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째 화장실에 숨진채 누워있던 딸이 구청 사회복지사에게 발견된 것은 지난 25일이었다. 그러나 치매를 앓아온 할머니는 경찰이 시신을 수습하는 순간까지도 딸이 자고 있다고만 여겼다. 할머니는 지난 며칠간 잠 자는 딸이 추울까 이불도 덮어주고 끼니 거르면 안된다고 죽도 만들어줬다. -
반면 이런 천인공로할 일도 있었네요.
대구경산서 잠자던 90대 노인 폭행 당해 숨져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30328100614846
- 경찰 관계자는 "이날 김씨가 잠을 자고 있는 방안에 누군가 침입, 김씨를 폭행하고 도주했으며 범행 직후 김씨는 119에 신고를 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