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런닝머신 오래했더니 없던 종아리 바깥 근육이 발달하네요

운동좀하시는분들 조회수 : 15,704
작성일 : 2013-03-28 23:49:57
몇년전에 헬스를 7-8개월했어요.. 
그때 몸의 변화중 가장 큰게..(슬프네요..ㅠ.ㅠ)
없었던, 종아리 바깥부분 근육이 점점점 커지더란 겁니다. 
그래서 종아리 굵기도 굵어졌고 얼핏보면 오다리 필도 슬쩍 나고....
운동을 끊어도 이 부분은 당췌 요요가 없네요.

그리고 이번에 다시 운동하는데
또 그 근육이 젤 먼저 반응하네요..
런닝머신에서 걷는것 자체만으로도 힘든데
걸으면 걸을수록 이 근육만 튼실해져서 정말 이중고입니다. 

어떤게 문제일까요?
바깥근육 발달 걱정없이 걷거나 뛰는법 없을까요????
IP : 221.146.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너고양이
    '13.3.28 11:51 PM (125.182.xxx.19)

    하하.. 당연히 걸으면 그쪽 근육을 사용하게 되니 발달이 되는겁니다.
    스쿼트와 레그프레스를 하세요.

  • 2.
    '13.3.28 11:52 PM (125.180.xxx.177)

    워킹에 대한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는데요
    다리에 경골과.. 또 무슨 뼈더라
    암튼 다리 안쪽에 굵은 일자 뼈에 힘을 주고 그 뼈로 서고 걸어야 되는데
    다리 중심이 바깥쪽으로 가면 그렇게 바깥쪽 근육이 발달한다고 들었어요
    즉 걷는방법이 조금 잘못되신 것 같아요.

  • 3. ㅌ트레이너
    '13.3.28 11:55 PM (118.219.xxx.149)

    제가 피티받는데 트레이너가...같은 운동을 해도 쓸데 없는 근육 승모근이랑 종아리가 발달하고 있다고..허벅지 근육을발달시켜야 하는데 힘이 종아리에 쏠리고 있다고 하셔서 신경써서 걷고 운동해요..혹시 런닝머신에서 까치발들고 운동하지는 않으신지.아님 걷는 도중...발바닥이 바깥쪽으로 힘을 많이주고 균형이 밖쪽으로 치우쳐졌을듯해요 저도 비슷하거든요..신경써서 허벅지 안쪽이 자극 오는 방향으로 걸
    을때 신경써보세요. 저도 이만기 종아림 부럽지 않을정도네요......매번 알 풀어주시구요

  • 4. ㅎㅎ
    '13.3.29 12:03 AM (110.70.xxx.16)

    손담비가 말 하기를, 스텝퍼있죠? 그거 할 때 종아리근육을 발달시키기 원하는 남자들은 뒷꿈치를 들고하고 아니면 뒷꿈치까지 발판에 붙이라고 하더라구요. 종아리근육 쭉 늘이는 느낌으로요.
    종아리는 허벅지근육에 힘주기와 스트레칭이 답인듯.

  • 5. mm
    '13.3.29 12:24 AM (175.119.xxx.37)

    자세에 신경써보세요.
    전 종아리안쪽 근육 키우려고 신경쓰고있어요.

  • 6. 저는 궁금했는데
    '13.3.29 7:07 AM (116.39.xxx.87)

    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7. 해피해피
    '13.3.29 10:35 PM (203.252.xxx.31)

    덕분에 저도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254 제주도가 중국경제권으로 4 ... 2013/08/03 1,873
283253 우산을 고장내고, 잃어버려요 4 애들이 2013/08/03 880
283252 미국에서 직구로 쇼핑할때 얼마까지 무관세인가요? 12 담이 2013/08/03 2,777
283251 일품요리 즐겨하시는 분 계세요? 1 일품요리 2013/08/03 1,469
283250 촛불집회 못 나가고 방송으로 보는데.. 3 @@ 2013/08/03 1,399
283249 베이킹이 취미신분들, 다른분한테 베이킹 취미로 권하고싶으신가요?.. 10 PAN 2013/08/03 4,626
283248 이동식에어콘 잘쓰시는분 계세요? 5 ㅋㅋ 2013/08/03 1,526
283247 출산전 징후일까요? 4 광화문 2013/08/03 3,042
283246 촛불집회 얘기했다가 상처 받았다우 7 그래 나 별.. 2013/08/03 1,655
283245 아이 어떻게 혼내냐할까요?너무 놀래ㅠ 5 good 2013/08/03 1,858
283244 친정 어머니 상 당하셨던 분들 7 장마비 2013/08/03 2,681
283243 한끼에 반찬은 몇개놓고 드시나요? 26 궁금한 여자.. 2013/08/03 6,498
283242 모처럼 맘에 드는 샌들을 샀는데... 6 불편해서 2013/08/03 2,683
283241 배고프면 살빠지나요 2 꼬르륵 2013/08/03 3,037
283240 옷 에서 정말작은 벌레들이 살아요 ㅠ 7 깜둥이 2013/08/03 4,910
283239 ㅠㅎ가때 다들 놀러가시나요 9 휴가 2013/08/03 1,216
283238 민주당 김상희의원 미친거 아닌가요? 3 ... 2013/08/03 2,728
283237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회성이 떨어지는(?) 댓글이 좀 있네요. .... 2013/08/03 818
283236 악의적인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14 11 2013/08/03 1,314
283235 땀구멍이 열리는거 좋은건가요? 2 T.T 2013/08/03 4,771
283234 이것도 봉사점수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4 답답 2013/08/03 1,344
283233 딸아이와 싸우고 휴가에서 돌아온후 12 눈물 2013/08/03 4,636
283232 2002년형 무사고 sm520중고가 10 얼마면되뉘 2013/08/03 2,537
283231 시외가 모임 안가고 혼자 맞는 주말이네요 1 ㅇㅇ 2013/08/03 1,446
283230 귀국하자마자 기분나쁘네요 42 화나요 2013/08/03 17,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