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다 소비되시나요?

궁금 조회수 : 3,902
작성일 : 2013-03-28 20:58:40
저희집은 폭풍식욕 중딩과 초딩.. 4식구인데요..
코스트코 등록하고 싶긴한데요..
코스트코 다니시는분들 소비가 잘 되시는지요?
IP : 211.105.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혜진군
    '13.3.28 9:00 PM (121.161.xxx.86)

    네 필요한 것만 사면 괜츈해요
    다만 한번가도 20만원 정도 나와서 가끔 가려고 애쓰고 있어요

  • 2.
    '13.3.28 9:02 PM (116.39.xxx.141)

    소비는 다 해요.. 물건질은 괜찮으니 또 사게 되죠.
    윗분 말처럼 한번가면 이삼십이...
    없이도 살았는데 가서 보면 없으면 안될것같은게 딜레마죠.

  • 3. 가서 많이 사도
    '13.3.28 9:04 PM (175.208.xxx.153) - 삭제된댓글

    음식물은 다 먹어치워요.^^ 그런 점에서 코스트코 등록하시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신경쓰이신다면 먼저 상품권 하나 사서 다녀오신 후에 등록하세요.

  • 4. 일년동안
    '13.3.28 9:10 PM (182.222.xxx.254)

    계란 우유 물만 사다날라도 회원카드 만든 값 뽑아요..
    저희 집도 폭풍식욕 아들 녀석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갑니다..

  • 5. ...
    '13.3.28 9:20 PM (211.36.xxx.70)

    냉장고를 꽉 채우게 되니, 돈을 쌓아두는 것도 같고 전기요금도 더 나올 테고....

  • 6. 전 꽤 유용
    '13.3.28 9:24 PM (220.79.xxx.207)

    9살 딸 하나 있는 세 식구인데요. 꽤 잘 다니고 있어요.
    아이더 오리털같은 거 살때나 몇십만원 나왔지, 보통은 10만원 내외로 나와요.
    물, 새우, 치즈, 유기농 채소, 김, 미역, 휴지, 세제 등 사는 품목은 거의 정해져 있어요.

  • 7. .....
    '13.3.28 9:36 PM (61.74.xxx.27)

    저희집도 잘 이용해요.
    사는 품목이 대충 정해지고 다 소비한 품목이 몇개 모이면 다시 사러 가서 채워넣거든요.
    두달에 한번 정도 거의 20만원대에서 해결합니다.

  • 8. 고정점넷
    '13.3.28 10:18 PM (116.121.xxx.226)

    식성 좋은 남편아이둘. 남편 도시락. 코스트코가 좋은 친구죠.
    어린잎, 버섯류, 파, 시금치
    닭부위육, la 갈비, 한우등심, 삼겹살
    물, 우유, 달걀, 가끔 짜먹는 요구르트
    샐러드용 크루통, 아몬드슬라이스 등등등.

  • 9.
    '13.3.28 10:22 PM (210.221.xxx.198)

    애들 잘 먹는다믄 괜찮을거 같아요
    거기서 파는 고기류가 싸고 좋더라구요

    그리구 생수랑 쥬스류 강추구요
    과자류가 너무 많아서 질리고 버리게 되지
    딴건 다 먹어치워요

  • 10. 강추
    '13.3.28 10:28 PM (124.54.xxx.45)

    그 정도 자녀 연령대면 충분히 추천하고파요.
    저도 사는 품목 정해져있어요.
    가끔 소형 가전 사는데 그것만 사도 최저가보다 싸니 연회비 뽑고 영어책도 한번씩 현지보다 싸니 좋네요.
    아직 초등 유치원 아이들이라 야채같은 건 너무 많아 안 사요.
    닭 부위별로 사고 생수나 주스,차류,문구류,유기농 유정란,누들면,아이들 내의나 옷1-2만원 내외
    오랄비 전동 칫솔모 뭐 요정도 삽니다.
    애들이 간식거리 사달라면 한번씩 사주고..

    커피 원두도 저렴해서 사는 편이고 초콜렛 돌아가면서 맛보고..

  • 11. ....
    '13.3.28 10:35 PM (220.118.xxx.3)

    꼭 필요한 것만 사면 소진할 수 있는데 그날따라 시식을 하거나 세일을 하거나 해서 계획에 없던 걸 사면 남게 되는 경우가 있죠. 필요한 물건 종이에 적어가고 충동구매만 자제하시면 괜찮아요.

  • 12. 몇년 꾸준히 다니면
    '13.3.28 11:55 PM (211.63.xxx.199)

    몇년 꾸준히 다니다보면 첨엔 실패하는 품목들도 있지만 이것저것 구매해서 소비해보면 요령이나 소비성향 지대로 파악되서 실패 없이 다~~ 소비합니다.
    우리식구 먹기에 좀 많다 싶으면 가까운 이웃이나 친정식구들에게 퍼주고 이럴때 인심쓰고 고맙다 소리 듣고요.
    초등 고학년 이상 자녀를 두신분들은 갈만할겁니다.

  • 13. ........`
    '13.3.29 9:56 AM (125.136.xxx.197)

    집에 메뚜기떼가 있을때는 좋습니다. 아주 휩쓸고 지나가서 먹을게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46 녹차가 피부암을치료한다네요.. 5 만병을고치는.. 2013/05/02 2,638
247145 MBC 사장 내정자에 '김재철 라인' 김종국 사장 8 세우실 2013/05/02 1,337
247144 기러기 1년 위로해 주세요 ㅠㅠ 6 아내 2013/05/02 2,045
247143 연휴에 아이 데리고 서울가는데,가볼만한 곳,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서울여행 2013/05/02 1,224
247142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583
247141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716
247140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784
247139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1,908
247138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009
247137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455
247136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4,962
247135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213
247134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056
247133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567
24713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995
247131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113
247130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341
247129 팔순 어떻게 2 spring.. 2013/05/02 1,041
247128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999
247127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809
247126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718
247125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340
247124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501
247123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437
247122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