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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느 시대로 가보고 싶으세요?

그냥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3-03-28 22:37:01

저는 종종 생각해보는데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느 시대로 돌아가 보고 싶으세요?

 

저는 잉카문명을 한번 보고 싶어요

그 문화가 제일 궁금하고요

 

우리나라의 역사에 영향을 끼칠수 있다면

백제 전성기에 가보고싶고

아니면 조선에 실학을 장려하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나중에 타임머신이 생기면 저한테 함 와달라고 하고 싶네요 ^^

영화 AI 가 생각나네요 ^^

IP : 1.241.xxx.7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8 10:37 PM (211.209.xxx.15)

    저는 미래.

  • 2. 매너고양이
    '13.3.28 10:39 PM (125.182.xxx.19)

    과거로 가서 그 문화를 보고싶기는 한데 과거로 가면 우리를 해하려 하지 않을까요?

    일단 문화 자체도 야만적이고 사람들 사고방식도 그렇고요..

  • 3. 저는
    '13.3.28 10:42 PM (1.247.xxx.247)

    25년전.. 아빠 살아계셨을때요.
    결혼해 아이낳고 살아보니 지금 딱 남편에게서 저 초등시절 기억의 아빠느낌이 나네요. 쓰면서 울컥했네요.ㅜㅜ

  • 4. 그냥
    '13.3.28 10:43 PM (1.241.xxx.78)

    미래를 알면 좀 두려워서...
    과거로 가서 거기 사람인 척 하면 안될까요?

    아님 반 고흐의 그림을 싼 가격으로 사고 싶네요
    별이 빛나는 밤에... 특히 그걸...ㅋㅋ

  • 5.
    '13.3.28 10:44 PM (175.118.xxx.55)

    선사시대요ᆞ몸매걱정, 옷 걱정없이 그냥 벽에 그림이나 그리고 살고 싶어요ᆞ

  • 6. ᆞᆞᆞ
    '13.3.28 10:46 PM (175.223.xxx.56)

    첫사랑을 처음만난날로요 인생에서 제일 빛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있거든요

  • 7.
    '13.3.28 10:49 PM (175.114.xxx.118)

    과거는 다 가보기 싫어요. 전쟁 싫고 불편한 거 싫어요.
    제가 과거로 돌아가서 미친 사람 취급이나 안당하면 다행이고요;;
    전 오글거릴지라도 ㅋㅋ 그냥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지금 현재를 즐기다 갈래요 흐흐

  • 8. 십년전으로
    '13.3.28 10:55 PM (175.209.xxx.141)

    돌아가서 주식을 사거나 부동산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9. 새우튀김
    '13.3.28 10:57 PM (116.36.xxx.224) - 삭제된댓글

    소지섭 옆자리로 휘리릭~~~~!

  • 10. 그냥
    '13.3.28 11:05 PM (1.241.xxx.78)

    소지섭 사마 옆자리로 워프 할수 있다면
    당장 내가 타임머신 만듦 ㅋㅋ

    저도 딱 한차례 쓸수 있다며는 20대 초반으로 돌아가는것으로 쓰고 싶죵 ㅋㅋ

  • 11. 4살로
    '13.3.28 11:14 PM (175.244.xxx.22)

    울 엄마가 시집살이로 힘들어
    스스로 목숨 끊기 전으로.....

  • 12. 그냥
    '13.3.28 11:17 PM (1.241.xxx.78)

    ,,,4살로님...

    정말... ㅜㅜ

    같은 82회원으로써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 13. 준준
    '13.3.28 11:23 PM (114.207.xxx.200)

    1992년가을로 돌아가서 제인생 방향을 바꿔두고싶은데...

    4살로님 ㅠㅠ
    토닥토닥

  • 14. 다들 욕하시려나
    '13.3.28 11:33 PM (175.223.xxx.173)

    전 일제시대요 혹은 개화기요
    구여성님들 개화시켜서 겉멋들은 신여성들
    코좀 납작해졌음 싶어요

    조강지처자리 빼앗은 나쁜 신여성들

  • 15. 저는 다시 엄마 뱃속으로
    '13.3.28 11:35 PM (118.36.xxx.172)

    안 태어나고 싶어요..ㅠ

  • 16. 신세한탄
    '13.3.29 12:30 AM (124.53.xxx.203)

    전 부모님 서로 못만나게 하고 싶어요
    태어나고 자라서 결혼한 지금까지도
    사이가 극도로 안좋은 부모때문에
    힘드네요 정말 한번도 기펴고 산적이 없네ㅉ

  • 17. ..
    '13.3.29 3:34 AM (108.180.xxx.193)

    전 도대체 지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어요. 처음으로. ㅎㅎㅎ

  • 18. 오만과 편견
    '13.3.29 3:48 AM (88.75.xxx.204)

    그 즈음, 유럽, 엉덩이 빵빵하게 페티코트 넣은 드레스 입고, 가슴 훅 파이고, 꼬불하고 화려하게 머리세팅하고, 부채로 얼굴 가리고, 요리조리 살펴서, 공작과 백작 연애걸고 수작하는 게 일. 파티하고, 여름별장, 겨울별장 골라 몇달씩 머물던 부르주아 계층으로 놀다 오고 싶으요.

  • 19. ...
    '13.3.29 8:06 AM (58.234.xxx.69)

    대학 신입생때로 돌아가서 데이트 한번 못해본 그 사람과 그게 첫사랑이었는지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 20. 쓸데 없는 걱정이지만
    '13.3.29 9:49 AM (218.154.xxx.86)

    어제 무슨 비행기 승객이 찍은 비행기 착륙 활주 사진 중에 단 한 장에만 UFO 있다는 기사 보고
    남편이랑 한 얘기인데..
    저게 만약 사실이라면 시간여행이 가능해서
    저게 딱 저 시간에만 저 시공간으로 들어왔다는 얘기인데( 뭐 믿는 것은 아니고..)
    그러면 미래에 도대체 어떻게 시간여행을 통제할 수 있는 거냐고 물었네요..

    다들 과거로 가보고 싶을 것 아니예요..
    돌아가신 사랑하는 분들도 보고 싶고..
    과거를 바꾸고 싶은 것도 있을 테고...

    위에 4살로님, 정말 토닥토닥..

  • 21. ㅎㅎㅎ
    '13.3.29 10:43 AM (110.45.xxx.22)

    위에 오만과 편견님 짱!!!
    저는 고대 페르시아로 가서 다리우스 대왕님의 시녀가 되고 싶어요 ㅎㅎㅎ
    그 넓은 페르세폴리스에 살면서 각국에서 오는 조공, 사신들 구경하고 궁궐에서 일어나는 온갖, 암투, 사건, 사고들도 구경하고 엄청 잼있을 것 같슴다;;;
    이 얼굴에 대왕님 눈에 들어 후궁 될 것 같지는 않고 ㅋ 대왕님 모시는 보좌관? 군인이랑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도 싶슴다. 결혼해도 궁에서 계속일하는 커리어 우먼이 되고파요~~(결혼하면 떠나야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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