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정신과 입원 치료 잘하는곳 좀 알려주세요.

떡집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3-03-29 16:06:47

여동생이 우울증 조울증을 차례로 앓았나봐요. 평소 가족들한테 표를 안내고 명랑쾌활 하니까 전혀 몰랐고요.

얼마전 남편때문에 충격 먹은 일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눈도 좀 이상해지면서 그동안 힘든 불만을 읊어대는데

예전 일을 하나하나 다 점쟁이처럼 말하는게 정상이 아닌것 같고, 폭력성도 보이고해서 병원에 입원 시켰어요.

은평시립병원인데요.

어느 분이 이 병원은 약만 많이 쓰고 더 심해져서 안좋다고 하는데 혹시 그 근처에 다른 병원이 있는지

추천을 부탁드려요.

그 근처에 동민병원인가 있다는데 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IP : 121.162.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떡집
    '13.3.29 4:23 PM (121.162.xxx.213)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대 목동병원과 합친다고만 나오고 홈페이지도 없네요.
    정말 답답해요.

  • 2. 떡집
    '13.3.29 5:05 PM (121.162.xxx.213)

    이대목동병원은 대기가 길다고 하네요. 다른 병원 다니다가 통원 가능해지면 그때 외래로 다녀야겠어요.
    선생님까지 추천 감사드려요.

    일산병원은 내일 가서 둘러보고 은평병원 분위기랑 비교 좀 해보고 결정해야 할것 같아요.
    제부가 폐쇄 병동을 이번에 처음 본지라 놀랐나봐요.

    정신과 입원은 다 폐쇄병동인가 궁금하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다른 병원 좀 더 추천 부탁드려요.

  • 3. 증상심할땐
    '13.3.29 11:51 PM (175.253.xxx.232)

    입원해야하고요. 본인이 스스로 약 챙겨먹을 때 쯤에 데리고 나오는거예요.
    세이폐인가 답십리에 있는 병원도 괜찮아요.

  • 4. 하루
    '13.3.30 8:03 PM (211.234.xxx.84)

    저희 가족. 중에도 충격으로. 비슷한. 경우인데요
    초기에 치료를 아주 잘 하셔야 해요 무엇보다 제부되시는
    분이 달라지셔야 되세요 동생분 마음을 풀어주셔야 되세요
    앞으로 살면서도 제부가 동생분을 진심으로 위하지 않으면절점점 더 나빠집니다 일단 이 고비를. 넘기면 동생분자신을위해 살라고 하세요 참지 마시구요
    지켜주지 못 해 미안해요 동생분을 위해 기도할께요

  • 5. 하루
    '13.3.30 8:11 PM (211.234.xxx.84)

    그리고 어떻게. 응급실로 해서 이대 목동병원가보는 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611 108배 앱 추천 부탁해요! 1 108배 앱.. 2013/07/09 1,459
273610 워렌버핏이 대학생들에게 주는 조언 7 존재인 2013/07/09 2,083
273609 부동산 계약시 누구랑 가세요? 2 이런 파파보.. 2013/07/09 957
273608 아들과 딸. 옥이이모. 산너머 남촌에는 이런것도 볼 수 있는 .. 11 옛날드라마 2013/07/09 2,798
273607 인형보다 더 인형같은 강아지 8 오십팔다시구.. 2013/07/09 2,496
273606 미국에 소포로 말린나물 보낼수 있나요? 9 나물 2013/07/09 4,716
273605 목이 잘 붓는 6학년 아들..체력증강법 좀 알려주세요 10 고민.. 2013/07/09 1,337
273604 알려주세요 주문 2013/07/09 439
273603 자동차가 두대일때 자동차보험은.. 6 .. 2013/07/09 2,237
273602 급해요 열과기침없는데 1 2013/07/09 609
273601 생단호박 다지기 2 문의 2013/07/09 803
273600 전남친 결혼한다는 소식들었는데,,기분이 참 묘하네요.. 7 콩콩잠순이 2013/07/09 3,505
273599 방충망 창으로 날벌레 안들어오나요? 1 스노피 2013/07/09 1,647
273598 시누이가 방학 때 일주일간만 저희 아이들을 돌봐 줄테니 보내라 .. 40 바람소리 2013/07/09 15,775
273597 오늘 다들 많이 더우셨나요? 제가 좀 비정상인지? 4 ... 2013/07/09 1,143
273596 아시아나 기장-더 큰 747로 샌프란시스코 29회 착륙 2 ㅁㅁ 2013/07/09 2,809
273595 저녁에 남편 정장바지 거는 방법은?? 2 새댁 2013/07/09 3,340
273594 혼자살집 알아보기 너무 힘들어요 4 싱글 2013/07/09 2,019
273593 아래층 할머니때문에 미치겠어요 ㅜㅜ 1 층간소음 2013/07/09 1,796
273592 불법 포획으로 말 많았던 제돌이가 드디어 방사한대요 2 지지비베이1.. 2013/07/09 687
273591 매콤하고 깔끔한 긴 밀가루떡볶이 하고 싶어요! 4 떡볶이 2013/07/09 1,372
273590 유시민의 명쾌한 '정상회담 대화록' 해설 2 참맛 2013/07/09 970
273589 이런 모기장은 어디서 사나요~~~? 바람솔솔 2013/07/09 1,625
273588 정부 "중국국민들, <채널A> 사과 받아주길.. 1 샬랄라 2013/07/09 836
273587 문재인이 이제 승부수를 던지나 봅니다 24 수라왕국 2013/07/09 4,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