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취업 후 들어가는 돈이 많네요.

..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3-03-29 18:15:24

5년 만에 재취업 했어요.

그동안도 일했지만 적게 버는 대신 들어가는 돈이 없으니 버는 돈에서 연 2천은 저축한 것 같아요.

-아이 봐주는 돈, 옷 사입고 밥 먹고, 심지어 화장품도 안 샀어요. 게을러서^^

 다시 일하게 되었는데 경력 인정 받아 직급 올라가고 월급도 올랐으나,

그만큼 들어가는 돈도 많네요.

밥값, 차값은 그렇다치고 옷과 신발, 구두 ..스타킹만 10만원어치 샀어요.

싼 거 6천원짜리 몇 개 비싼 거 12000원짜리 몇 개(2만원에서 할인 받아).

구두도 그렇고 맨날 들고다니던 똥쇼퍼백이 너무 낡아서 가방도 하나 사야 해요.

개인적으로는 패브릭 가방 좋아하는데 사람 만나는 일이 많아서;;-.-

펜디 카멜레온 어떤가요? 약간 노티 나는데 한참 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IP : 110.10.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9 6:30 PM (112.175.xxx.111)

    무슨 직종에 들어가셨는지 모르겠으나, 굳이 펜디를 사야 할지는...
    돈 벌때보다 돈을 더 저축하지 않으려고 취직하는건 아니잖아요..
    가방을 사고 싶은 핑계일 뿐이지요.

  • 2. ....
    '13.3.29 6:37 PM (121.127.xxx.26)

    ㅎㅎ 집에 있다 나가려면 아무래도 투자좀 해야겠지요
    취업축하드려요

  • 3. 나간돈만큼
    '13.3.29 6:48 PM (219.240.xxx.68)

    님의 외양이 화사해지고 젊어진데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전업들은 꾸미고 차려도 갈데가 없어서 고가의 옷하나 살라치면
    이거 몇번 입을까 고민 한답니다.

  • 4.
    '13.3.29 7:11 PM (182.215.xxx.19)

    가방이 사고싶으셨구나 ㅎㅎ
    취직기념으로 펜디 꼭 사세요! ㅎㅎ

  • 5. ..
    '13.3.29 11:01 PM (119.194.xxx.8)

    처음에만 그렇게 듭니다

    좀 지나면, 한두달 지나면 그다지 돈쓸일이 생기지않아요.

    취업하면서 사둔 백.지갑.구두.옷 열심히 입으시고,
    사무실 실내에서만 일하는직종이라면

    앞으로는 ..블라우스,스카프등등 상의안에 받쳐입는 옷종류에 신경써보세요

    직원들옷차림새
    하의는 별로 눈에 안띄는데
    상의쪽..블라우스 여러벌 사다놓고,때떄로 스카프로 잘 매치해서 . 교대로 바꿔입고다니면
    그사람은
    굉장히 옷이 다양하고 ..잘 입는것같은 시각적효과가 줄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892 쟈니윤 한국관광공사사장 임명에 트윗글 ㅋㅋㅋㅋ 1 ㅇㅇㅇ 2013/06/01 2,730
257891 드라마 "백정의 딸" 어떻게 해야 볼수 있나요.. 보고 싶다... 2013/06/01 1,438
257890 인강용.pmp ? 노트북? 1 물어요 2013/06/01 1,008
257889 사진찍을 때 .예쁜척 9 예쁜척 2013/06/01 3,478
257888 호주 여행경비 얼마나 들까요? 4 오랫만에 2013/06/01 5,329
257887 유리컵에 전사된 프린트 지울수있나요? 2 지우자 2013/06/01 1,473
257886 어버이연합...참으로 징그럽네.. 11 손전등 2013/06/01 1,915
257885 가격이 궁금해요. 1 은수저 2013/06/01 832
257884 정말정말 기운 없는 사람 9 기운없음 2013/06/01 4,936
257883 롯데백화점 입점업체 직원 자살로 본 업계 '갑의 횡포' 2 샬랄라 2013/06/01 1,168
257882 부산에 음치교정 바나 2013/06/01 825
257881 문재인님과의 즐거운 산행 다녀왔어요 10 인천자수정 2013/06/01 2,426
257880 요즘들어 유명인 결혼,연애사에 부정적인 악플러들 많아졌어요 2 2013/06/01 754
257879 나이들면 피곤한 인상되는게 당연한가요? 8 ㄷㄷㄷ123.. 2013/06/01 3,115
257878 레몬껍질 활용할 방법 없을까요? 3 가르침을주소.. 2013/06/01 1,945
257877 공항정규직 지상직 승무원 채용설명회』 누구나 참석가능 2 reusei.. 2013/06/01 2,471
257876 혹시 자니윤이 착각한것 아닐까요? 7 관광공사사장.. 2013/06/01 3,005
257875 개똥 같은 걸 싸놓는 동물은 뭐가 있을까요? 2 ㅇㅇ 2013/06/01 547
257874 서서 일하는데 힘드네요 3 --;; 2013/06/01 1,679
257873 아파트 세 놓으신 분들 질문 드려요 8 ㅇㅇ 2013/06/01 1,864
257872 아이들 수영시키시는 분들 봐주세요~ 9 아줌마 2013/06/01 1,922
257871 싼옷을 입으면 안이뻐요 5 나이 2013/06/01 3,961
257870 이제 셋째 성비가 딸이 더 많아졌다는데,,,이건 무엇을 21 의미하나요?.. 2013/06/01 3,407
257869 엄마가 하지정맥류때문인지 허벅지에 쥐가 잘난다고 2 양파깍이 2013/06/01 1,693
257868 숨도 못 쉬게 끌리는 경우 6 ... 2013/06/01 6,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