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제가 썸녀에게 처신을 잘 못해서
질질 끌려다니는 판국인데요...(어제도 상담글 남겼네요)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맘에 다 들진 않았던거죠..
최근에 충격먹고 운동도하고 살도 좀 빼고 꾸미는 중인데...
결정적으로 코를 고쳐야 완성이 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좋다고 들러붙던 남자가 확 바뀌어서 나타나면 마음이 좀 동할려나요..
새벽되니 이런 유치한 생각이나 하고 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쫓아다니던 남자가 아까울 때가 있나요??
..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3-03-29 03:31:52
IP : 223.33.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리나인버스
'13.3.29 6:24 AM (121.164.xxx.227)그냥 확 결혼하고 싶은때가 있죠 그때 가장 만만한 상대가 바로 쫓아다니던 남자죠.
2. ..
'13.3.29 8:47 AM (122.35.xxx.25)윗님말처럼
쫓아다니는 남자가 너무 뚱뚱해서 매몰차게 거절했는데
한달여만에 몇십키로 빼서 다시 대쉬하는 거 보고 나를 이정도까지 사랑하나~~싶어
결혼하신 분 알아요.
성형은... 사고로 코가 휘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그런 거면 하시는게 낫지 싶어요3. ...
'13.3.29 8:56 AM (123.214.xxx.194)다음 웹툰 인기 있는 남자를 한 번 보세요...
4. ..
'13.3.29 9:07 AM (177.33.xxx.67)따라다니던 남자가 두살 어리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네살 어렸어요.
그래서 찼는데, 남편이 두살 어린데 어린남자랑 산단 소리 듣다보니..
어차피 듣는소리 ,네살 어린 그 남자랑 결혼할걸 했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두살 차이로 젊은 신랑이라고 유세떠는 꼴을 보고 있자니...5. 돈을 버세요
'13.3.29 9:59 AM (118.209.xxx.252)코 고치는 것보다
BMW나 벤츠 키가 호감도를 1000% 올려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