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교리반요~

다니시는 분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3-03-29 10:24:40

성당 다니고 싶어서 알아보니 교리반에 들면 된다는데...

저희 집 근처 성당을 다니는 것이 좋은가요?

제가 내성적이라서..동네에 너무 사람들 많이 알면 오며가며 인사하면 피곤할 것도 같고`~

이해 안되시려나...

아주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인사만 하는 관계가 좀 그래서..

또 아는 분이 다른 성당 ..저희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 다니시는데..물론 그분은 그동네 사세요.

저보고 교리반에 들어오라는데..

다른 지역 성당 다니면 나중에 교적? 뭐 그런게 복잡해질까요?

IP : 183.106.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예비자 교리 등록하고
    '13.3.29 10:27 AM (210.97.xxx.14)

    신부님이나 수녀님 면담하게 되는데 그때 교적이 다른 곳으로 되어있으면 교적 있는 곳으로 가라고 하실겁니다.
    거주지 우선이 원칙이거든요.

    그게 싫으시면 서울의 경우 명동성당 같은 곳을 다니시면 됩니다. 여긴 그런 터치가 별로 없거든요.

  • 2. ...
    '13.3.29 10:27 AM (211.234.xxx.43)

    교리다른지역에서받아도되요
    일단입교하시고교리받으시면
    봉사자들이알아서안내해줍니다
    하라는데로하심되요

  • 3. 우유
    '13.3.29 10:43 AM (220.118.xxx.217)

    제가 3월부터 예비신자 교리반 신청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급적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서 교리를 배우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살다 보면 생각지 못한 일도 생기고 또 이웃해서 있다 보면 좋은 벗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웃과 막 교분하며 다니는거 별로인데...어떤 좋은 인연(사람 만난다는 뜻이 아니고요)이 생길수도 있고

    우선 가까운(그래야 다니기도 좋아요. 좀 멀면 꽤가 날 수도 있으니까)성당에 예비신자 교리반에 신청하시면
    자기가 다닐 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교리 배우시면 됩니다
    저는 이제 한달 가까이 되는데 전에는 일요일 늦게 일어나고 하루 종일 컴만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것도 좋고 옆에 도서관이 있어 책도 빌려 오고
    대형 마트에 들러서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그래서 일요일을 아주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

  • 4. 교리
    '13.3.29 10:53 AM (116.34.xxx.37)

    현재 받고 있는데요, 저희 성당은 교리공부할때 서로 인사하고 그러지 않던데요. 물론 수녀님께는 인사하지만...성당마다 분위기가 다를것 같아요, 그런데 성당의 특징이 교회보다 서로 간섭안하고 조용히 다니는걸 선호하시는 분이 많은듯해요... 그래서 그런지 별로 아는척 하지 않더라구요

  • 5. 그맘
    '13.3.29 11:12 AM (211.224.xxx.193)

    저도 이해. 집근처면 집으로 찾아올것도 같고 목욕탕가서도 만나고 운동가서도 만나고 쇼핑센터가서도 만날것 같고 집근처는 저런거 꺼리낌없이 내 맘대로 활보해야 되는데 걸려요.

  • 6. 묻어서 질문합니다
    '13.3.29 12:45 PM (112.217.xxx.253)

    구역상으로는 가야할 a 라는 성당보다
    분위기가 b라는 성당이 맘에 들어서 b성당 예비교리반에 입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이 중간 위치쯤이여서요..
    윗분 말씀을 보니 저 같은 경우 나중에 다시 구역에 맞는 곳으로 옮겨야하는건가요?..

  • 7. 에파타
    '13.3.29 1:21 PM (121.168.xxx.83)

    천주교는 속지주의라 거주지 관할 본당이 있지요.
    인근 성당에서 교리를 받을 수는 있어요
    대부분 세례받고 한 달 정도 지나면 관할 본당으로
    교적을 옮겨줍니다. 성당 사무실에서요.
    사정을 이야기하고 교적을 옮기지 않겠다 하면
    유지시켜주기도 할거예요
    그런데 저는 아예 관할 본당에서 교리하고 세례받으시길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466 오늘 왠지 용산참사가 연상되던 직장의 신 2 2013/05/06 1,638
248465 구가의서 보시는 분 계세요? 이승기 웰케 귀엽나요.ㅋㅋ 2 .. 2013/05/06 1,315
248464 대전 코스트코 이번주 다음주 할인목록아세요?? 2 내미래는 2013/05/06 1,165
248463 열등감에 찌들어 사는 사람 7 도그마 2013/05/06 4,024
248462 장미향 바디로션 추천해주세요(샤프란 장미향) 2 풍요로운오늘.. 2013/05/06 1,782
248461 칭찬받을때 반응이 어떤게 적절한가요. 6 칭찬 2013/05/06 2,526
248460 남양이 얼마나돈이많으면 매를 스스로 벌어들이고있군요. 2 .. 2013/05/06 1,319
248459 오이소박이 할때요... 꼭~ 좀 알려주세요 4 오이소박이 2013/05/06 1,507
248458 부산분들 4 가방 2013/05/06 1,230
248457 목이 메이는것철 목안이 불편해요 1 건강 2013/05/06 1,244
248456 유럽3개국(프,이,스) 9일 칠순여행으로 다녀올만 한가요? 17 칠순여행 2013/05/06 3,203
248455 국정원 도운 애국시민이라더니…'일베' 열성 회원 4 참맛 2013/05/06 759
248454 천주교신자분들 알려주세요 29 성모님 2013/05/06 2,947
248453 답변좀 꼭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다리가 퉁퉁 부었을때) 1 학부형 2013/05/06 2,086
248452 맨발의 친구들 시청률 충격적이네요.. 22 수다리 2013/05/06 9,208
248451 장윤정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 방송국에서 봤었죠. 16 .. 2013/05/06 22,359
248450 큰아버지께서 새집을 지으시고 꿈 해몽해주.. 2013/05/06 1,171
248449 7살 남아 머릿니 옮아왔는데요ㅠㅠ 9 미춰버려 2013/05/06 2,308
248448 설거지를 빨리 하는 분들~~ 9 그런거야 2013/05/06 3,825
248447 아들 살찌는 방법좀... 5 루시맘 2013/05/06 1,077
248446 2천만원 갖고 1년 어학연수 가능한가요? 7 오지랖남편 2013/05/06 2,643
248445 쓰레기 재활용 1 2013/05/06 627
248444 불후의명곡 유리상자 아쉽네요 2013/05/06 944
248443 어린이집조리사및 조리사로 일하기 1 ... 2013/05/06 4,610
248442 오늘 한국갤럽에서 사금융에 관한 리서치 전화받으신 분 계세요? 2 ..... 2013/05/06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