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어릴때는 어린데로 돈 들어가더니만
학교가면 학교가서 또 사교육에 돈들어가니만
이제 나이 50넘고보니 주위에 자식들 결혼식에 돐에 오라고 난리네요
5월달에 결혼식이 3건 돐이 2건,,,
울자식 아무도 안와도 좋으니 안갔음 좋으련만,,
아이어릴때는 어린데로 돈 들어가더니만
학교가면 학교가서 또 사교육에 돈들어가니만
이제 나이 50넘고보니 주위에 자식들 결혼식에 돐에 오라고 난리네요
5월달에 결혼식이 3건 돐이 2건,,,
울자식 아무도 안와도 좋으니 안갔음 좋으련만,,
돌잔치안가고 초대안하는게 좋죠
맞아요. 조카들 결혼은 완전 목돈 나가고 절값에..
얼마 있으면 백일에 돌에 끝이 없어요.
주고 받는 거라지만 매년 힘드네요.
조카가 정말 간소하게 결혼했어요.
신랑신부 친구들과 직계가족들. 아주 가까운 지인만 몇명 불러서요.
호텔에서 10만원 넘는 식사로 했는데도 돈도 별로 안들고,
가족파티 분위기로 너무 바람직했어요.
거기 온 젊은이들이 다 그러더군요. 자기들도 이렇게 하고 싶다구요.
저도 우리아들 그렇게 결혼시키고 싶어요.
그동안 뿌린 돈 신경 안쓰고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가족과 본인 친구들 만으로요.
물론 사돈과 뜻이 맞아야겠지만..
점점 그런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그시절에는 다 돐이라고 했어요 참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