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참 힘드네요.

아이고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13-03-29 08:17:06
결코 친해지기 싫은 사람이 자꾸 전화를 해요.
안받으니...이젠 집으로 찾아와서...문을 두드리네요.
계속 두드려서...나가서 문열었더니...
아이까지 데리고 와서...왜 전화안받냐고...하는데...ㅠㅠ
면전에 대고...난 당신이 싫어요...하기도 그렇고...
오늘은 그냥 갔는데...앞으로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이 사람 떨어져 나갈까요?
IP : 69.123.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9 8:22 AM (1.241.xxx.27)

    그사람은 그렇게하니 친구가 없을것이구요. 아마 다른 문두들길 사람을 만날때까지 님에게 그럴거에요.

  • 2. ..
    '13.3.29 8:24 AM (61.83.xxx.26)

    다른 이해관계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런거라면 원글님이 여지를 주신거 아니신지..

    원글님께서 입장을 정확히 해주셔야지 상대분도 맘정리하시죠..
    집까지 애데리고 방문하실정도라면 전혀 모르는것같은데. 그분입장에선 황당할듯싶은게..

  • 3. 그래도
    '13.3.29 8:26 AM (58.143.xxx.246)

    대꾸해주고 맞추어 주니 그리 나오는듯
    같은 경험있어 아니다 싶을때 표현하는게
    맞더라구요. 나중엔 배고프다해서 초중딩
    에 식성좋은 엄마 밥까지 차려주게되더라는~
    제가 별로 안 좋아한다는거 파악하는데 여러해
    걸렸네요. 대놓고 아님 아니라고 말하는게 나아요.
    거의 스토커였어요. 학교에서도 저희아이 옆에
    붙여두는 한마디로 중딩되어 학교 갈리니 떨어짐

  • 4. 원글
    '13.3.29 8:32 AM (69.123.xxx.211)

    이해관계라기 보다는 우리애가 그집 아들보다 1살 많아요.
    우리 아이가 가는 학원에 따라 보내구요. 이것 저것 많이 물어보고...그런 것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근데...말이 너무 많아요...쓸데없는 말...뒷담화...그리고 한번 집에 오면 갈 생각을 안해요.
    집에 오는 것도 전화 안받으니...꼭 집앞에 와서...제 차 있는 것 확인하고...문 마구 두드려요. ㅠㅠ
    가고나면 피곤하기까지 해서...안보고 싶어요. 제발...

  • 5. ...
    '13.3.29 8:49 AM (110.14.xxx.164)

    전화 안받는다고 애 데리고 집 두드리는거 정상 아니에요 아마도 동네서 왕따인거 같은데...
    더구나 뒷담화에 질질 끌고 안가는거 ..눈치 없는거 피곤해요
    절대 집으로 부르지 마시고 자꾸 핑계대고 만나지 마세요

  • 6. 파사현정
    '13.3.29 8:58 AM (203.251.xxx.119)

    전화하는것도, 찾아오는것도 반갑지 않다고 솔직하게 구분해줘야 해요.
    그래야 떨어져 나감

  • 7.
    '13.3.29 9:00 AM (180.69.xxx.172)

    연락끊은 제 친구를 보는듯 하네요~~ 가까이 살때도 자기 편한대로 행동했었고 멀리 이사와서 사는데도 뜬금없이 전화해 잔다고 하고 뭐 그 사람 성격이려니 악의가 없고 친구사이니까 이해했는데 나중엔 못참겠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내가 표현을 안해서 그런가 싶어 표현을 해도 잘 못알아 듣더라는 ㅡㅡ 그런데 문제는 여러가지 부분에서 그런 행동을 취한다는거 결론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는걸 느꼈어요 상대방을의 입장을 잘 모르더군요

  • 8. 검정고무신
    '13.3.29 9:06 AM (223.62.xxx.192)

    아니 스토커도 아니고 남주차해놓은차까지 확인하면서
    집에 찾아와 문까지 두드려요?
    난 도대체 시간을낭비하고 인생헛되게 사는사람들 당췌
    이해가 않가요 요새 날씨가 따듯해지니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조상님공덕이 많다 어떻다...,하는 사람들보면 겉모습은 멀쩡히 옷잘차려입고 평범한데 그러고 사는거 보면 왜 인생의 중요한 시간을 저리 낭비하는지 참 이해불가인데 자기할일 똑바로 못하고 시도때도없이 이웃일에
    참견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오ㅓ

  • 9. 검정고무신
    '13.3.29 9:07 AM (223.62.xxx.192)

    스마트폰이라. 오타가....

  • 10. 꾸지뽕나무
    '13.3.29 9:09 AM (175.223.xxx.121)

    헉....제가새로운 사람을 사귀는걸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인가봐요;;;;;

  • 11. 원글
    '13.3.29 9:48 AM (69.123.xxx.211)

    눈치없는 사람은 절대 아닌데요...넘 눈치가 빨라서 문제라면 문제구요.
    제가 자기 가까이 하려하지 않는다는 것 벌써 알아차렸을텐데...왜 저러는 지 모르겠어요.
    이젠 좀 무서워요. 그래도 직접 말로 하는 건 도저히 못하겠어요. ㅠㅠ

  • 12. 저아는 아줌마는
    '13.3.29 11:29 AM (180.229.xxx.173)

    그러는데 남이 자길 어캐 생각하는지 알지만 지도 주부인데 주부들은유치하고 꿈도없는하등인간으로 봐요 그래서끊으려는맘을모르쇠하고 그런심적갈등도 그릇이작은여자들의 마음이라 생각하고 관계유지해요학교체육대회등에 같이어울리는 엄마용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566 운전면허 도로주행코스 쉬운곳은? 2 도전 2013/07/30 4,930
281565 [속보] 촛불집회 외면하던 KBS, 외신에서 성재기 자살 촬영으.. 2 스트림 2013/07/30 2,838
281564 우리나라에서 취업할수 있는 가장빠른방법! djskd 2013/07/30 1,031
281563 일정관리하기 도움주세요ㅠㅠ 오홍홍홍 2013/07/30 912
281562 중학교 2학년 아이들.. 방학 어찌 지내고 있나요? 13 달땡이 2013/07/30 3,154
281561 선글라스를 벗겨 주세요 2013/07/30 1,755
281560 땀이 심하게 나서 요새 일상생활에 지장까지... 2 고고싱하자 2013/07/30 1,183
281559 한스델리 이용해보신분.. 14 한스델리 2013/07/30 2,371
281558 혼자 여행가기.... 6 여행~~ 2013/07/30 1,796
281557 보험... 비교가입 왜 필요 할까요? 4 모모로 2013/07/30 932
281556 돌아가신 부모님이 정말 미치게 보고 싶을 때는 어떡하지요 11 남겨진 외동.. 2013/07/30 20,280
281555 와이프들 친정이 다들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21 남자들 궁금.. 2013/07/30 4,955
281554 무식한 아줌마 대응법.. 제가 잘한게 맞나요? 21 ... 2013/07/30 5,698
281553 오징어젓갈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 2013/07/30 1,168
281552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2 한숨만 2013/07/30 1,636
281551 베스트에 긴급. 명의정보.. 4 --- 2013/07/30 1,536
281550 이승환-스캔들 말고 새앨범&봉하가는거 베스트해주세요 33 23년팬 2013/07/30 2,454
281549 파출부 하는 엄마를 친구집에서 만난 경우 22 ........ 2013/07/30 11,511
281548 딸기찹쌀떡 뉴스 보셨지요? 16 치즈 2013/07/30 3,471
281547 매일우유 추천인 아이디~ 2 우유 2013/07/30 988
281546 영화,드라마 보실분만 love90.. 2013/07/30 866
281545 봉하장터요..요새도 많이들 이용하시나요? 28 ... 2013/07/30 2,939
281544 전두환 차남 설립 회사 압수수색…비자금 유입 포착 1 세우실 2013/07/30 1,178
281543 사람을 정리한다는것. 3 정리 2013/07/30 2,160
281542 오래 지난 트윗 타임라인 볼수있는 방법 없나요? ... 2013/07/3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