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쇠고*면 아세요? (라면)

라면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13-03-29 13:19:32
라면 잘 안 먹는데요...
그래도 가끔 먹는다면 저는 솔직히... 신라면 같은 게 좋아요.
왜 그 라면 특유의 국물 있잖아요. 조미료 맛 좀 나면서 얼큰한 거 ㅎㅎ
근데 농심 거는 먹고 나면 속이 아프고... 그래서요.

오늘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어서 수퍼에 갔는데 쇠고기면이 보이는 거예요.
아주 예전에 한 번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그래서 얼른 사와 끓여서 점심을 먹었어요^^

역시... 맛있네요
라면 특유의 그 조미료 맛ㅎㅎ스러운 국물인데 좀더 깔끔하고 제목처럼
고깃국물스러운 얼큰한맛?
그러면서 순하고 속도 편한게 정말 맛있어요 ㅎㅎ

이거 레어템 아니죠?
제가 라면계는 초짜라...



IP : 211.196.xxx.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나왔어요
    '13.3.29 1:20 PM (118.36.xxx.172)

    저는 삼양 쇠고기면 자주 사 먹어요.

    여기에 김치 썰어서 같이 끓이면 아주 맛납니다.

  • 2. 우리집
    '13.3.29 1:22 PM (119.70.xxx.35)

    식구들은 이것만 먹네요
    다 먹어봤지만 결국 찾는건 쇠고*라면

  • 3. 쇠고*라면
    '13.3.29 1:24 PM (119.70.xxx.35)

    먹다가 다른거 먹으면 이상하게 느끼해요

  • 4. 윗님
    '13.3.29 1:28 PM (14.53.xxx.1)

    형님 아우 하는 건 농심일 걸요!^^

  • 5. 좀짜던데요
    '13.3.29 1:32 PM (112.186.xxx.157)

    싱겁게먹어서 그런지 좀짜요.
    저는 노란색포장인 클래식이 맛있습니다.
    닭고기국물맛

  • 6. 안짠데
    '13.3.29 1:36 PM (121.100.xxx.136)

    삼양라면중 소고기라면이랑 김치라면 좋아해요. 면발이 탱글탱글하고,,전 물을 넉넉히 해서 먹기때문에 짜게 느껴진적은 없네요

  • 7. 소고기면
    '13.3.29 1:37 PM (121.190.xxx.2)

    소 그림 그려져 있는거 아닌가요.
    스프도 보기 드물게 딱 하나만 들어있고 싸구려틱 해보이지만 면발이 쫄깃하고 다른 라면에 비해 덜 자극적이라 좋아해요

  • 8. ..
    '13.3.29 2:02 PM (1.224.xxx.236)

    옛날 어렸을때 먹던
    추억의 맛인거같아요

  • 9. 저도
    '13.3.29 2:04 PM (175.198.xxx.154)

    라면중 제일 좋아해요.
    가격도 다른거에 비해 싸요.

  • 10. 저도
    '13.3.29 2:04 PM (180.69.xxx.45)

    삼양 클래식만 먹다가 어릴 때 맛이 나는 쇠고기면으로 바꿔서 그거랑 짜짜로니만 먹어요 ^^

  • 11. 저는 그
    '13.3.29 2:24 PM (223.33.xxx.79)

    삼양쇠고기라면과 삼양라면만 사오네요ᆞ
    구수하고 맛있어요

  • 12. ㅇㅇ
    '13.3.29 2:29 PM (218.38.xxx.235)

    짜짜로니에 청양고추 송송~

  • 13. 저두요^^
    '13.3.29 7:09 PM (220.85.xxx.236)

    삼양 쇠고기면이 젝 맛나요.
    담백하면서도 진한 국물맛..
    지금 또 먹고싶어요~
    그거 좋아하시면 된장라면도 드셔보세요.
    맛나요^^
    그래도 지존은 장수면이었는데
    왜 단종시켰나구요오~~~~ ㅠㅠㅜㅜㅜㅜㅜㅜㅜ

  • 14. 영원한 팬ㅋ
    '20.7.27 9:16 PM (175.223.xxx.75)

    쇠고기면이 그나마 순하고 맛이 덜 인위적이예요.
    면발 쫄깃한것도 사실이구
    잘 익은 김치와 한 젓가락 먹으면 꿀맛입니다.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206 학생회활동어떤가요? diamon.. 2013/04/06 540
238205 [원전]후쿠시마 원전 주변에서 나비와 원숭이 등에 이상, 연구원.. 2 참맛 2013/04/06 1,292
238204 드라마에나온 패션 소품 ^^ 2013/04/06 458
238203 이 샌드위치.. 혹시 레시피 아시는 분 있나요? 7 음.. 2013/04/06 2,757
238202 고딩딸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3 잼있네요 2013/04/06 1,085
238201 기도 하고 자요 2 평화 2013/04/06 1,114
238200 매실엑기스 4년쯤됐는데 2 매실엑기스 2013/04/06 1,935
238199 택시에 서류봉투를 놓고 내렸어요 2 엉엉 2013/04/06 972
238198 카드수수료는 핑계입니다. 47 2013/04/06 7,616
238197 남의 집 일인데.. 참 보고 있기가 가슴 아파요. 18 ... 2013/04/06 8,442
238196 일본 후쿠시마 원전 부근 어류는 '세슘 덩어리' 3 ... 2013/04/06 1,123
238195 뉴욕 어디서 쇼핑하면 좋을까요? 5 sGh 2013/04/06 1,488
238194 펌)'우리민족끼리'에 MB·이회창 이메일도…도용 추정 2 ,,, 2013/04/06 820
238193 아니 왜! 이노무 나라는 아무런 말이 없는거죠?! 4 이런 2013/04/06 1,773
238192 점보러 가면... 2 궁금 2013/04/06 1,102
238191 원조김밥 세줄에 카드글 댓글 보고, 캐시카드도 수수료때문에 손해.. 30 오우 2013/04/06 4,546
238190 지긋지긋한 뒤웅박 팔자 타령 - 창녀근성, 거지근성 90 린다김 2013/04/06 16,897
238189 액땜인가요! 1 ^^ 2013/04/06 644
238188 저 정말 체력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도와주세요 16 체력 2013/04/06 3,443
238187 배변을 갑자기 아무데나 하는 강아지 ㅠ 7 2013/04/06 1,670
238186 꿈으로 아주아주 먼 미래가 나온적 있나요? 어떤 모습이었나요 6 꿈으러 2013/04/06 1,182
238185 헤어드레서 마지막 어떻게 됐나요? 2 아름다운 날.. 2013/04/06 608
238184 번호이동하려는데 휴대폰 제조일이 6개월 전이네요 4 휴대폰 2013/04/06 1,213
238183 4월말에 태국여행 얼마나 더울까요? 4 여행가고싶어.. 2013/04/06 1,267
238182 포도밭 그 사나이 같은 드라마 또 없나요? 11 패랭이꽃 2013/04/06 4,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