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세 영어강사 결혼하기 힘든가요

cafe 조회수 : 4,666
작성일 : 2013-03-29 12:53:51
대학때 사귄 남친을 우연히 만났는데...첨엔 남친도 관심을 보이며 잘해보려 하다가 친한 누나의 상담을 받고 맘을 돌려버렸네요 ㅠ

40살에 영어강사이면..이젠 정발 시집가기 힘든 나이인가요?

앞으로 어떻게 살지 막막한 마음이에요
IP : 125.152.xxx.1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외도 있겠지만
    '13.3.29 12:59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무슨 직업이든 마흔엔 여자는 결혼하기 힘들어요.
    매우 매우 눈을 낮추지 않는 한.

  • 2. ..
    '13.3.29 1:00 PM (61.75.xxx.114)

    솔직히 나이로 봐서는 힘들긴하지요. 나이에 맞는 사람들이 이미 다 가고 없거든요. 남은중에 찾으려니 당근 힘들수밖에요. 그정도 나이되면 결혼에 목매지 말고 하고있는일 열심히 하면서 사는게 좋을듯해요.. 그러다 인연이 있으면 결혼도 할수 있는거구요. 걍 맘 비워야됩니다.

  • 3. singlist
    '13.3.29 1:22 PM (116.127.xxx.114)

    "그 자식들까지 저런식으로 욕할 권리가 다른 사람들한테 있을까요?"

    제가 만난 자식이 한 짓이 있으니 욕을 해도 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지창씨같은 경우가 오히려 예외적인 경우고.

    지역감정은 참 잘못예를 드셨네요. 성향이 있고 그것에 따라 못된 짓을 하는거라면 욕을 할 수야 있겠는데 지역이라는 것은 정말 말그대로 그 출신인 것만으로 싸잡는거죠.

    차라리 일본의 역사왜곡이나 반성없는 태도를 예로 드세요. 개인으로 보면 착한 사람도 일부일부 존재하는데 집단이라든지, 자기의 이익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반성없는 태도를 보이고 그러한 행동을 몸소 보여주죠.

    제가 만난 사람도, "나쁜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말을 하는 것이지 저는 다짜고짜 멱살잡이식으로 군적없습니다. 반박할 거면 제대로 해봐요.

  • 4. ...
    '13.3.29 1:22 PM (118.208.xxx.215)

    영어강사시면 영어잘하실텐데,,외국으로 나가보심은,,^^;; 그냥 여담입니다.
    외국인데,,애딸린40대 이혼녀분도 남자친구잘만나고,,곧 결혼도 하시더라구요,,
    그런게 한국만큼 큰 흠이 아니더라구요,,나이많아도 연애잘들하고,,

  • 5. 맘 크게 먹고
    '13.3.29 1:26 PM (210.180.xxx.200)

    나이가 마흔살이나 되었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니요.

    님은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잖아요. 영어 강사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밥벌이 걱정은 안해도 되요.

    까짓 남자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크게 아쉬울 것 없어요.

    결혼, 이혼 다해 본 마흔 넘은 아줌마가 하는 얘기니까 마음 크게 먹으세요.

    잘못한 결혼은 아니한 만 못해요....

  • 6. 애있는 이혼이 아니면
    '13.3.29 1:52 PM (118.209.xxx.252)

    40대 여자는 아무도 환영 안해요...
    님이 한 수억 있고 이쁘면 몰라도요.

    고소영도 200억 있었죠.

  • 7. 차라리 돈있고 애는 없는
    '13.3.29 1:56 PM (118.209.xxx.252)

    50 이상을 찾아보세요.
    그들은 40 이상도 환영해요.

  • 8. 상디투혼
    '13.3.29 2:10 PM (221.148.xxx.180)

    눈을 낮추면 다 됩니다... (2)

  • 9. ㅁㅇㅁㅇ
    '13.3.29 3:12 PM (118.33.xxx.156)

    나이못지않게 은근히 까다롭게굴지만 않는다면 ..

  • 10. 낙천아
    '13.3.29 3:13 PM (39.120.xxx.22)

    좋은사람 나타날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11.
    '13.3.29 4:09 PM (211.225.xxx.22)

    돈많고 능력있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승철 부인도 40대 연상녀 아니었어요?
    거기에 큰애까지 있는 이혼녀

    아나운서 장은영도 이혼하자마자
    옛남친 만나서 40살에 혼전임신해서 결혼하고

    조건이 보통이라도
    마음만 잘맞고 좋은사람 만나면
    아직 포기하긴 좀 아쉬울 나이같아요

    노총각 연하남 돌싱남 이혼남
    가능성은 많죠

    결혼도 결혼이지만
    사람 잘 만나야되요
    급하다고 그냥 결혼했다가는
    차라리 혼자보다 못한 결혼들도 많잖아요
    폭력 폭언 바람 무능 시월드 등등; ;

    좋은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 12.
    '13.3.29 11:27 PM (39.119.xxx.206)

    영어강사시면 영어잘하실텐데,,외국으로 나가보심은,,^^;
    외국인데,,애딸린40대 이혼녀분도 남자친구잘만나고,,곧 결혼도 하시더라구요,,
    그런게 한국만큼 큰 흠이 아니더라구요,,나이많아도 연애잘들하고 2222222222




    기억하세요.. 어느나라엔 소를 숭상하지만 어느나라엔 소는 무시되고 돼지고기를 숭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888 <SBS 수상한이웃들 입니다.> 혹시 생채식 해보신분.. 2 민트밤 2013/07/10 2,058
273887 나이드니 처지기 까지 하네요 고민 2013/07/10 1,229
273886 칭찬은 범죄자도 춤추게 한다. 3 높은하늘1 2013/07/10 1,110
273885 친구가 죽었다는 무덤들을 봤어요 3 이런저런 2013/07/10 2,381
273884 나도 다리가 늘씬하면 ..이런때 반바지 입고 나가고 싶다.. 18 ,,,,, 2013/07/10 3,901
273883 레이온×나일론소재와 아크릴소재중 어떤게 나은 소재인가요? 3 가디건 2013/07/10 5,595
273882 직장에서 짤리는과정에서.. 15 열받아 2013/07/10 2,895
273881 시국선언 한 달 안돼 무려 80건 - 정리 6 고교생 치과.. 2013/07/10 1,133
273880 없어졌나요 2001 2013/07/10 741
273879 종로3가~인사동쪽 직장인 회식장소 좋은곳 있을까요? 3 종로인사 2013/07/10 4,886
273878 횐색 가죽 가방은 때가 쉽게 타나요? 5 ?? 2013/07/10 1,425
273877 재직자환급과정 명의 빌려달라는데 거절하고 싶어요 3 곤란해 2013/07/10 1,582
273876 파일럿 나오는 영화 뭐가 있을까요? 5 ... 2013/07/10 933
273875 무서운 무관심 12 사탕별 2013/07/10 3,245
273874 냉국땜에 좌절하는 여자입니다 27 로미 2013/07/10 3,600
273873 비가 주식으로 먹튀했다는게 뭔가요? 3 테네시아짐 2013/07/10 2,221
273872 아이 친구 엄마가 이제는 없네요 4 카톡에 2013/07/10 3,409
273871 새누리도 '이제 못봐줘' vs 뿔난 홍준표…집안싸움 5 세우실 2013/07/10 1,268
273870 자동차 보험이랑 실비보험 같이 되는거 있나요? 5 보험료 많아.. 2013/07/10 843
273869 보라색 좋은느낌 진짜 괜찮네요~ 옥쑤 2013/07/10 1,738
273868 장거리 비행 질문좀요... 9 첫 미국 2013/07/10 1,692
273867 갑과 을의 관계 5 경리 2013/07/10 1,556
273866 여름가디건 소재가 아크릴100%도 괜찮은가요? 2 너무저렴해보.. 2013/07/10 6,520
273865 과외 교사 살인사건 반전이네요. 16 .... 2013/07/10 16,930
273864 고2문과 국어 점수 어떤가요 1 질문 2013/07/10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