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훈련소 글 읽고요

엘프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3-03-29 12:56:58
한달 넘게 고민만 하고 있는데요
아래 강아지 훈련소 보내지 말라고 쓰신거 보고 더는 안되겠다싶어 글 올립니다.





제가 우리 강아지를 애견학교에 맡겨놓고 외국에 나왔어요

강아지 데리고 나오는데도 절차가 복잡하던데 급하게 나오느라 그걸 다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장기 호텔링을 했어요





거기 들어가는 돈이며, 여러가지로 맘 한구석이 찜찜했는데 얼마전에 보내온 강아지 사진 보고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냥 돈 보내니까 안락사 염려만 없을뿐이지 유기견이나 뭐가 다를까 싶은 생각이...





여기 적응하고 기회되는대로 잘 준비해서 데려올 생각을 했는데

여기서 강아지를 키울 자신이 없네요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입양도 못시키키게 하고, 여기서 최소 3년은 있을거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강아지를 임보하실분 계실까요?

물론 무료는 아니구요
IP : 203.121.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9 12:59 PM (122.36.xxx.75)

    강사모카페 가입해보세요
    임보하시는분들 계세요

  • 2. 엘프
    '13.3.29 1:14 PM (203.121.xxx.53)

    아 네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
    '13.3.29 1:50 PM (101.235.xxx.237)

    임보 하실 때도 정말 잘 알아보고 하셔요~
    근데 이것도 참..어렵죠..
    맡기는 입장에서 너무 까탈스럽게 굴어도 상대방 입장에선 좀 그렇구..ㅠㅠ

    저도 예전에 좀 알아봤었는데..
    애견 돌봄원이라는 곳이..24시간 cctv로 언제든 강아지들 볼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절대 광고 하는거 아니에요 오해 마셔요^^;;
    비슷한 곳 몇 군데 알아보시고 직접 가보시기도 하고 잘 알아보세요..

  • 4. 바람
    '13.3.29 2:31 PM (1.232.xxx.106)

    그러게요.
    저도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라 그 심정 잘 알겠어요.
    강아지가 얼마나 주인을 그리워할까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좋은분들도 계실텐데..

  • 5. 엘프
    '13.3.29 7:30 PM (203.121.xxx.53)

    댓글을 늦게 읽었네요
    말티즈 숫놈이고 오기전 재 봤을땐 5키로정도였어요
    지금 더 살찐것도 같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생각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148 홍콩- 마카오 여행 다녀오신 분들 여쭤볼께요~~ 5 여행 2013/04/01 1,896
235147 영화 웜바디스봤는데요.. 2 jc6148.. 2013/04/01 1,048
235146 “마녀사냥에 낙마“ 김종훈, WP에 격정 기고 14 세우실 2013/04/01 2,127
235145 시어머니가 하루종일 집에계서서그냥나왔어요 55 사는게뭔지 2013/04/01 15,771
235144 돌잔치 갔다가 좀..놀랬어요. 2 엊그제 2013/04/01 2,569
235143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1 묘안 2013/04/01 487
235142 900정도 뭐 살까요? 6 쇼핑고민 2013/04/01 2,328
235141 유기견 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9 강아지 2013/04/01 1,060
235140 남고 여교사입니다. 남자애들 혼내려고 하면... 24 행복한삶 2013/04/01 7,610
235139 백화점내 매장중 77사이즈나 66이라도 좀 크게 나오는 브랜드 .. 13 백화점 2013/04/01 7,568
235138 악어백 원래 이런건가요? 1 dkr 2013/04/01 1,623
235137 광명시에 유기농 반찬가게 2 prisca.. 2013/04/01 1,957
235136 곗돈 먹고 미국으로 도망간 가수 누군가요?? 17 사기조심 2013/04/01 17,335
235135 감성적인 내가 싫다?좋다? 11 월요일 2013/04/01 1,821
235134 지금 생방송 ebs 부모 꼭 보세요 1 // 2013/04/01 1,760
235133 일베애들 알고보면 무척 착하던데 홍어 말리는 놀이를 하다니 7 호박덩쿨 2013/04/01 738
235132 혹시.... 90 ..... 2013/04/01 15,974
235131 하와이 좀 저렴하게 간다고 치면 얼마정도 드나요~? 4 유니맘 2013/04/01 2,748
235130 하나보다 둘 키우는게 쉬운 엄마는 계산을 못하는 엄마 115 엄마 2013/04/01 11,791
235129 어린이집에 악마가 살고있었다-펌 4 2013/04/01 1,574
235128 진해에 이십년만에 벚꽃 구경 1 벚꽃 구경 2013/04/01 659
235127 시어머니 전화만 하면 짜증 2 흠흠 2013/04/01 1,483
235126 어머니 이제 그만하세요!! 4 막내며느리 2013/04/01 1,981
235125 초등1학년엄마인데요 녹색어머니 급식 청소하는거 언제 연락오나요?.. 6 초등1엄마 2013/04/01 1,064
235124 “빚 탕감 행복기금 지원 한번으로 끝” 세우실 2013/04/01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