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4년제 피아노전공했습니다.
제주도 내려가서 피아노학원 운영하면서 조용히 살고 싶은데...
어떨까요?
조금 알아보다 보니 제주대(국립) 이외에 전문대 몇군데에도 피아노전공이 있고
제주시내쪽에는 경쟁도 심하다더군요.
텃세도 심할텐데.. 너무 무모할까요?
10년이상 경력과 세심한 레슨으로 돌파해볼까요?
서울보다 맘편하지 않을까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건축학개론이 생각나요. 전 얼마전에 봐서요.
제생각에는 괜찮을것같아요. 재능있으신 분들 부럽네요.
제주도=시골생활에 대한 환상
이런 공식은 아니시죠? 육지사람에 대한 경계심이나 텃세 감수하실 각오되셨으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