
    '13.3.29 10:53 PM (124.111.xxx.29)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 많네요
    그럼 저 상황에서 어떻게 덜 비참하게 죽여야 하나?
    거품물고 발광하는 맹견의 목을 식칼로 정확히 아프지 않게 동맥을 찔러줘야 하나요?

    다른개도 아니고 롯트에요 40kg이 넘는 대형 맹견이에요 법적으로 입막이 안하면 벌금나오는 개입니다. 누가봐도 기절한 상태에서 전기톱으로 잘랐다 이건 무슨근거인가요? 딱 봐도 진돗개를 물고 있는 걸 옆에서 휘두른 모습이던데

    저건 맹견이에요 다른 진돗개나 애완견이 공격한게 아닙니다. 늑대나 맷돼지가 습격한거랑 같습니다. 몽둥이로 때려서 쫒아낸다? 몽둥이랑 함깨 팔이 물어뜯길 겁니다. 전기톱으로 동강낼 권리? 살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을 겁니다. 자기 개와 자기의 목숨이 위협받는 순간인데 '그래 전기톱으로 죽일 권리는 없어 어떻게든 안아프게 쫒아내보자' 할 사람이 있나요? 미친거 아닌가요?

    님네 안마당에 맷돼지나 도사견이 으르렁 하고 기어들어오는데 그럼 어떻게 하겠어요? 신고할 시간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롯트 주인이랑 사이 안좋았다는건 다른 글 나온거 보니까 롯트 주인이 평소애도 개목줄 안하고 개가 마음대로 마을을 돌아다녀서 주민들이 무서워하고 싫어했다고 하네요 거기에 찜질방 주인 딸을 롯트가 위협한 적이 있어서 찜질방 주인이 롯트주인에게 따지러 가다가 주먹다짐이 일어난적도 있고요

  • 45. ...
    '13.3.29 10:55 PM (220.76.xxx.70)

    찜질방 주인도 두려워서전기톱 사몽했단 생각은 안드시나요? 내 개가 물어 뜯게 죽을수도 있는데 있고 그냥 말리다간 나도 물어 뜯겨 죽을거 같은데...윗분들은 다들 자기 목숨을 내 놓으려나...

  • 46. 달자
    '13.3.29 10:59 PM (124.111.xxx.29)

    롯트는 군견으로 쓰이는 개에요 몽둥이나 칼로 무장한 괴한의 번개같이 튀어올라 팔을 물어뜯어 제압하는 개입니다. 교육받은 군견이나 그렇게 제압하지 보통 롯트라면 바로 목을 물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찜질방 주인이 전기톱 들었어도 롯트가 진돗개 죽이느라 정신팔리지 않았다면 찜질방 주인이 죽었을 수도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전기톱으로 죽일 권리는 없다.... 자기 가족이 그런상황이었으면 어떡할까요?

  • 47. 다필요없고
    '13.3.29 11:04 PM (175.212.xxx.246)

    이해 안되는 분들은 그냥 구글가서 rottweiler attack으로 이미지검색이나 하고 오세요
    로트가 어떤갠가
    나참 같은 생명체로서 무슨 어쩌고저쩌고.. 허이구..
    그리고 무슨 전기톱하니까 전기톱연쇄살인마가 연상되나요?
    거긴 시골이었고 장작으로 불가마떼던 찜질방이었습니다
    장작패던 전기톱이 있었던거구요

  • 48. ㅅㅅ
    '13.3.29 11:08 PM (117.111.xxx.24)

    알았으니까 그만하세요 본인이 두동강내고 싶어 안달난거 아니면 이미 비참하게 죽은개 앞에서 그만하세요 누가 롯트와일러 견주 두둔하던가요? 그놈의 맹견 맹견 롯트와일러 롯트와일러

    주인이 잘못 키우면 작은 말티즈도 맹견이예요

  • 49. zzz
    '13.3.29 11:08 PM (124.51.xxx.101)

    울나라 애견인들은 개랑 동화됨이 지나쳐 생각도 딱 개 수 준이네요

    이상황에 개편 들다니... 이래서 개키우는 사람들 증말 싫어요

    개 꼬리 짜르고 성대, 생식기 수술하고... 자기들 키우기 편한데로 유전자 까지 바꿔 무슨 컵에 들어가게 작게 만들고.... 그게 동물사랑? 헐 ... 개나 줘라... 하고 싶네요

  • 50. ㅅㅅ
    '13.3.29 11:10 PM (117.111.xxx.24)

    원글님도 어처구니 없어보이는건 매한가지예요 이렇게 비극적 상황하에서 롯트와일러에대한 지식 거듭 나열하는것도 이상해보여요

  • 51. ㅅㅅ
    '13.3.29 11:13 PM (117.111.xxx.24)

    zzz 님 이런거 빌미로 개키우는 거 싸잡아 비난하지 마세요 동물 사랑하는 사람이 누가 님이 나열한 짓 하나요 그건 동물 안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짓들이예요

  • 52. ㅅㅅ
    '13.3.29 11:15 PM (117.111.xxx.24)

    누가 보면 지구를 통째로 동물들한테 돈주고 산줄 알겠어요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님이 동물을 싫어하고 동물 키우는 사람을 싫어하는걸 합리화하지 마세요

  • 53. 달자
    '13.3.29 11:16 PM (124.111.xxx.29)

    117.111.xxx.24 // 뭐가 어처구니가 없어보이나요? 괜히 말 막히니까 이상하니 어쩌니.. 저 상황에서 찜질방 주인을 싸이코로 모는게 정상입니까?

  • 54. 달자
    '13.3.29 11:17 PM (124.111.xxx.29)

    저 동물 싫어하진 않습니다 괜히 엄한사람 이상한년 만들지 마세요 말 막힌다고 이제 막말을 쏟아내시네

  • 55. 달자
    '13.3.29 11:21 PM (124.111.xxx.29)

    함께사는 세상이라고 끔찍한 사건의 잘잘못을 따지는 글에 전두엽이 이상하다니 하면서 걸래를 입에 물어댑니까?

    제가 언제 동물 다 죽여야 한다고 했나요? 끔찍한 일이 벌어졌지만 개 주인이 사건을 왜곡해서 인터넷에 올리니 거기에 대해 반박한거 아닙니까? 찜질방 주인도 개키우는사람이에요

  • 56. 포항에서
    '13.3.29 11:26 PM (175.211.xxx.172)

    일어난 어린이 상해사건;
    http://blog.daum.net/lawyj/54665

  • 57. 그리고
    '13.3.29 11:29 PM (175.211.xxx.172)

    진돗개는 로트와일러한테 갈갈이 찢겨죽어도 되고 로트와일러는 전기톱에 썰리면 안되구요? 이상한 논리네.. 진돗개는 안불쌍한가ㅡㅡ;

  • 58. 달자
    '13.3.29 11:34 PM (124.111.xxx.29)

    117.111.xxx.24// 이사람 생각할 수록 열받네요 제 의견은 잘죽였다 큰 개는 죽여도 싸 이게 아니라 찜질방 주인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 라는겁니다

    본인이 두동강내고 싶어 안달난거 아니면??? 님은 어떻게.... 생각이 안되시나요? 논리회로가 어찌 안돌아가시나요?

  • 59. 주부
    '13.3.29 11:34 PM (223.62.xxx.14)

    위 포항 사건 애들 너무불쌍하네요 2학년밖에 안된 애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우리 애도 2학년이라 남일같지 않네요..ㅠ

  • 60. 주부
    '13.3.29 11:37 PM (223.62.xxx.14)

    우리애는 비둘기만봐도 무서워하는데..
    제발 개들좀 관리 잘했으면 좋겠어요
    자기들이나 순하고 이쁘지..
    개념없는 개주인땜에 애먼 개들이 욕먹네요

  • 61. 포항에서
    '13.3.29 11:50 PM (175.211.xxx.172)

    그렇죠..ㅠㅠ 치료기간 불상의 상해라니.. 너무 끔찍해요.

    저도 진돗개 한마리 키우고 있지만 이 상황에서 로트와일러 죽은 것만 가엾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요.
    저희집 이제 1년반 된 진돗개한테 돼지 다리뼈 주면 와그작와그작 씹어먹어요-_-;;
    볼때마다 놀랍니다. 그 정도로 주둥이 힘이 대단해요.
    그런 진돗개가 크기가 2~30키로 정도인데 3년된 로트와일러는 50키로에 육박합니다.
    웬만한 사람뼈정도는 가볍게 부술 수 있을걸요?
    이건 그냥 맹수인데다가 그 개를 평소에 훈련시키던 주인도 곁에 없는 상황에 진돗개랑 붙어서 흥분해있는 상태인데 전기톱이 문제가 아니라 손에 잡힐만한 무기가 있으면 뭐라도 쓸거 같아요.
    죽은 로트와일러는 정말 가엾지만 죽인 진돗개 주인은 잘못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개 관리 안한 로트 주인이 로트와일러 죽인 개 학대범이죠.

  • 62. ㅅㅅ
    '13.3.29 11:51 PM (117.111.xxx.24)

    열받으셨네 문맥 보지도 않고 트집잡아 걸레 운운하는거 보니 걸레는 원글님 정신상태가 걸레겠죠

    저런 사건이 일어날때 기사를 봤을때 두부류가 있다 치죠
    A: 어떡해 개가 맹견으로 자라 사고치다 비참하게 죽었나보다 ㅠㅠ
    B: 롯트와일러가 사고치다 전기톱에 동강났다구? 암 저런것들은 동강나야지 그럼 그래야지 나라두 동강냈을꺼야 동강날만하니까 동강나지

  • 63. ㅅㅅ
    '13.3.29 11:52 PM (117.111.xxx.24)

    이렇게 서로 다르니 아마 끝이 없을거예요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 64. 달자
    '13.3.29 11:55 PM (124.111.xxx.29)

    B: 롯트와일러가 사고치다 전기톱에 동강났다구? 암 저런것들은 동강나야지 그럼 그래야지 나라두 동강냈을꺼야 동강날만하니까 동강나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전 저런말 한적 없어요

    그리고 님의 글도 A: 어떡해 개가 맹견으로 자라 사고치다 비참하게 죽었나보다 ㅠㅠ 이건 아닌것 같음

  • 65. 달콤달콤
    '13.3.29 11:55 PM (211.246.xxx.161)

    저렇게 무서운 개를 목줄없이 풀어놓다니. .
    그간에도 개를 저렇게 풀어놓아서 서로 감정이 안 좋았던건 아닌지..

  • 66. 달자
    '13.3.29 11:57 PM (124.111.xxx.29)

    여기 아무도 B: 롯트와일러가 사고치다 전기톱에 동강났다구? 암 저런것들은 동강나야지 그럼 그래야지 나라두 동강냈을꺼야 동강날만하니까 동강나지

    이건말 한사람 없습니다 '어쩔수 없었다'라는 말이지.. 어쩔수 없었다 라는 말이 동강날뻔 하니까 동강나지로 해석하는 님의 뇌 상태에 정말 안타까움을 금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병원한번 알아보세요

  • 67. 와우...
    '13.3.30 12:10 AM (122.35.xxx.102)

    누구도 생명을 두 동갈 낼 권리가 없다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
    분노는 권리로 나오는 게 아니고 본능으로 나오는 겁니다.

    저는 사형을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극악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사람을 살해한 죄를 지은것처럼 사법의 이름을 빌어서 하나의 생명을 거두는 것에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럴 때 권리라는 말을 씁니다.

    하지만, 개인의 분노는 권리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고 본능만이 있을 뿐이죠.
    저의 아이에게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전기톱 토막이 아니고, 더 끔찍한 형벌에 개에게 가해서 죽이고 말 것입니다.

    여기서 감정 싸움은 개주인끼리의 일이었겠지만, 사건의 현장에서는 개와 인간의 싸움일 뿐입니다.
    여기서는 그냥 힘으로 월등한 존재가 이기는 것이고, 도구를 사용한 월등한 존재가 자신의 분노를 담아 죽였다는 것.
    어쩌라구요.

    짐승이 사람을 물어죽일 때, 먼저 잘 죽여놓고 고통없이 살점을 먹나요?
    롯드라는 개가 아이 물고가는 영상을 보니, 울부짖는 소리에 더 흥분해서 공격하는 것 같던데.
    사람은 극도의 공포를 느낀 후에라도 아무런 감정 없이, 동물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건 짐승만 사랑하면서 인간에 대한 연구는 너무 안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극도의 공포심은, 때가 되면 분노로 표출되게 마련이죠.

    저는 그 개를 딱 반으로 잘라 죽였다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여겨지는데...
    반으로 잘린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반으로 잘랐네 어쩌네 과장하여 떠들고 있는 것은 기냥 무조건적인 개사랑을 떠들며 본인의 분노를 인간에게 겨누고 있는 것뿐입니다.

    찜질방 주인의 행위의 결과만 보지 말고, 자신 안의 분노를 보세요.

  • 68. 어휴
    '13.3.30 12:13 AM (218.144.xxx.203)

    진짜 몇몇 애견인이라는 인간들의 사고방식은 이해가 할 수 없는 수준이네요.

    개들 특히 대형견같은 경우 주인이나 가족들하고 아무리 친하게 지내더라도 돌변해서 공격 당할 경우 가벼운

    부상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

    애완용 핏불 7마리에게 공격 당한 2살 아이 기사를 보고서도 안락사 당한 개들을 불쌍하다고 하실건가요?

  • 69. 세상 그무엇보다
    '13.3.30 12:21 AM (115.143.xxx.16)

    당신이 키우는 개를. 당신이 편드는 개를 소중히 여기지않음 멋대로 재단한 B가되나요.
    그 아들의 인터뷰 및 cctv에서. 그개가 자유롭게 우체부 아저씨를 따라 동네를 나간뒤 실종 되었다가.... 라고 한 기사를 봤어요.
    이 개는 첫째로 개주인이 죽였다고 생각해요.
    진정한 애견인이면 그렇게 방치해두 질 않을겁니다.
    찜질방주인도. 그럼 로트와일러를 생포해와서 도륙한것도 아닐테고.
    집으로 침입했을 텐데. 이개가 놀러온건가요

    어떻게 훠이 훠이 하며 쫒지 않았다고 비난 할수 있나요.
    특히나 진도개를 공격한 자국이나 영상이 있다면. 저는 정당방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을주민들 탐문만해봐도 알게되겠지요.

    그 상황에선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117 님은 알고 계실것 같으니 그럼 알려주요.
    내가 내식구가 나의 애견이 비참하게 당해야만 되는건가요.
    그래야 님이 악마같이 묘사해논 B가 안되나요.

  • 70. 죽은 개 사진 -클릭 주의!!
    '13.3.30 12:36 AM (68.36.xxx.177)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142911&cpage=&...

    이 사진보고 글 올렸습니다.
    이 댓글이 혹여나 개 주인이 잘못이 없다거나 개는 무조건 소중한 생명이라는 글로 오해하실까봐 적는데 저역시 개주인이 100% 잘못이고 사람에게 위협을 주는 동물은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실과 책임 문제와는 '별개로' 산채로 반토막을 낸 찜질방 주인이 저는 끔찍하게 보여졌어요.
    위에 반토막이 아니라고 하신 분들이 계신데 이 사진을 보면 절단면도 너무 얌전하고 깨끗하고 한눈에 보기에도 반토막으로 보입니다.
    위 사진이 거짓이라면 제 얘기는 달라지겠지요.

    그리고, 내 목숨을 위협하는 동물에 대항해서 엉겁결에 휘두른 장비에 죽은 게 아니라는 것은 본문에도 나와있네요.
    "이를 목격한 C황토방 주인이 50m 떨어진 자신의 사업장에서 전기톱을 들고 와 B요양원 개의 등 부위를 1차로 친 뒤 다시 몸통을 두 토막냈다."

    물론 내가 살기위해상대 동물을 죽이려고 머리를 치거나 찔러죽이는 것과 산채로 전기톱으로 반토막 냈다는 것을 같은 의미로 본다면 별 문제가 아니겠지만요.

  • 71. 와우...
    '13.3.30 12:42 AM (122.35.xxx.102)

    안봅니다.
    왜 그 끔찍한 사진을 내 눈에 담아서 마음에 분노를 쌓아두고 계시는지를 연구해보시는 밤이 되시길....

    정당방위가 어째저째해야한다... 이런 공식이 나오는 님의 뇌는 ....암울합니다.

  • 72. ㅇㅇ
    '13.3.30 12:46 AM (182.218.xxx.224)

    죽은 개 옹호하시는 분들 참 논리가 웃긴게 반토막 나서 죽은 롯트와일러는 개고
    그 개한테 공격당한 진돗개는 개도 아닌가요?

    찜질방 사장한테는 그 진돗개야말로 정말 소중한 내 개였을텐데요.

    그럼 그 투견이 진돗개를 마구 공격하고 있는데 혼자 도망가서 살면 되는건가요?
    그게 개 옹호하시는 분들이 원하는 건가요?
    전 개를 안좋아하지만 제 개가 그렇게 당하고 있었다면 저라도 가서 무기를 찾아오겠네요.
    최대한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로요.
    그게 그 사장한테는 전기톱이었던거죠 마침.

    도대체 왜 허리 두동강난 개한테만 감정이입을 하고
    아무 죄 없이 공격당한 진돗개한테는 이렇게 쌀쌀맞은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다들 자기 개가 지나가던 투견에게 공격당해도 쿨하게 도망가실건가봐요?

  • 73. 개천국
    '13.3.30 12:49 AM (24.165.xxx.90)

    개천국 미국에 거주중입니다. 여기 개들은 보통 로트싸이즈에요. 개가 아니라 거의 말 수준
    엊그제 지나가다 줄풀린 개가 보여서 쓱 돌아갔더니 주인 아저씨가 저 보면서 She's not a monster. 하더군요. 자기한테는 괴물 아니겠지만 제가 보기엔 생명의 위협 느낄만한 로트같이 생긴 개였어요.
    왜이리 사람들이 이기적인가요? 전 개보다 사람이 먼저라 생각해요. 물론 개만도 못한 인간도 세상에 널렸지만요. 제가 보기에 저 사건은 둘다 똑같아요. 개를 풀어놓은 사람도 문제고 저렇게 잔인하게 죽인것도 그렇구요. 완전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면 다른 문제이겠지만요. 어쨌든 개도 개인의 취향인데 개 싫어한다고 이상하게 보는것도 개 좋아한다고 이상하다고 하는것도 다 짜증나요. 좀 서로 개인의 취향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 74. 와우...
    '13.3.30 12:50 AM (122.35.xxx.102)

    윗님, 저분이 스스로 설명할 수 없는 질문을 하십니다.
    그 이유는 개를 사랑한다는 명분만 있을 뿐, 실지로는 개를 사랑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개사랑을 이유로 사람을 공격하는 겁니다.

    저런 유형들은 인간에 대한 극도의 혐오를 품고 있다가 동물보호라는 그럴듯해보이는 명분뒤에 숨어서 사람에대한 혐오감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진돗개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 75. ㅅㅅ
    '13.3.30 12:52 AM (117.111.xxx.24)

    드디어 나왔네 정신병원 원글님 정신병원도 좋아하시나봐요? 걸레 그리고 정신병원... 순서도 어김없이

    여기 아무도 B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원글님이 거듭한 말들 그나마 순화시켜 요약한건데

    제목부터 자극적으로 꼭 이 주제로 이런식으로 집착하며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진짜 인사두릴께요 분노 푸시고 정신병원은 가지 마세요 햇볕 쬐시고 기분 운동하시고

    전 원글님 안미워요 나두 무서운 개들 무섭답니다 안녕^^

  • 76. 달자
    '13.3.30 12:55 AM (175.113.xxx.239)

    117 또 왔네요 어떤 이론도 논리도 없고 무작정 무식하게 개사랑이라는 탈을 쓰고 사람을 공격하는 이상한 여자

  • 77. 아휴..
    '13.3.30 12:56 AM (211.234.xxx.176)

    이론으로 논하지말고 당장 내앞에서 다른 동물이 내 개와 나를 공격했을때 내가 어떤 행동을 하겠는가 생각해보세요.전기톱이든 뭐든 내 목숨이 소중하지 그정신에 동물박애사상이런거 머리에 떠오를리가 없잖아요.물론 그 찜질방 주인이 진짜 이미 쓰러진 개를 자기의 쾌감?을 위해 두동강냈다면 이건 미친거지만 그게 아닌 상황에선 잔인이다 무다 말할 게 아닌것 같아요.인간들끼리도 전쟁나면 서로의 몸에 총칼꽂고 싸우는데 지구를 인간이 전세냈냐 이런말은 오바라고 봅니다..

  • 78. 달자
    '13.3.30 12:57 AM (175.113.xxx.239)

    사건의 앞뒤나 논리는 없고 그냥 개가 죽었네? 이 한마디에 맹목적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인간혐오자에 분노장애일 뿐입니다

  • 79. 달자
    '13.3.30 12:58 AM (175.113.xxx.239)

    비꼬는척 하면서 쿨한척 하면서 댓글달고 있지만 입에 거품을 물고 손 발발발 떨면서 분노를 식히지 못하고 모니터 앞에서 방향없는 분노를 표출하고 있죠

  • 80. 아놔
    '13.3.30 12:58 AM (175.117.xxx.63)

    가만히 있는 개 죽인거도 아니고, 자기 개 공격하는 그 무서운 롯트와일러를 안죽이는게 이상한거죠..
    그리고 반토막 낸거라고 하기도 뭣한게 자기 집으로 돌아와서 40분이나 더 살아있었대요,,

  • 81. .....
    '13.3.30 1:02 AM (125.134.xxx.54)

    살아있는 생명을 전기톱으로 죽이는게 보통 사람이 할짓인가요???
    그 사이코 진돗개주인이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자기방어로 그 개를 죽인걸까요?
    저는 전기톱살인마랑 같은 이웃이라면 소름끼쳐서 한동네 못살것같아요..

    사람이 생명의 위협(이라고 쓰고 약간의 불편함이라고 말한다) 을 느낀다고 생명 마구잡이로 죽이는건
    괜찮고 살아있는 곰 쓸개에 빨대꽂아서 효과도 없는 쓸개즙 먹는건 괜찮고
    그럼도 동물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사람을 갈기갈기 찢어죽여도 정당방위겠네요..

  • 82. 자기집에
    '13.3.30 1:02 AM (222.237.xxx.69)

    돌아와서 죽었다면 반토막은 절대 아니죠 반토막 낸 생명이 단 0.1초라도 움직일수가 있나요?
    절단면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돌아왔다는걸 생각해 보세요.
    척추가 손상 입었어도 걷지도 못해서 돌아오지 못하죠.
    심한 상처로 출혈 때문에 죽은거 같네요.

  • 83. 당연
    '13.3.30 1:05 AM (222.237.xxx.69)

    동물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사람을 갈기갈기 찢는것도 그동물에게는 정당방위가 될수 있죠.
    그 동물 세계에서는 정당방위로 죄가 없을수는 있으나 사람에게는 그동물은 적이 되는겁니다.

  • 84. ㅇㅇ
    '13.3.30 1:07 AM (175.117.xxx.63)

    동물보호법 별표 3호에는 맹견의 종류를 규정하고 있다. 1번 도사견과 그 잡종, 2번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와 그 잡종, 3번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그 잡종, 4번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와 그 잡종, 5번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6번 그 밖에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힐 수 있는 개이다.

    법으로도 정해진 맹견이 목줄도 없이 덤비는걸 보고만 있으라니..

  • 85. ;;;;;;;;;;;;;;;;;
    '13.3.30 1:12 AM (175.211.xxx.172)

    로트와일러가 눈돌아가서 덤비는게 약간의 불편함이라니...
    공감능력이 결여돼있는건 되려 이런 분들 같아요ㅡㅡ;
    각종 상황들을 늘어놨지만 제각기 아무 연관이 없는 상황이네요.
    사람이 불시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
    살아있는 곰 쓸개에 빨대꽂아서 효과도 없는 쓸개즙 먹는 상황이 어떻게 연결이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또 사람이 죽을 위기에 처하는걸 그저 약간 불편한 상황이라고 말하는걸 보니...
    이런 분이 소시오패스같아요ㅡㅡ;;
    뭐랄까 사건들의 연관성이나 거기에 따른 감정적인 경중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다는 느낌?
    아마 본인은 잘 모르실거 같지만...

  • 86. ㅇㅇ
    '13.3.30 1:23 AM (182.218.xxx.224)

    아 나 진짜 개빠라는 말 싫어하는데 여기서 자꾸 죽은 개 옹호하는 인간들
    롯트와일러랑 같은 방에 풀어놓고 전기톱 쥐어줘보고 싶네요 어떡하나 ㅋ
    아무리 그래도 전기톱으로 썰어죽이는건 너무 잔인하니까 조용히 물려들 돌아가실건가
    염병이네요 진짜

  • 87.
    '13.3.30 1:53 AM (112.159.xxx.25)

    롯트와일러같은 맹견은 어떻게 진정을 시켜야 하나요?

    롯트와일러가 저렇게 된 것이 너무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방법을 아실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저런 방법이 심하다 너무하다 하는 것 같네요.

    저런 맹견이 다가오면 어떻게 진정을 시켜야 하는 지 이야기는 해주시고
    너무하다고 하셔야 하지 말입니다.

  • 88. bb
    '13.3.30 2:10 AM (175.117.xxx.63)

    다른 기사 읽어보고 하니까....찜질방 주인 편들어주게됐음;; 그집 개 4마리 키우는데 몇년 동안 개 잘 안묶어둬서 그 찜질방 아저씨네를 비롯해 이웃집들이랑도 갈등이있었나 봄. 특히 저 찜질방네 아저씨는 저 개가 자기 딸 위협해서 저 집이랑 싸우고 주먹다툼도 있었다고함. 몇년동안 차곡차곡 쌓인 화가 그냥 확 폭발한거;; 로트와일러라는 개도 장난 아니더만....겁나 큰데다가 황소도 사냥해서 잡아먹음. 그런개가 자기 집 들어와서 묶여잇는 진돗개 물어뜯고 으르렁거리니 전기톱으로 불가마용 나무 손질하다 바로 달려나가서 톱 가지고 위협해서 쫒아내다가 욱해서 그냥 쫓아가 개 죽인거;;;; 층간소음살인과 비슷함. 대신 개가 죽었지


    이거 딴곳에서 본 리플인데.. 저게 맞다면 개주인이 진짜 나쁜 놈이라 생각합니다. 초등학생 딸 물렸음 어쩔뻔 했겠어요.. 거기다 자기네 개도 물다니,. 눈 뒤집혔을듯

  • 89. 원글님
    '13.3.30 2:21 AM (58.229.xxx.222)

    위에 저 이상한 논리 펴는 인간이랑 말싸움하지 마세요. 다들 원글님 의견에 동조해요,

  • 90. 원글이도
    '13.3.30 2:26 AM (1.228.xxx.145)

    진정 좀 하세요
    병원알아보라느니 그런 소린 왜하시는지?

  • 91. 자기집 개
    '13.3.30 2:41 AM (99.42.xxx.166)

    애랑도 같으면 집밖에 함부로 못다니게 해야지요.
    죽은개는 정말정말 안되고 다음생에 편히쉬길 바라지만
    이번일은 견주 잘못이에요

  • 92. gg
    '13.3.30 3:30 AM (175.117.xxx.63)

    로트와일러 3살이면 50킬로입니다

    http://funthrill.com/wp-content/uploads/2012/10/rottweiler-dog-attack.jpg

  • 93. 원글님이
    '13.3.30 6:22 AM (222.114.xxx.80)

    댓글 빠짐없이 다 읽어봤는데
    원글님이 먼저 시작한게 아니라 저 정신나간 사람 하나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기 위에 어떤분이 설명해주셨는데, 역시나
    평상시에 그 롯트가 찜질방 어린따님까지 위협했었다니,
    저라도 내자식에게 저런 위협이 됐었다면 어떤 행동을 했을런지
    장담못하겠네요.

    저도 개는 아니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써,
    반려동물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의미인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 롯트의 경우에는 백퍼센트 롯트주인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저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그 주인은 살인미수죄를 적용해도
    마땅할 정도이다 라고 생각하네요.

    또한 댓글중에 말티즈도 상황에 따라 맹견이라고 한 분..
    어디 말티즈를 40키로를 넘는 투견용 롯트에 비교하다니...
    님같은 생각없는 일부 애견인때문에 개빠들이라고 욕먹는겁니다.

  • 94. mm
    '13.3.30 7:12 AM (1.247.xxx.78)

    ㅅ ㅅ 님/

    갈가리 찢겨죽어갈 진도개를 구하기 위해 애쓴 애견인인 찜질방주인이 잔혹하다고 욕하는 님은 애견인이 아니네요.

    진돗개가 갈가리 찢겨 죽지 않은게 그렇게나 안타깝습니까? 개를 구한게 그렇게 욕먹을 짓입니까? ㅅ ㅅ 님

  • 95. ㅎㅎㅎ
    '13.3.30 9:06 AM (1.231.xxx.137)

    우리개는 안물어요 그말진짜 웃겨요 ㅋㅋㅋ 그건 니 생각이고 어쩜 저렇게 사고가 좁은지 아휴

  • 96. ??
    '13.3.30 9:12 AM (39.7.xxx.63)

    글쎄요. 이건 다 필요없고 롯트를 풀어키운 롯트 주인이 싸이코 미친놈에 자기 개 자기가 개죽음시킨 거 아닌가요. 지가 죽인거죠..
    보통 애견인들 자기개는 자기 애처럼 생각하던데 진돗개 주인은 자기애 공격당하는데 뭐 못할 게 뭐가 있겠나 싶네요...

  • 97. 궁금
    '13.3.30 9:33 AM (175.117.xxx.63)

    로트와일러 편드는 사람들한테 궁금한게,
    진돗개는 로트와일러한테 뜯겨서 얼굴이 너덜너덜해졌다는데
    그 상황에서 주인이 안구했어야 한다는건가요?

    전기톱이라서 문제있다는건데, 우리나라는 총기가 없으니 그나마 젤 강력한 무기가 톱인거죠.
    그 찜질방 주인은 찜질방쓰는 장작 자르려고 전기톱 있었대잖아요.
    총도 없는 상황이니 톱 쓴거죠. 칼이나 몽둥이 쇠파이프 이런거 썼어야 된다는 사람은 로트와일러가 뭔지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죠. 크로캅도 핏불 같은 개 보면 도망간다고 솔직히 말했어요. 근데 그냥 아저씨가 어떻게 몽둥이 같은걸로 로트와일러를 진압합니까?
    로트와일러는 군견, 경비견이고 히틀러도 자기 보호하려고 키웠던 맹견입니다. 일반인이 진압할 수 없는 개에요.
    님들 같으면, 님이 주인인 찜질방에 그런 개가 들어와서 자기개 물면 가만히 보고만 있을 겁니까. 초등학생 딸도 있었다는데.
    거기다 찜질방 다니던 할머니나 애들 물리기라도 하면, 주인은 어떡합니까? 영업방해에 사유지 침해에 자기 개까지 물어뜯고 있는 개를 그냥 보고만 있으라는건지.. 참 궁금하네요

  • 98. ㅇㅇ
    '13.3.30 9:56 AM (39.7.xxx.42)

    아동성폭행범도 몇 년 깜빵갔다오면 자유의 몸인 세상에~~~

    ㄱㅐ님을 톱으로 쓸다니요~~~

    죽인 놈이 죽일 놈이지요. 암요.

    생명~~ 그거그거 굉장히 중요하죠~

    인간은 죽어도 개님은 돌아가시면 안되죠~

  • 99. .....
    '13.3.30 9:57 AM (211.110.xxx.195)

    개 사랑하느라 인간세계 상식 모르는 찌질한 애견인들.. 집옆 공원에 가면 늘 만날수 있죠. 우리개 안물어요? 그러말하는 개주인은 입을 확.. 충동이.. 개편드는 분들 명심하시길. 제발 목줄 좀 매라고!

  • 100. 법률가
    '13.3.30 10:02 AM (1.243.xxx.249)

    이 건은 정당방위가 맞습니다.
    로트와일러같은 맹견의 목줄을 풀리게 한 것은 견주의 과실로, 이로 인하여 맹견에 의한 "과실치상" 내지는 "과실치사"의 범죄가 예견되는 상황인데. 실제로 맹견이 이웃집 개를 공격했고, 이웃집 남자는 자신의 생명에 대한 위협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전기톱을 사용하여 맹견을 도살한 것입니다. 긴급한 상황에서 부당한 공격에 맞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자한 정당한 방위행동입니다.
    고로 정당방위 무죄, 민사적 손해배상 책임 없음!!!

  • 101. ㅅㅅ에게
    '13.3.30 10:03 AM (119.201.xxx.227)

    그만하시죠
    로트주인 비난한다고
    전두엽이상이니 사이코패스니...

    진돗개주인은
    자기딸이 로트에게 위협당해
    개묶어키우라했다가
    로트주인 화내서 주먹다짐까지 갔고
    진돗개는 묶어키우는데
    묶은 진돗개 공격하는
    로트를 그럼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훠이훠이하면 로트가
    죄송합니다하고 집에 가나요,
    로트제압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 102. ....
    '13.3.30 10:10 AM (222.237.xxx.50)

    이 사건과는 별개로..큰개든 작은 개든 목줄 안하고 풀어놓고 돌아다니게 하는 견주는 다 감옥에 쳐넣어 버렸음 좋겠어요..아주 치가 떨리는 것들..

  • 103. //
    '13.3.30 10:13 AM (39.120.xxx.69)

    롯트와일러 맹견인 것 압니다. 제대로 묶어놓지 않은 개주인의 잘못이죠..큰개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몰상식한 주인때문에 개 두 마리가 다치거나 죽었고 사람도 상할 뻔했죠.

    그러나,,
    죽은 개의 명복을 빕니다..부족한 주인을 만나 참으로 처참하게도 생을 마감하고 가네요..
    롯트와일러라는 개가 얼마나 맹견인지 외국에서 사람 물어뜯는 영상이나 사례 주워들고오는 일부 댓글도 참 심하네요..사람마다 다 다르듯이 개도 개마다 성향이 다 다른 것인데 마치 모든 롯트가 다 저렇게 막무가내로 사람 해치는 양 분위기 몰아가는 것도 이 상황에서 할 짓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치 동양인은 어떻다더라, 뚱뚱한 여자는, 공부 못하는 애들은 다 그렇고 그렇다더라 하는 편견에 찌든 무리들을 보는 것 같아 눈살 찌푸려집니다.

    사람이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고 사람의 부주의로 희생당한 개는 불쌍할 따름이다,,뭐 이런 반응이 정상 아닌가요? 어쩔 수 없이 전기톱으로 죽였는지 아니면 개주인에 대한 앙갚음으로 살해했는지는 살해한 사람만이 알겠죠..경찰이 밝혀낼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런 말을 하면 저도 몰상식한 애견인 취급을 받을지 모르나 개 키워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저렇게 내장 터져 생명을 마감한 개의 사체를 앞에 두고 전기톱이건 뭐건 죽였으니 다행이다...안죽였으면 사람도 죽였을 것이다 잘죽였다 하는 반응도 정상으로는 안보입니다. 그런 시각을 가진 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 마주치지 않길 바라게 되네요..

  • 104. ....
    '13.3.30 10:35 AM (222.237.xxx.50)

    바로 위 //님 말씀 뭔 말씀인지 알겠고 저도 이성적으론 그렇게 생각해왔고 한데...
    목줄 없이 돌아다니다 달려든 큰 개를 아기와 있다 맞닥뜨렸던 그 때 이후로..무조건 막 감정적이 되네요. 아직도 그 순간이 너무 끔찍해서...그냥 다 죽여버렸음 좋겠다 잘 됐다 막 이러게 되는게...암튼 미친 견주놈 땜에 개도 불쌍한 건 맞아요...

  • 105. ~~
    '13.3.30 11:47 AM (119.71.xxx.74)

    견주와 찜질방주인과 감정안좋아 사건이 커졌다기 보다 이 맹견은 장정 여러명이 달려들어 떼어내기도 힘듭니다
    여기서 막대기로 쳐서 보내지? 웃습니다
    꿈쩍도 안해요
    친정에 개가 몇마리 있는데 작아요
    옆집개가 순한데 덩치가 있어요 잡종
    헌데 인석이 줄 풀고 가끔와서 놀다 갔는데
    저 혼자 있을때 왔어요 저는 그냥 노나부다 하던차에 얘가 우리집애들 밥을 제다먹더니
    반항하는 막내 말티즈 만한 우리개 목을 무네요
    우리개 비명지르고 난리
    제가 막대기로 아무리 패도 꿈쩍을 안해요
    머리 한대 제대로 맞고도망갔다다시오길를
    서너번 이리저리 잘도 피하더니
    저를 보고 으르렁거리고 다시 우리집개 공격하고

    그래서 소리 지르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엇죠
    동네 아저씨들 오셔서 목줄 잡고 떼어내고
    울강아지 한녀석 잘못되고
    결론은 닥쳐봐라 왜냐 이 개녀석들이
    힘없는 놈들이 아니라는거죠

    덩치큰놈 말이에요
    당장 손에 들려있던게 전기톱이었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 106. ...
    '13.3.30 12:31 PM (118.38.xxx.26)

    흠... ....

  • 107. 그냥 한 마디
    '13.3.30 1:22 PM (125.177.xxx.27)

    잘 죽였음.

  • 108. 대현
    '13.3.30 2:44 PM (121.144.xxx.15)

    결과를 떠나서 무조건 개주인 잘못.

  • 109. 무조건
    '13.3.30 3:15 PM (173.75.xxx.134)

    이건 개주인 잘못. 이런 맹견을 방목했다는 것과 그 개가 다른 사람의 거주공간에 침입했다는 것, 황토방 주인의 개를 공격했다는 것, 한개도 빼도박지 못하게 잘못.

  • 110. 어이가없네
    '13.3.30 4:00 PM (182.208.xxx.129)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겁니다. 롯트와일러한테 물리면 팔절단납니다... 말이개지 맹수급이구요..
    늑대보단 못하지만 거의맞먹는수준의 전투력을 가진개입니다. 그리고 로트의 가장큰특징은 한번물면 절대 안놓습니다. 끝까지 물고늘어납니다. 만약에 로트를 죽이지않았다면 진돗개는 물론이구 진돗개주인까지
    무사하지못했을겁니다. 그런데 롯트를 죽인게 잘못됐다고 하는사람은 데체.... 개전투력12위에 해당하는 맹견입니다.. 롯트주인은 크게말하자면 살인미수죄나 같습니다.

  • 111. 어이가없네
    '13.3.30 4:02 PM (182.208.xxx.129)

    건장한 남자 4~5명이 달려들어서 겨우이길까말까한 수준이고 진돗개2마리쯤은 가볍게 제압합니다... 엄청무서운개입니다..

  • 112. 어이가없네
    '13.3.30 4:03 PM (182.208.xxx.129)

    아 물론 롯트보다는 핏불이 한수위이긴합니다...

  • 113. shukk
    '13.3.30 4:12 PM (112.159.xxx.168)

    맞아요 목줄 안하고 다니는 개주인들 벌금 물려야해요
    애들은 정말 위험해요
    정부나 방송에서 대대적으로 공식적으로 홍보해야 할듯 합니다
    전 어렸을때 친구가 동네 목줄 안한 개한테 물려 죽은 소식도 들었습니다.

  • 114. ...
    '13.3.30 4:46 PM (211.234.xxx.57)

    117 = 싸이코패쓰

  • 115. 낭만강아지
    '13.3.30 5:11 PM (1.235.xxx.21)

    개에 대해 낭만적인 분들, 참 많아요.
    그리고 그 생각은 쉬 바뀌지 않죠.
    할 수 없어요.


    생명 함부로 해치는 거 나쁘죠.
    그런데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면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반토막이든 열토막이든, 그런 상황의 디테일에 무게중심을 옮겨선 안되는거죠.
    그 선정적 디테일은 의도적 본질 회피죠.


    세상에서 강아지 고양이 반려동물에 열광하는 으뜸가는 나라가 영국입니다.
    그 나라 조차도 사람에 공격적인 동물은 절대 용납함이 없습니다.
    사살하죠.
    총으로 사살하는 것과 반토막 살해하는 것의 물리적 차이는 없는 겁니다.
    생명을 해칠 권리가 사람에게 있냐고?
    ㅎㅎㅎ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 116. 강아지래도
    '13.3.30 6:23 PM (211.207.xxx.180)

    한 번 물면 대롱대롱 매달려서라도 박힌 이빨을 놓지 않으려 하던데..하물며 저런 맹견류는
    말 할것도 없어요.중학생때 친한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대문 열자마자 그집 강아지가 쪼르르
    달려오더니 치마 입었던 제 종아리를 덥썩 물고 그 상태로 아무리 빙글 돌고 친구도 동동거리고
    난리 쳐도 안떨어져서 종아리에 이빨자국 선명하게 나고 한동안 시퍼렇게 멍들어 다녔어요.
    아무리 작아도 이빨은 날카롭고 상처도 아프거든요.거기에 놀라기까지ㅠ 그 뒤로는 어떤 개 종류던
    목줄 안한개는 공포 그 자체네요.저런 개라면 뭘 사용 해서라도 살고봐야겠지요.

  • 117. 애견 주인에게나 자식이지
    '13.3.30 6:27 PM (222.233.xxx.88)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쓰이는 흉기예요.
    애완견이라도 물리는 거 순간이고, 물리면 아프거든요.
    멍들어요.
    애들이 개 만지는 거 짜증난다고 하신 분도 계시던데요.
    그 개를 데리고 아이들 흥분하게끔 아이들 노는 놀이터를 태연히 들어와서
    아이들 노는데 기구태워서 놀리는 개주인도 있어요.
    엄마가 어쩌고 저쩌고 . 나원참.

    저는 저의 과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번 물렸어요.
    나원참 저도 소시적 개를 키웠지만,
    교육 제대로 받은 개는 절대 사람을 향해 짖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안하는데
    얼마나 싸안아키웠으면 지가 사람보다 우위라고 생각하고 감히 사람을 물기까지 하는지 싶더라구요.
    그런데 그 개주인왈, 이런 애가 아닌데 좀 흥분했네 마네. 상황탓을 하는데
    개가 아니라 흉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상황탓을 하면 어쩌라는 건지...
    외상자체는 크지 않은데(이빨 자국에 멍이 들었어요) 근 일주일을 뼈마디가 욱신거리더군요.
    안락사시켜야 하지 않나요? 사람 공격해서 무는 개는?
    애들이 물렸으면 어쩔려고 그렇게 개를 허술하게 데리고 다니는지.

    자기 개 작다고 한강 공원에 풀어놓지 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개한테 한번 물리고 나니 아주 진짜 진절머리가 나네요.

  • 118. 롯또
    '13.3.30 7:08 PM (121.145.xxx.111)

    롯또가 꽝 이었나 보네요.

    롯또가 잘 못 했네요. ㅎㅎ

  • 119. 애견 주인에게나 자식이지
    '13.3.30 7:14 PM (222.233.xxx.88)

    그리고 맹견이 내 집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공격아닌가요?
    꼭 물어야지 상해를 나에게 입혀야지만 공격인가요?

    위에 웃기는 말이 있는데(전두엽이 어쩌고 사이코패스가 어쩌고.. )
    남이 우리 집에 들어와서 칼을 만지작 거리는데,
    저는 그게 너무 무서워서 집에 있던 유리컵을 그 사람에게 던졌는데 그 사람 눈에 맞아
    눈을 다쳤어요. 그런 나에게 구지 눈에 던져서 눈을 다치게 만든 잔인한 사람이다... 뭐 그런 이야기 같은데
    헐- 왜 정당방위를 구사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나요?
    그런 개를 풀어놨다는 것 자체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미수로 봐야하는 거 아닌가요?

    찜질방 주인이 그 맹견에게 팔이라도 하나 물려서 떨어져 나간 후에 썰었어야 하는데 그런 말같은데
    맹견이 몽둥이로 제압될 것같나요? 안되거든요? ㅋㅋ

    잔인하다, 전두엽에 이상있고 사이코패스다라는 말을 해대는기 전에
    상황을 똑바로 보라구요.
    맹견은 선제압이 안하면 끝이예요.물리면 중상이라구요,
    정말 몰라서 저러나? 아니면 이성이 집단가출을 했나?
    아니면 혹 개를 키우다보니 개를 자식으로 착각하게 되고,
    그 개가 당한 일이 내 개자식이 당한 일같아서 가슴아파서 그러시나요?

  • 120. ㄱㄱㅛ
    '13.3.30 8:44 PM (211.36.xxx.93)

    211.234 너 잘 들어
    두동강 내자는 게 싸이코패스니 그게 안됐다는게 싸이코패스니? 찌질하게 숨어서 누굴 지목해서 싸이코패스라고 하는 니가 싸이코 패스야 아니 모질이 싸이코패스인가? 여기 너랑 비슷한 싸이코패스들이 많아서 용시 냈나본데 이왕 싸이코패스면 좀 찌질한 싸이코패스는 되지 말아라 쫌

  • 121. 개빠
    '13.3.31 3:53 PM (59.15.xxx.100)

    개빠들 되게 많네요. 진돗개 물리는건 아무말도 없는걸 보면 사대주의까지 가진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937 냄새를 찾고싶어요 3 갖고싶다 2013/05/10 915
249936 행오버 본 이후로 미국이민결심햇어요 3 man 2013/05/10 2,111
249935 윤창중씨 고마워요. 8 잠잠 2013/05/10 2,065
249934 snl 또 김슬기 진짜 귀여워요. 5 ... 2013/05/10 1,482
249933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대전역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5 대전시티버스.. 2013/05/10 18,315
249932 향기나는 티슈 같은 향 있을까요? 봄향내 2013/05/10 338
249931 젖몸살의 고통이 어마어마한가요? 29 .. 2013/05/10 6,900
249930 엄청 큰 바퀴벌레 어디로 들어왔을까요 ㅠㅠ 12 ... 2013/05/10 13,746
249929 칭찬도 듣기 싫을때가 있네요 2 .. 2013/05/10 882
249928 초3딸이 학교 대표로 그림상 받아요.. 8 .. 2013/05/10 1,047
249927 경주처럼 고도의 향기가 느껴지는 곳... 3 걷기 2013/05/10 889
249926 주진우 사전 구속 영장 5 부글부글 2013/05/10 958
249925 우리 강아지가 갑자기 겁이 많아졌어요. 9 코기엄마 2013/05/10 1,565
249924 성당내에 판매하는 성물 방 말구요.. 성물 판매하는 곳 있나요.. 2 노원구에요... 2013/05/10 1,264
249923 7세 어머님들~아이들이 한글책 줄줄 읽나요? 7 .. 2013/05/10 1,246
249922 영종도 갯벌체험 해보신분... 알려주세요~.. 2013/05/10 1,917
249921 버버리 국내 백화점 사이즈가 영국 사이즈인가요?? 6 ... 2013/05/10 2,373
249920 윤창중 지금 어딘가에서 얼마나 쫄고 있을까요 5 에고 2013/05/10 2,470
249919 교복 가디건 꼭 필요하나요? 8 궁금 2013/05/10 2,226
249918 일회용 3 샴푸 2013/05/10 350
249917 '세종청사 어린이집' 만1세 아동 폭행 '발칵' 세우실 2013/05/10 911
249916 방송3사 한반도 위기보도, ‘안보 상업주의’ 심각하다 yjsdm 2013/05/10 288
249915 매실청 담그려는데 유리병 몇리터를 사야하나요? 3 실실 2013/05/10 3,037
249914 시누결혼식에 정장입어도 되나요? 18 시누결혼식 2013/05/10 4,639
249913 시사인구독하러갑니다... 2 희망 2013/05/10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