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정신과 입원 치료 잘하는곳 좀 알려주세요.

떡집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13-03-29 16:06:47

여동생이 우울증 조울증을 차례로 앓았나봐요. 평소 가족들한테 표를 안내고 명랑쾌활 하니까 전혀 몰랐고요.

얼마전 남편때문에 충격 먹은 일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눈도 좀 이상해지면서 그동안 힘든 불만을 읊어대는데

예전 일을 하나하나 다 점쟁이처럼 말하는게 정상이 아닌것 같고, 폭력성도 보이고해서 병원에 입원 시켰어요.

은평시립병원인데요.

어느 분이 이 병원은 약만 많이 쓰고 더 심해져서 안좋다고 하는데 혹시 그 근처에 다른 병원이 있는지

추천을 부탁드려요.

그 근처에 동민병원인가 있다는데 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IP : 121.162.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떡집
    '13.3.29 4:23 PM (121.162.xxx.213)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대 목동병원과 합친다고만 나오고 홈페이지도 없네요.
    정말 답답해요.

  • 2. 떡집
    '13.3.29 5:05 PM (121.162.xxx.213)

    이대목동병원은 대기가 길다고 하네요. 다른 병원 다니다가 통원 가능해지면 그때 외래로 다녀야겠어요.
    선생님까지 추천 감사드려요.

    일산병원은 내일 가서 둘러보고 은평병원 분위기랑 비교 좀 해보고 결정해야 할것 같아요.
    제부가 폐쇄 병동을 이번에 처음 본지라 놀랐나봐요.

    정신과 입원은 다 폐쇄병동인가 궁금하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다른 병원 좀 더 추천 부탁드려요.

  • 3. 증상심할땐
    '13.3.29 11:51 PM (175.253.xxx.232)

    입원해야하고요. 본인이 스스로 약 챙겨먹을 때 쯤에 데리고 나오는거예요.
    세이폐인가 답십리에 있는 병원도 괜찮아요.

  • 4. 하루
    '13.3.30 8:03 PM (211.234.xxx.84)

    저희 가족. 중에도 충격으로. 비슷한. 경우인데요
    초기에 치료를 아주 잘 하셔야 해요 무엇보다 제부되시는
    분이 달라지셔야 되세요 동생분 마음을 풀어주셔야 되세요
    앞으로 살면서도 제부가 동생분을 진심으로 위하지 않으면절점점 더 나빠집니다 일단 이 고비를. 넘기면 동생분자신을위해 살라고 하세요 참지 마시구요
    지켜주지 못 해 미안해요 동생분을 위해 기도할께요

  • 5. 하루
    '13.3.30 8:11 PM (211.234.xxx.84)

    그리고 어떻게. 응급실로 해서 이대 목동병원가보는 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080 남편은 출장중, 외동딸은 2박3일 수학여행 떠남 5 111 2013/05/08 1,756
249079 반아이가 괴롭힐때 대처방법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3 q1t 2013/05/08 1,170
249078 노와이어 브라 4 .. 2013/05/08 1,815
249077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 받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7 건강검진 2013/05/08 2,881
249076 갑자기 여름이 온거 같아요.. 15 ... 2013/05/08 3,329
249075 삼생이 정말... 3 너무한다 2013/05/08 2,886
249074 만나는 사람마다 딸 못생겼다고 말하는 엄마 9 ... 2013/05/08 2,590
249073 남자친구의 이런 발언..뭔가요? 10 .... 2013/05/08 3,670
249072 아이가 글씨를 엄청 못쓰는데요 글씨 공부 2013/05/08 513
249071 마늘쫑 얼려서 보관해도 되나요? 2 ... 2013/05/08 2,069
249070 어버이날,부모생일 안챙기는자식 11 거울의법칙 2013/05/08 6,847
249069 자기 불리할때 시선피하는게 정상인거죠? 1 씽씽이 2013/05/08 556
249068 샌드위치에 씨겨자 넣으니 확실히 맛있어요 8 ᆞᆞ 2013/05/08 2,864
249067 중국어 고수님 도와주세요 2 중국어 2013/05/08 626
249066 스마트폰 만들고 나이드신분이 음란해진거 같아요. 5 스마트폰 2013/05/08 2,159
249065 벌써 모기 있는건가요 3 모기 2013/05/08 545
249064 아이허브 종합비타민 먹고있는데요 3 dddd 2013/05/08 2,065
249063 로봇청소기 뭐가 좋나요?? 5 봄날 2013/05/08 1,445
249062 신랑이 카드 정지해놨어요... 12 원시인1 2013/05/08 4,632
249061 노트필기에 도움될만한 책? 초6 2013/05/08 432
249060 반려동물 분양받는것도 아가들 입양절차 밟는 것처럼 까다롭게 했으.. 14 몽실이 2013/05/08 991
249059 염장해파리 원래 이런냄새가 나나요? 1 ?? 2013/05/08 2,215
249058 檢 ”국정원 정치개입 확인”…남은 건 선거개입 2 세우실 2013/05/08 570
249057 xxxx xxx 자산운용 김대표이사님께 2 감동받은 엄.. 2013/05/08 881
249056 '어린이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이 수수팥떡에서 있습니다. ^^ 수수팥떡 2013/05/08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