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인한병마셨어요.
남편도 제긴목에 반했죠.
1. 낼 여행가요
'13.3.29 1:09 AM (175.118.xxx.55)전 맥주마시고 있어요ᆞ 제 목은 짧으네요ᆞᆞ
젠장 낼 여행가기로 했는데 남편때매 짜증나고 서러워서 이밤에 맥주사왔어요ᆞ2. 지름신
'13.3.29 1:11 AM (121.186.xxx.144)전 막걸리 마셨어요
아이싱? 뭐 캔에 들어있는데
꼬리한 냄새도 없고 맛나네요
술 마신김에 막 지르고 있어요 하하하하
내일 후회할까요 하하하
전 목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인가봐요3. 아놔
'13.3.29 1:13 AM (121.130.xxx.7)전 목이 짧습니다.
낼 맥주나 진탕 마셔야지4. 유지니맘
'13.3.29 1:15 AM (203.226.xxx.15)전 생맥주 300cc만 아까전에 마셨어요
요샌 술이 안 땡기네요
생각할게 많으면 술이 안들어가요
저에게 300은 요구르트 한병 정돈데 ;;
그리고.....
전 목이 두꺼워요 ;;5. 플럼스카페
'13.3.29 1:18 AM (211.177.xxx.98)전 목에 주름 있어요--;
우리 남편은 저한테 뭐에 반했을까요.
저는 아니고 남편만 맥주 2000먹었어요^^*6. ㄱㄹ
'13.3.29 1:24 AM (112.144.xxx.77)전 막걸리1500마셨어요. 전 목이 그러니까... 목이 자주 가려워요. ―,.―
7. 바람이 분다
'13.3.29 1:26 AM (61.43.xxx.50)전 목주름 없어요 ~ 50인데 손도 안늙고 목주름도 없어요 76세이신 울친정엄마에게 받은 선물이네요 전 맥주 2병 마셨어요 근데 잠이 안오ㅏ요 ~ ~
8. 아놔
'13.3.29 1:29 AM (121.130.xxx.7)이 와중에 바람이 분다님 댓글 보며 열폭하고 있어요
바람님 목을 막 잡고 흔들면 ......... 안 되겠죠?9. 무알콜..
'13.3.29 1:32 AM (121.88.xxx.227)전 오늘 여행가요..(12시 넘었으니 오늘.. ^^)
짐싸야 하는데..
짐도 안싸고 이렇게 82에서 놀아요..
술은 안먹었고..
목이 긴 편이고..
목이 가는 편이고..
목에 주름이 없고..
피부도 하얀편이에요..
'바람이 분다'님처럼.. 엄마한테 물려받았어용~ ^^10. 쓸개코
'13.3.29 1:46 AM (122.36.xxx.111)저는 술도 안마셨는데..
목이 자라목이에요. '폴라'입으려면 한번 더 접어야 하죠.
술도 안마셨고 목도 짧은데 잠이 안와요.11. 신주쿠
'13.3.29 2:19 AM (110.15.xxx.84)저는 목이 굵고 짧고 까매요ᆢᆢᆢᆢ
갑자기 와인한병 들이붓고싶네요12. ~~
'13.3.29 2:27 AM (119.207.xxx.145)콜라 한 캔 땄어요.
오늘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잡티 없앴죠.
남편이 여기서 더 이뻐지는 거냐고 다정하게 말을 건냈고
저는 지불한 총액이 얼마인지 말하지 않았답니다.13. ^.*
'13.3.29 2:32 AM (1.241.xxx.18)저는 어제 맥주 1리터 마셨어요
제아들이 저더러 "엄마는 아줌마계의 김태희" 래요
꼭 맛있는 간식을 원해서 그런건 아닐거예요
그리고 전 목선이 이뻤는데 요즘 주름이 ㅜ.ㅜ14. ..
'13.3.29 3:07 AM (108.180.xxx.193)ㅎㅎㅎㅎ.. 이 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
15. .......
'13.3.29 3:07 AM (114.204.xxx.64)저는 막걸리 한잔...
저는 목이 하얗고 가늘고 길어요. 부모님은 굵고 짧고.
대신 팔다리가 무척 짧아요. 부모님도 짧고.16. 저도
'13.3.29 3:25 AM (178.21.xxx.173)한 목 하는데
목선이 가늘고 길어요
근데 키가 매우 짧다는....
전체적으로 보면 비율이 참 안맞아요 ㅠ.ㅠ17. ,,
'13.3.29 3:26 AM (189.79.xxx.129)전 목이 굵어요..어찌보면 이중으로도 보여요.
주름도...그 뭔부족 링찬것처럼 많아요.
가끔 목을 움츠리면 턱과 목이 구분이 안가기도 하지요.
피부도 검고, 잡티도 많고
팔다리도 짧고 굵고....
저도 여행가고 싶어요..ㅎㅎ 낼 바닷가 가요.
술은 어제 마셨어요. 홍초소주,맥주
하루종일 죽는줄 알았어요...18. 무알콜..
'13.3.29 4:02 AM (121.88.xxx.227)네..
저 위에 그 '무알콜' 맞아요..
여적 짐 안싸고 82에서 놀아요..
첫사랑이랑 카톡하다 심난해서 이소라 '바람이 분다' 들으며 맘 다스리고 있어요.
이제 정말 짐싸러 가요..
와인 한병.. 들이 붓고 싶은 새벽입니다..
그래도 오늘 여행은 펑크 안내고 갈꺼에요..
그리구..
전 목도 길고, 주름도 없고, 하얗고, 가늘고...
키도 크며, 팔 다리도 길어요.. ^-^19. 아놔
'13.3.29 6:55 AM (89.204.xxx.100)아줌마계의 김태희에서 무릎 꿇었어요.
20. ...
'13.3.29 7:41 AM (39.112.xxx.66)미소짓게 하는 당신들 행복한 날 되세요^^
21. 스뎅
'13.3.29 7:58 AM (182.161.xxx.251)저의 목은 어디 간 걸까요ㅠ_ㅠ
22. 으음
'13.3.29 8:23 AM (203.226.xxx.129)저도 어제 한잔하고 싶었는데.. 지인들이 다들 마셔서리.. 근데 배불러서 그냥 잤어요 전 목에 점 있어요 그리고 키는 작지만 목은 길어요 그냥 제눈에는요 ㅋㅋ
23. 사탕별
'13.3.29 8:30 AM (39.113.xxx.241)이글 뭔가요 넘 우껴요
ㅋㅋㅋㅋ24. 웃겨죽겠어요
'13.3.29 8:37 AM (209.195.xxx.201)제목 그대로....
정말 웃겨죽겠어요.
웃느라고 목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할께요.25. 저는
'13.3.29 8:48 AM (122.153.xxx.162)와인은 물론 모든 알코올을 못마셔요...
그리고 지금 웃느라 목이 메어요...켁~~~26. ㅇㅇ
'13.3.29 8:53 AM (220.119.xxx.24)아침부터 뒷목잡고 있어요
27. 전
'13.3.29 8:56 AM (218.55.xxx.16)요새 알았어요. 제 목이 짧다는걸...
긴머리만 하다가 단발머리하니 알겠더이다.
금방 목을 덮어요.ㅜㅜ28. 남편이 대신 맥주 마심...
'13.3.29 9:01 AM (182.211.xxx.229)저는 술 마시는 걸 싫어해요.
술 마시면 제가 한 모든 잘못들이 계속 생각나요.
심지어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중학교 다닐 때, 며칠전에 말실수 한것들....이
떠올라서 자괴감에 빠지거든요. 그래서 술마시는 걸 별로 안좋아해요.
제 목은....
어디갔을까요?
몸무게가 점점 불으니 턱살과 어깨살에 파묻혀 목이 없어요.엉엉ㅠ.ㅠ
우선 내 목을 찾아야겠어요. 그 다음에 긴지 짧은지, 주름이 있는지 없는지 알려드릴께요.29. 이젠
'13.3.29 9:05 AM (175.212.xxx.175)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목에 점이 있어요. 길지도 가늘지도 않지만 주름은 없답니당
오늘 밤에는 필히 맥주를 마실거에요.. 사실 어제도 마셨어요....ㅠ30. 하하하
'13.3.29 9:08 AM (58.102.xxx.36)이 글 정말 웃겨요~~~~~(뒹굴뒹굴)
저도 어제 술...마셨어요...소맥으로
그리고 제 목은... 살쪘어요ㅠㅠ 엉엉31. 제이에스티나
'13.3.29 9:45 AM (211.234.xxx.68)긴목하고 와인한병하고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ㅋㅋ 와인한병 비웠더니 혈액순환 완전 빠르게된다. 이런식이면 이해되는데..
32. ...
'13.3.29 9:59 AM (183.103.xxx.214)쓰려다 만 것 같은 글
뒷부분 날라갔나봄.ㅋ33. 자라목
'13.3.29 10:07 AM (116.121.xxx.95)전 건강검진 했더니 자라목, 그러니까 목 디스크래요. C자목이라나....그리고 주름이 생기네요.
82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봐요.
아침인데 맥주먹고 싶네요.34. 목주름
'13.3.29 10:12 AM (222.122.xxx.200)전 까맣고 목이짧고
목은 얇은데 주름이갔어요..
아직 나이도 많지않은데 목주름때문에 슬퍼요
전 소주 꼴꼴꼴35. 웃겨요
'13.3.29 10:46 AM (222.236.xxx.211)저도 맥주든 와인이든 막 마시고싶어요
마시면 편두통이 와서 못마셔요흑
목은 있는데 길지도 않고
말랐지만 피부도 좋지만 목주름이 있어요
중학교때도 있었어요. 언니들도 목주름이..
엄마땜에 유전인가봐요
목주름때문에 슬퍼요36. 아웅
'13.3.29 10:51 AM (118.40.xxx.123)아침부터 술 생각이 나네요..
전 목에있던 점을 뺐어요.
하얗게 흉터가 남았네요.. 이래서 몸에있는 점은 빼는게 아니라던데..37. ㅋ~
'13.3.29 11:53 AM (125.27.xxx.11)원글과 댓글들..왠지 웃기면서 시크해요~
아침부터 막 웃었어요.
감사합니당~38. ^^
'13.3.29 11:54 AM (175.215.xxx.239) - 삭제된댓글원글 댓글들 모두 재밌네요.
목이 가렵다에서 빵~ 터졌어요 ^^39. //
'13.3.29 12:48 PM (211.209.xxx.95)저는 목이 말라요.
아마 어제 술을 마셔서 그런가봐요.
물을 마셔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