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슈퍼에서 겪은 일

이건아니지 조회수 : 10,926
작성일 : 2013-03-29 14:22:41
작업하다 입이 궁금하여 콜라 한 병 사러 내려갔어요.
저는 커피 못 마셔서 일이 좀 피곤하면 콜라를 마시거든요~
1.5리터 한 병 집어들고
마침 지갑에 동전이 많아서 미리 동전을 주먹에 쥐고 있었어요.
잔돈은 동전으로 값을 치르려구요.

슈퍼 아주머니 제가 동전 세는 거 빤히 보고 계셨고
저 또한 동전 드리는 게 괜히 미안해서
살살 웃으면서 
'헤헤 동전을 좀 쓰려구요.'
하면서 2400원 중
백원 두 개, 오십원 두개, 십원 열 개 해서 400원을 먼저 건내드렸어요.
'이거 400원 이구요~'
그러면서 나머지 2천원을 지갑에서 꺼내면서 아주머니 표정을 보니
방금전까지 부드럽던 얼굴이 확 바뀌면서
'저희도 십원짜린 잘 안 쓰는데 이걸 주시면 쓸 데가 없어요.'
그러면서 표정이 싹 바뀌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십원짜리를 그래서 안 받으세요? 이것도 돈인데...'
하면서 5천원을 건냈는데
그 돈을 확 나까채듯 기분나쁘게 받으시더라구요.
그거 아시죠? 손에서 물건 떠날 때 전달되는 나쁜 기분.
그러면서 잔돈을 건네주는데 정말 너무 기분이 불쾌하더라구요.
얼굴 표정은 여전히 퉁퉁부으셔서... ( 뭐 어찌 표현할 방법이.. 정말 이러셔서..)

짧은 순간이고 다른 손님 고등학생들이 있어서 그냥 나왔지만
참 기분이 나쁘네요.
동네 슈퍼가 십원짜리 싫다고 저렇게 기분나쁜 내색을 하는 것도 이해 안 가고
동전 내는 내가 왜 미안해 해야하는지도 좀 이상하구요.

평소 근처에 자꾸 큰 슈퍼들이 생겨요.
롯* 슈퍼, 이** 에프리**, 농* 등등
그거 볼 때 마다 저런 슈퍼도 장사 잘 되야할텐데 걱정했었는데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바뀌었네요.

허이구...





IP : 211.243.xxx.24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집
    '13.3.29 2:26 PM (125.177.xxx.30)

    배불렀네요.
    다신 가지마세요.

  • 2. ㅇㅇ
    '13.3.29 2:26 PM (203.152.xxx.172)

    안가주면 됩니다.. 배가 불렀어~

  • 3. 그러게요
    '13.3.29 2:26 PM (58.78.xxx.62)

    십원은 돈 아닌가요?
    십원으로 몇천원을 계산한 것도 아니고...

    동네 장사 하면서 그렇게 하면 누가 가겠어요.

  • 4. 참..
    '13.3.29 2:26 PM (182.210.xxx.57)

    수퍼가 손님 한명 놓치네요.

  • 5. 잔돈처리
    '13.3.29 2:26 PM (118.36.xxx.172)

    십원 오십원..이런게 많아지면
    버스탈 때 카드 대신 동전모은 거 가끔 냅니다.

  • 6. 안나파체스
    '13.3.29 2:26 PM (49.143.xxx.98)

    울 동네는 콜라 1.5리터..2100원..
    남편이 간식으로 회사에서 받아온 컵라면도 들고 가면 다른 제품으로 바꿔주시고..ㅜㅠ...아줌마 고맙습니당..ㅜㅠ

  • 7. 이건아니지
    '13.3.29 2:28 PM (211.243.xxx.241)

    그니까요. ㅠㅠ
    아주머니가 바뀌셨더라구요.
    전에는 친ㅊ절한 분이셨는데..
    맥주 한 캔인가 너무 목말라서 그거 샀는데 아차 돈이 하나도 없어서 카드로 해도 되냐고 하니 웃으시면서 얼마든지요~ 하시던 분이 계시던 곳인데.

    안타깝네요, 저도.

    큰 슈퍼가면 콜라 한 캔이 700원대고 여기서 사면 800원대에요.
    조금만 걸어가면 되는겁니다. 네. 흑..

  • 8. 이건아니지
    '13.3.29 2:30 PM (211.243.xxx.241)

    아.. 잔돈처리님 방법도 좋은 방밥이네요~ ^^

    안나파체스님~
    이 슈퍼가 좀 비싸네요. ㅠㅠ

  • 9. 우리는
    '13.3.29 2:38 PM (124.54.xxx.71)

    편의점에서 동전 내려다가 물건 안판다고 나가란 소리도 들어봤네요. ㅋ

  • 10. ..
    '13.3.29 2:41 PM (58.87.xxx.232)

    소상인들 살리고 싶어서 애용하고 싶은데... 친절한 분들이 별로 없어요~ 안타까워요-ㅅ-.. 그냥 다른곳 가세요 자기가 알아서 먹고 살겠죠..

  • 11. ...
    '13.3.29 2:44 PM (121.138.xxx.225)

    어휴 장사는 왜하는지..

  • 12. ..
    '13.3.29 2:55 PM (221.154.xxx.232)

    우리동네 슈퍼는 좋아하시는데
    전 동네슈퍼는 동전지갑 들고가거든요
    동전으로 계산할께요 하면 "우린 더 좋아요" 하시는데 이상하네요

  • 13. 음.
    '13.3.29 2:59 PM (211.234.xxx.39)

    그 아주머니 까칠하시네요.

    그런 대우 받기 싫어서 전 동정은 자판기로 처리해요;;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으며 한 큐에 해결;;
    참 각박한 세상이네요.

  • 14. 음.
    '13.3.29 2:59 PM (211.234.xxx.39)

    악 오타.
    동정-동전
    미쵸;;;;

  • 15.
    '13.3.29 3:04 PM (115.139.xxx.17)

    콜라값도 비싸네요, 서비스도 엉망이고 ㅋ

  • 16. 이건아니지
    '13.3.29 3:06 PM (211.243.xxx.241)

    그르게.. 여기 서울도 아닌 수원 변두리쯤인데 왜케 비싸죠.
    괜히 저 혼자 걱정해 준 듯.
    에잇. ^^;;

  • 17. 음..
    '13.3.29 3:10 PM (14.52.xxx.60)

    쓸일 없지 않을텐데
    동전 싫어하는 거 보니 주인은 아니군요
    님 낼 돈만 맞춰내면 되지 싫어할까 눈치볼 필요 없죠
    대신 동전세는 동안 그분이 기다려야 하니
    최대한 빨리 정확히 세서 주면 되죠
    말섞을 필요 있나요?

  • 18. 이건아니지
    '13.3.29 3:19 PM (211.243.xxx.241)

    음..님 말씀대로 괜히 미안한 감정을 표현한 거 같아요.
    말없이 주고 받았으면 될 것을...
    그 전에 아주머니가 이미 고등학생들하고 화기애애한 이야길 나누고 있길래
    저도 한 마디 건넨게 이렇게 됐네요. -.-;

  • 19. 룰루
    '13.3.29 3:20 PM (118.217.xxx.154)

    그러게요. 주인아닌가봐요.
    수퍼는 동전 더 반가워하던데요.

    직원 한번 잘못 채용하면 이런식으로 고객을 잃게 되는군요. ㅡ_ㅡ...

  • 20. 이건아니지
    '13.3.29 3:22 PM (211.243.xxx.241)

    제 상식도 동전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갈 때 마다 일하시는 분이 바뀌더라구요.

  • 21. 역지사지
    '13.3.29 3:35 PM (203.250.xxx.133)

    그게요..10원짜리나 50원짜리가 돈이 아니어서 그런게 아니구요. 100원 이하의 동전은 수퍼에서도 나갈 일이 없어요. 그러면 은행가서 바꿔야되는데, 잔돈 바꾸러 은행가기가 쉽지 않으니까 금전등록기에 계속 그냥 있게 되거든요. 먼지가 막 묻은채로요. 수퍼주인 입장에서는 손님이 은행가서 바꿔쓰면 될 것을 자기보고 바꿔쓰게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마 표정이 안좋았을 거예요. 친절하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그렇게 하지 않아서 기분이 많이 상하셨나봐요. 어떤 경우에는 한 쪽 귀퉁이가 찢어진 지폐를 가지고 와서 계산하려는 손님도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나요? 그 돈을 다른 손님에게 거슬러준다거나 해서 다시 쓸 수가 없으니 은행가서 바꿔야 되니까 그런 일이 번거롭다는 거지요.

  • 22. 이건아니지
    '13.3.29 3:58 PM (211.243.xxx.241)

    역지사지님 말씀 일리 있어요.
    요즘 동전 소비하기 쉽지 않다는 거 알고 있고요.
    저도 동전이 귀찮아서 슈퍼에서 써버리려는 계산이 있었던 것 맞고요.
    슈퍼입장에서도 귀찮고 달갑지 않은 돈이었겠지요. 슈퍼를 계속 지켜야하는데 동전바꾸러 가기 어려울테니까요.
    저도 그런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동전 쓰겠다고 양해 말씀 겸 드린 거 였구요.
    기왕 좋게 말씀하셨다면 슈퍼도 동전이 불필요하다니 다음부터는 동전 계산을 조심하게 되었을테고
    슈퍼도 계속 이용하지않았을까 싶네요.

    이렇게 손님에게 불쾌감을 대놓고 하기보다는 날 잡아서 동전과 지폐들을 은행에 가서 바꾸는 것이 더 현명한 처사가 아닐까 싶네요. ^^
    저같이 동전 가져오는 손님이 아직 적지는 않을테고,
    오십원 이하의 동전이 아무리 쓸모가 없는 시대라고는 해도
    제 지갑에, 또 누군가의 지갑에 여전히 존재한다면 그건 마땅히 재화가치가 분명한 것이니까요.

  • 23. 딸랑셋맘
    '13.3.29 4:39 PM (221.138.xxx.3)

    역지사지님 말씀도 일리는있지만요.
    그건 동전을 지폐로 바꿔달라 요구할때나 있을법한 논리인듯해요.
    어찌됐거나 손님이 계산을하는데 가격만 맞춰주면되지 그런것까지 신경써야하나요?

    일주일에 두번가는 아이 미술학원 상가의 아주머니는 천원짜리는 지폐로 잔돈은 동전으로 드리면
    동전지갑 부어보라하시며 지폐로 바꾸어주세요.
    감사해서 저는 일부러 일주일에 두번은 그 수퍼에서 물건을 사게되구요.

    동네장사라는게 어느정도는 사람의정란걸 주고받ㄴ는게 아닐까요?

  • 24. 집앞슈퍼
    '13.3.29 4:42 PM (223.62.xxx.21)

    정말작은데 50원쪼리도 안받아요
    그래서 다른동네갑니다. 드러워서

  • 25. lkjlkjlkj
    '13.3.29 6:31 PM (175.119.xxx.140)

    우리집앞 홈플슈퍼는 동전으로결제하면 좋아하던데요. 저런식이면 잘 안가게되죠

  • 26. 참...
    '13.3.29 6:33 PM (121.175.xxx.150)

    장사할 마음 없는 사람이네요.
    동전이 좋던 귀찮던 그건 본인 사정이죠. 손님에게 그렇게 대하다니...;;;

  • 27. 동전
    '13.3.29 7:27 PM (122.32.xxx.150)

    동전...

  • 28. ...
    '13.3.30 12:33 AM (61.105.xxx.31)

    이러면서 장사 안된다고 불평들은 많이들 하죠
    본인 스스로가 손님 떨어트린다는 생각은 않구요
    십원짜리건 백원짜리건...내 가게와서 물건 사주는 손님에게 저런 행동은 절대 안되죠

  • 29. 나는 나
    '13.3.30 12:36 AM (223.62.xxx.172)

    젤 처치곤란은 오로지 이마트에서만 주는 새끼십원짜리.
    모아서 버스탈 수도 없고...

  • 30. 배가부른거죠
    '13.3.30 12:48 AM (1.233.xxx.45)

    가지마세요.
    저도 재래시장 , 골목상권 살리는 정책 좋게 생각하지만, 저런 모습보면 내가 굳이 그런일에 앞장설 필요는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31. 배가부른거죠
    '13.3.30 12:50 AM (1.233.xxx.45)

    그 주인 아주머니는 자신이 항상 을이라는걸 자각하고 있어야 하는데, 개념이 없는거죠.
    배가 불러서 그런거에요.

  • 32. 십원짜리 모아서
    '13.3.30 12:50 AM (119.18.xxx.72)

    쓰레기봉투 하나씩 사러갈 때마다
    반갑게 인사해주고 봉투도 예쁘게 접어주는 아가씨 .........
    고마와요 올해는 꼭 시집가요 ^^*

  • 33. 기본이안된거죠
    '13.3.30 12:54 AM (203.247.xxx.20)

    귀찮은 자기 사정 헤아려 계산해 줘야 하나요?
    돈이면 다 받아야 하는 거지?
    어이없네요.

    전 저금통 털어서 동전 잔뜩 갖고 슈퍼간 적 있는데
    몇 천원을 동전으로 계산하면서
    아저씨, 제가 동전이 넘 무거워서 이걸로 계산하려고 하는데 괜찮으세요? 하고 미안해 하며 물었더니,
    그럼, 되지, 왜 안 돼? 이러시던데요.

  • 34. ...
    '13.3.30 1:08 AM (122.36.xxx.75)

    예전에 불친절했던 슈퍼주인아쟈씨가 생각나네요..
    가족들한테 말했고 나포험 4명이서 그슈퍼 왠만해선 안갔다는..
    그슈퍼는 님뿐만아니라 여러명의 고객을 잃었네요

  • 35. 10원
    '13.3.30 1:12 AM (115.143.xxx.176)

    저도 작은 10원짜리.. 어째야하나 고민이에요
    은행 창구에선 동전 교환 안된다고 하고 그나마 정해진 요일, 정해진 시간에 은행구석에 교환기가 있긴한데 그 작은 10원짜리는 다 뱉어 내더라구요. ㅠ-ㅠ

  • 36. 어린고양이
    '13.3.30 1:15 AM (118.33.xxx.15)

    전 그래서 백원까지는 수퍼에서.
    이하는 모아놨다가 은행갈 일 있을 때 한꺼번에 들고가요.ㅡㅡ;

  • 37. 삐뚤어질테야
    '13.3.30 1:22 AM (211.50.xxx.10)

    저도 장사하지만 이건 아니네요...사실 수펴는 10원짜리도 필요하지 않나요?

    동전 받기 싫으면 카운터에 '동전사절' 공지글을 쓰던가...ㅡ,.ㅡ

    원글님이 성격 좋으신거예요

    저였음 "그래요? 안사요" 하고 그냥 나왔을텐데...

    암튼 나이 40이 훌쩍 넘어가니...저도 많이 뻔뻔해지고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따지게 됐네요

  • 38. 봉지값
    '13.3.30 2:41 AM (223.62.xxx.165)

    20원 안받아요?
    저는 그거때문에 맨날 거스름돈 십원들짜리 생기던데

  • 39. 존심
    '13.3.30 8:43 AM (175.210.xxx.133)

    우리동네 슈퍼아저씨는 잔돈 세어 보지도 않고 돈통에 분리해서 넣습니다.
    안 세어 보세요.
    맞겠지요...

  • 40. ***
    '13.3.30 9:36 AM (203.152.xxx.111)

    수퍼가 장사 아주~ 잘되나봅니다.
    이제 거기 이용해주시 마세요.
    10원은 돈으로 안보이나보네요.

    며칠전에 집앞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계산하는데
    그날따라 식구들이 저한테 동전을 몰아줘서 지갑에 동전이 가득했어요.
    대충 5000원짜리로 계산하려니까
    계산하는 아가씨가 '동전 무거우시니까 동전으로 계산하셔도 되요~' 라고..
    그래서 십원, 오십원, 백원... 하나하나 세서 동전으로 계산하고,
    그러고도 남은 동전은 지폐로 바꿔주더라고요.
    은행가서 바꾸려고했는데.. ㅋ

  • 41. 만삭
    '13.3.30 9:39 AM (121.2.xxx.89)

    그 아줌마 배가 불렀나 보군요.
    두번다시 가지 마세요.

    이래서 자기 복은 자기가 찬다고 하잖아요.
    그 아줌마는 가게 문닫아도 정신 차릴까 말까 한 수준인듯 한데

  • 42. ...
    '13.3.30 11:37 AM (118.38.xxx.26)

    리플로 저장 합니다

  • 43. 쯧쯧
    '13.3.30 11:41 AM (61.82.xxx.136)

    10원짜리 10개 딱 맞춰 주는 것도 저렇게 싫다고 퉁퉁 불어서 내치다니..
    돈 벌기 싫다 이거죠 뭐..
    외국에서 여행 다닐 때 항상 슈퍼에서 음료나 주전부리 사고 동전 처치하려고 동전 긁어모아 내는데 단 한번도 냉대 받은 적 없어요.
    솔직히 저도 눈치 보이고 미안하기도 해서 멋쩍게 웃거나 미안하다고 말하면 되려 그쪽에서 눈 똥그랗게 뜨고 손사레치고 천천히 달라고 하던데...
    에고...
    구멍가게 이용해주고 싶어도 못하겠어요.
    불친절하거나 제품 상태 불량이거나... 이러니까 자꾸 대기업들이 독점해서 설 자리가 없죠.

  • 44. ..
    '13.3.30 12:50 PM (61.102.xxx.212)

    진짜 그 동네슈퍼 주인 배가 불렀군요.
    아니 손님이 돈을 10원짜리를 줘서 은행에 바꾸러 가야한다면 바꾸러 가야지,
    그게 귀찮아서 그렇게 불친절하게 응대하나요?

    그냥 슈퍼안에 앉아서 돈벌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인가,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저희 동네에는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슈퍼가 있는데, 항상 친절하고 출퇴근길에
    눈 마주치면 먼저 정겹게 인사로 말 걸어오고 그래요.

    사실 근처 다른 슈퍼도 많고, 홈플러스도 가까이 있지만
    웬만하면 그 친절한 슈퍼에서 사주고 싶고 그래요.

  • 45. ...
    '13.3.30 1:45 PM (1.241.xxx.27)

    동전을 내면서 미안해 했더니 어짜피 동전 10원단위로 다 바꿔온다면서 우리야 오히려 좋다고 주말 전에 동전 가져다 주시는 분 있으면 너무 고맙다고 하시던데...
    아니 동전 내려던 사람은 고객이 아닌가요? 어짜피 오천원짜리 냈잖아요?
    그럼 그렇게 툴툴거리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아..진짜 못된년이네요.
    다시는 가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853 아이폰 sk 요금제 아이폰 2013/03/31 625
234852 부산생활 도와주세요. 해운대vs광안역 20 부산 2013/03/31 3,273
234851 나이 들면 많이 드는 돈의 비용은 어느 부분일까요? 9 노후 2013/03/31 2,658
234850 나비부인 넘 웃겨요 3 안티나비 2013/03/31 2,133
234849 아이가 진로선택할 때 돈 많이 버는 거라고 하는데.. 5 중고엄마 2013/03/31 1,209
234848 전주-인문학, 철학 책모임입니다. 13 봄날 2013/03/31 1,413
234847 혹시 안국동 사과나무라는 까페 아시나요? 18 보나마나 2013/03/31 2,987
234846 자습서와 문제집 ᆢ 초4 2013/03/31 464
234845 공부는 머리로 하는게 아닙니다 6 동기부여 2013/03/31 3,664
234844 코스코 식당?에 스프 드셔보신 분? 9 스프 2013/03/31 1,767
234843 대기!! 전복죽 끓이고 있는데 마늘 넣을까요? 8 2013/03/31 2,881
234842 코스트코는 왜 세일한다하는 걸까요? 7 헐~ 2013/03/31 3,844
234841 꽁치캔, 햄, 달걀이 있는데 고양이 밥 뭘 줄까요? 2 ,,, 2013/03/31 718
234840 제가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나요?? 1 속풀이 2013/03/31 957
234839 Ktx에서 진상가족들만났어요 5 ........ 2013/03/31 3,045
234838 아ㅡ놔!점심 먹다가 ~ 2 0__0 2013/03/31 1,341
234837 컨벡스오븐 괜찮은가요? 2 컨벡스오븐 2013/03/31 1,614
234836 개빠가 들려드리고픈 이야기 18 noname.. 2013/03/31 3,188
234835 애견 키우시는 님들께 질문요~~ 3 햇살좋은 봄.. 2013/03/31 608
234834 프랑스인들의 도덕관념이 궁금해요 (결혼과 관계에 대한) 3 birds 2013/03/31 2,208
234833 남친의 진정하라는 문자가 기분나뻐요.. 25 2013/03/31 4,687
234832 남학생 뜨는머리 집에서 다운펌 할 수 있을까요?? 4 엄마 2013/03/31 2,897
234831 삼육어학원 질문이요~ 3 only 2013/03/31 1,772
234830 초등 아이 공부방과 학원중에 어떤곳을 보내야할지요 2013/03/31 672
234829 주위에 원래 약골인데 임신하고 몸이 더 좋았던 경우 있으세요? 10 ++ 2013/03/31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