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보며 위로 받는 친구들..
몇년째 백조로 지내고 있네요
내생활이 힘들기도 하고 가끔 허공을향해 소리치고 싶을때도 있고 그런데 주변사람들에게 다 말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오롯이 내가 감당해야할 몫이죠
근데 친구들보면 직장 잘다닐땐 연락 뚝 끊다가 회사관두고 심적으로 힘들때만 저를 찾네요
그냥 내가 의기소침해진건지 저애들은 나른 보면서 위안을 얻는건 가란 생각이 들어요..
평소엔 엄청 바쁘다가 생전 연락없다 나처럼 백조됐을때만 언제그랬냐는듯 완전 절친처럼 연락을하니..
1. ㅇㅇ
'13.3.29 5:17 AM (211.36.xxx.142)인간이란 원래 그래요. ㅜ ㅜ 친구도 진심으로 나의 기쁨을 나눌 사람은 없다고 봐요. 잠시 그런 친구 멀리 하세요.
2. ᆢ
'13.3.29 5:51 AM (180.224.xxx.59)나도 이렇게 살고싶지않은데 어쩌다 이지경이 된건지 ..
3. ...
'13.3.29 6:23 AM (61.105.xxx.31)친구가 아니라 그냥 아는 사람일 뿐이네요
4. 원래 그래요.
'13.3.29 6:58 AM (89.204.xxx.100)공지영씨도 처음 이혼하고 연락끊긴 친구들이 부부싸움만 하면 전화했다고. 곧 취업하실거예요. 힘내세요.
5. ...
'13.3.29 7:33 AM (39.112.xxx.66)공 지영의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 였다...
세상에 진정한 친구가 있을까요?
단한명이라도 있다면 절말 귀한 인연이죠
친구란 없다 예요...
그러니 친구는 언제나 적이 될 수 있다 했잖아요
저도 요즘 인연끊기 중이라 아프지만
유일무이한 존재인 님도 힘 내세요^^6. ...
'13.3.29 8:04 AM (112.149.xxx.161)원래 그렇습니다. 남의 행복을 보고 불행을 느끼고, 남의 불행을 보고 행복을 느끼는거 같아요.
7. 루비
'13.3.29 8:37 AM (39.7.xxx.153)다 끊고 나니 편해요
어떤 미련 따위 싸그리 불태워버려요8. ..
'13.3.29 9:04 AM (124.53.xxx.143)바쁘게 사는친구들은 시간에 쫒길거라는 생각에 용건없는 전화는 안하게 되던데..
상대쪽에서 부담이 적어 편하게 느껴서 그럴수도 있고요
또 ..살다보니 원글님이 나열하신 그런 맘을 갖고있는 친구라면 느낌으로 라도 감지가 될것이고
그땐 미련없이 정리하면 되지요.9. 사람들이란게 참
'13.3.29 9:05 AM (125.178.xxx.152)그것밖에 안 되는 존재들이죠. 고만고만한데 서로 맘 속으로는 항상 키 재기를 하고요. 얼른 좋은데 취직하시거나 해서 멋지게 재기 하세요. 그리고 너무 친구들 상담 받아 주지 마세요. 버릇되고 좋을 것 없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7346 | 디씨 살인범 보수가 아닌 진보가 맞아요 15 | ㅇㅇ | 2013/07/19 | 2,054 |
277345 | 새벽마다 울리는 알람 1 | 미치겠다 | 2013/07/19 | 1,408 |
277344 | 로스트밸리 두번 탄게 자랑~ 1 | 좋아좋아 | 2013/07/19 | 1,335 |
277343 | 마지막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3 | 새는 밤 | 2013/07/19 | 1,622 |
277342 | '하우스푸어 경매' 사상 최다 | ... | 2013/07/19 | 1,691 |
277341 | 지금 하는일을 그만두고 담달부터 좀 쉬려고합니다 4 | ..... | 2013/07/19 | 1,794 |
277340 | 초등고학년 남학생들 진짜 징글징글하게 말 안듣네요. 6 | ..... | 2013/07/19 | 2,105 |
277339 | 월드비전, 수단 사무실에 수류탄 떨어져 2명 사망" 18 | 호박덩쿨 | 2013/07/19 | 2,748 |
277338 | 루랄라 경유 사이트 있나요? | 궁금이 | 2013/07/19 | 751 |
277337 | 급하게 여쭤봅니다. 장례복장요. 5 | 안타깝다 | 2013/07/19 | 2,079 |
277336 | 통돌이 대우세탁기 괜찮나요? 22 | 선택이 | 2013/07/19 | 3,941 |
277335 | 중등 아이 정신적 문제 도대체 이해불가여서요 16 | 소아정신과 .. | 2013/07/19 | 3,869 |
277334 | 요즘 부산 저녁부터 밤까지 날씨가 어떤가요? 2 | 잘될꺼야! | 2013/07/19 | 820 |
277333 | 롯데리아나 맥도널드 알바하려는데요 2 | 롯데리아 | 2013/07/19 | 2,234 |
277332 | 엉덩이에 뾰루지 왜 날까요? 3 | 흑 | 2013/07/19 | 4,573 |
277331 | 오늘 점심을 먹는데 3 | 점심 먹기 | 2013/07/19 | 1,031 |
277330 | 혈액형과 성격 믿으시나요? 19 | 혈액형 | 2013/07/19 | 3,320 |
277329 | 장마는 언제쯤 끝이날까요? 3 | 우울한 나날.. | 2013/07/19 | 1,684 |
277328 | 저희 딸 2차성징 문제~ 5 | 딸아이 | 2013/07/19 | 1,852 |
277327 | 진짜 재밌는 일드 추천 8 | kkk | 2013/07/19 | 3,482 |
277326 | 40대50대 선배님들..진짜 산후풍무섭나요 ? 24 | kokoko.. | 2013/07/19 | 3,727 |
277325 | 제가 너무 깍쟁이일까요? 11 | 내가 | 2013/07/19 | 3,801 |
277324 | 부산역에 도착해서..짐들을 계속 들고 관광 다녀야 하나요? 11 | 부산역 | 2013/07/19 | 5,050 |
277323 | "조중동, 종편으로 100∼200억대 손실" 23 | ... | 2013/07/19 | 2,744 |
277322 | 운동할때 휘트니스복 입고 신세계~ 6 | .... | 2013/07/19 | 4,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