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 피자스x ,,,,,,,,,정말 더럽게 불친절 해요

....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3-03-29 18:36:19

동네가 작은데 피자집이 딱 두개에서 미피랑 피자학교-_-

진짜.......피자학교..장사 정말 잘 됩니다.

그와 비슷하게 잘 되는 분식집은 아빠랑 딸네미;; 떡볶이집......

이게 아니고요

제가 저 피자학교 고구마 피자를 정말 좋아해요

퇴근하고 가끔 저 피자 먹을때마다 행복해~이럴 정도거든요

그런데 저 집 주인 아저씨

정말 더럽게 불친절 합니다.

처음 이사와서 갔을때 고구마 말고 다른 피자 얼만가..하고 무슨 피자는 얼마에요?

하고 물었더니

벽에 가격표 붙어 있지 않냐 저거 보면 되지 왜 물어 보냐?

하고 툴툴 거리더라고요

 

그럼 가지 말지 왜 가냐...

하겠지만 위에 썻듯이 제가 고구마 피자를 너무 좋아 하거든요......

아까도 고구마 피자 주문하러 갔더니

또 툴툴툴.........

왜 저러는 건지..

장사가 잘되서 지금 배째라는 걸까요

피자학교는 점주들한테 친절 교육도 안 시키는 걸까요

 

 

IP : 220.78.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3.29 6:40 PM (182.209.xxx.106)

    저희동네 피자스*도 엄청 잘돼요. 근데 친절해서 더 자주 사먹게돼요..

  • 2. ^^
    '13.3.29 6:50 PM (116.34.xxx.211)

    이게 컨셉인가 봐요~ 울 동네도 무지 불친절하여...
    승질나 안갑니다.

  • 3. ..
    '13.3.29 6:51 PM (180.182.xxx.109)

    장사하는사람들은 친절해야되요.. 널린게 상점들인데 뭐가아쉬워서 내돈내고 그런대접 받으러가겠어요.
    다시는 가지 마세요.

  • 4. loveahm
    '13.3.29 7:07 PM (175.210.xxx.34)

    우리동네인줄 알았네요. 저희 동네는 아줌마가 사장인데 딱 내가 이런데서 이런장사할 사람이 아니다라는 분위기를 팍팍 풍기며 장사해요. 글케 우아하고 잘났으면 집에서 사모님 놀이나 하시던지..
    위치도 좋고 그래서 장사는 그럭저럭 되는거 같은데 주인만 친철하면 더 잘 될것 같단 말이죠.
    저는 왠만하면 안가려고해요. 너무 냉랭하고 쌀쌀 맞아서요

  • 5. siho
    '13.3.29 7:11 PM (220.118.xxx.83)

    피자가 아무리 맛있어도 그렇게 불친절하면 저같음 안먹겠어요.ㅠㅠ

  • 6. 크크
    '13.3.29 7:16 PM (124.50.xxx.49)

    피자스쿠르 컨셉이 불친절인가요?
    우리 동네 거기도 그렇던데 신기하네요. ㅋㅋ
    아마 딴 데보다 많이 싸서 친절 따윈 결핍돼도 알아서 오겠거니 하나 봅니다.
    친절 토핑 추가요~

  • 7.
    '13.3.29 7:18 PM (121.165.xxx.189)

    피자학교에서 학생교육을 형편없이 시킨모양 ㅋ
    이년전인가? 거기 피자 싼 이유 밝혀졌잖아요. 그 이후로 끊었네요.

  • 8. ㄱㄱ
    '13.3.29 7:27 PM (117.111.xxx.24)

    어머 우리동네 아닌가요? 불친절도 정도가 지나쳐 그냥 불쌍한 진상이라 생각해요 안간지 꽤 됐어요

  • 9. ...
    '13.3.29 7:30 PM (61.79.xxx.13)

    흠님 싼 이유가 뭐였나요?
    우리집 아들 꼭 학교피자만 먹는데요ㅠㅠ

  • 10. 여기
    '13.3.29 7:40 PM (124.50.xxx.49)

    치즈가 문제 됐던 적 있었죠. 천연 치즈가 아니고 고무? 같은 그런 인공 치즈 쓴다고요.
    설마 걸리고도 계속 쓰랴 싶긴 한데, 그 가격 유지하는 거 보면 좀 미심쩍긴 해요.

  • 11. 가짜치즈
    '13.3.29 8:52 PM (203.236.xxx.251)

    계속 쓰고있지 않나요 좋은치즈로는 그 가격대 나올수 없죠 그 사건 이후로는 더 이상 못먹겠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829 전주-인문학, 철학 책모임입니다. 13 봄날 2013/03/31 1,413
234828 혹시 안국동 사과나무라는 까페 아시나요? 18 보나마나 2013/03/31 2,987
234827 자습서와 문제집 ᆢ 초4 2013/03/31 464
234826 공부는 머리로 하는게 아닙니다 6 동기부여 2013/03/31 3,664
234825 코스코 식당?에 스프 드셔보신 분? 9 스프 2013/03/31 1,767
234824 대기!! 전복죽 끓이고 있는데 마늘 넣을까요? 8 2013/03/31 2,881
234823 코스트코는 왜 세일한다하는 걸까요? 7 헐~ 2013/03/31 3,844
234822 꽁치캔, 햄, 달걀이 있는데 고양이 밥 뭘 줄까요? 2 ,,, 2013/03/31 718
234821 제가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나요?? 1 속풀이 2013/03/31 957
234820 Ktx에서 진상가족들만났어요 5 ........ 2013/03/31 3,045
234819 아ㅡ놔!점심 먹다가 ~ 2 0__0 2013/03/31 1,341
234818 컨벡스오븐 괜찮은가요? 2 컨벡스오븐 2013/03/31 1,614
234817 개빠가 들려드리고픈 이야기 18 noname.. 2013/03/31 3,188
234816 애견 키우시는 님들께 질문요~~ 3 햇살좋은 봄.. 2013/03/31 608
234815 프랑스인들의 도덕관념이 궁금해요 (결혼과 관계에 대한) 3 birds 2013/03/31 2,208
234814 남친의 진정하라는 문자가 기분나뻐요.. 25 2013/03/31 4,687
234813 남학생 뜨는머리 집에서 다운펌 할 수 있을까요?? 4 엄마 2013/03/31 2,897
234812 삼육어학원 질문이요~ 3 only 2013/03/31 1,772
234811 초등 아이 공부방과 학원중에 어떤곳을 보내야할지요 2013/03/31 672
234810 주위에 원래 약골인데 임신하고 몸이 더 좋았던 경우 있으세요? 10 ++ 2013/03/31 1,488
234809 인연이라는거, 나와잘맞는/안맞는 사람이 존재하나요? 1 슬퍼요.. 2013/03/31 2,957
234808 집에 있는 사과로 잼만들려는데 도와주세요~ 2 아지아지 2013/03/31 636
234807 주변에서 남자가 아까운 경우 보신 적 있나요? 22 ... 2013/03/31 8,115
234806 시계값때문에 7 약간 유치하.. 2013/03/31 1,372
234805 (급질) 애견인들께 여쭈어요 5 걱정 2013/03/31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