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부모님이 부부싸움 하면 자식이 달려가나요?

흠...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3-03-28 17:33:14

저희 시부모님, 일년에 한두차례씩 크게 싸우시는것 같아요.

제가 결혼2년차 인데,,,

작년에도 한두번 남편이 달려갔었네요.

 

방금 남편 전화와서 부부싸움 났다고... 빨리 가봐야 겠다며, 오늘 늦겠다고 하더군요.

왜 싸우셨는지는 모른데요.

가봐야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냥 엄마랑 통화했는데, 엄마가 소리소리 지르며 빨리 오라고 난리가 났다고 하더군요.

어머님이 굉장히 다혈질이세요  =.=

다른 형제도 전화와서 본인은 바빠서 못가니 남편보고 좀 가보라고 했다네요.

 

저 쫌 이해가 안돼요...-.-;;;;

저희 부모님은 싸움해도 둘이서 싸우시고 나중에 엄마가 저한테 아빠 흉보는 정도 거든요...

제가 그냥 엄마 기분 살살 풀어드리려고 하고 아빠한테 잔소리(?) 하고 ... 머 그래요

두분도 젊을때는 큰 싸움도 많이 하셨지만 이제 칠순을 바라보시니,

소소한 말다툼은 있지만 그렇다고 자식들 불러들이고 싸움 중재해야 하고... 그렇진 않거든요.

 

저희 시부모님

두분 사이가 살갑진 않지만 굉장히 나쁜것도 아니고 그냥 보통의 부부 같으세요.

사실 좀 두 분 성격이 안 맞는 부분은 많은거 같으신데

40년 넘게 맞춰가며 살아오신듯 해요.

 

근데 부부싸움하면 자식 불러서 대체 뭘 하나요...-.-;;;;;

시부모님 싸움에 자식이 불려가고 그러나요....?

 

 

 

IP : 118.32.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마보이 ??
    '13.3.28 5:37 PM (175.120.xxx.249)

    부부문제는 당사자끼리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

  • 2. ;;;
    '13.3.28 5:39 PM (121.175.xxx.150)

    정상적인 가정은 아니네요.
    둘이서 부부싸움하면서 아들에게 전화하는 부모라니...;;;

  • 3. ㅎㅎㅎ
    '13.3.28 5:40 PM (1.235.xxx.88)

    죄송하지만 참 찌질한 시모네요. ㅉㅉㅉ
    애들 싸움에 부모 부르는 경우는 봤어도
    부부 싸움에 왜 자식을 부른대요? 유치해유치해~~

  • 4. 흠...
    '13.3.28 5:41 PM (118.32.xxx.211)

    자식들땜에 싸운것도 아니고..두 분간에 일어난 일이니, 두분이서 싸우든 화해하든 해야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화해가 어려우면 자식이 나서서 도울수는 있지만, 이렇게 다짜고짜 전화해서 당장 오라고 소리소리 지르는건 이해가 안돼요.
    작년에 한번은 자식들 다 달려간적도 있어요.
    결혼한지 얼마 안돼서 싸우시면 어떤지 저도 몰라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뭐 좋은 모습이라고 싸움에 자식을 끌어들이는지 모르겠네요...

  • 5. seseragi
    '13.3.28 5:43 PM (112.158.xxx.101)

    같은집에 사는 미혼 시절부터 부모님이 싸우시면 자식들이 중재를 했나봐요.
    그러다보니 둘만 있으면 해결이 안 되는 상황으로 길들여졌겠죠 .... .
    이건 그냥 님이 참아주셔야 할것같아요 ㅠ 당연히 짜증나고, 바람직한모습은 아니지만
    그 가족(남편의 부모님과 남편)에게는 굉장히 당연하고 익숙한 풍경일것같네요 ...

  • 6. 흠...
    '13.3.28 5:50 PM (118.32.xxx.211)

    시댁의 가정사 제가 다 알지도 못하고,
    이런 싸움에 제가 뭐라 할 입장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보기에 좋지않고 신경이 쓰이는건 사실이지만
    남편이 다녀와서 말하면 그냥 듣고 꼬치꼬치 묻지는 않아요.

    앞으로 쭉 그러시겠죠......ㅜㅜ

  • 7. ..
    '13.3.29 1:55 AM (58.143.xxx.128)

    저희 시가가 그래요.. 밤11시에전화와요.. 어머니가 전화하셔요... 니 아버지가 나 때리려고한다하고요...
    근데.. 어머니가 더 쎄거든요...
    결혼 1년차부터 그러셨고 각 아들집마다 다 전화하시고 남편 뛰어가면 아들들 모아놓고 그때부터 시아버님과 싸운일을 10배쯤 부풀려 재현하셔요.. 시아버님은 기가막혀 헐~ 하고 계시고요..
    첨엔 아버님이 진짜 그러신줄알고 어머니편 들어드렸는데 살아보니 어머니의 쇼였어요.. 결혼 20년차인데 여전히 1년에 두세번은 불려갑니다..
    어머니보구 어머니가 잘못 하신거다하면 울고불고하다가 것도 안통하면 그말을 한 자식을 죽일놈만들며 소리소리 지르시고 잘못했다 안하면 담날 회사로 전화해서 소리소리.....
    삶이 지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749 페이팔 paypal 비번은 한 번 만들면 못바꾸나요? 1 봄봄 2013/04/15 1,165
243748 가방 사이즈 문의 10L가 어느정도인지 몰라서요 2 가방 2013/04/15 636
243747 싸이 젠틀맨 빌보드 1위가 확실한 이유(有) 5 ..... 2013/04/15 7,590
243746 이 비누향의 이름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9 .. 2013/04/15 2,270
243745 안철수 "박근혜, 대북 위기관리 적절해" 22 ㅇㅇ 2013/04/15 2,399
243744 부산에 계신 회원님들. 저 내일 한국 가는데 날씨 좀 알려주시면.. 6 . 2013/04/15 998
243743 집안일 하는 아들을 싫어하는 시어머니 13 시어머니 고.. 2013/04/15 3,577
243742 [펌] 영국인 60% 대규모 대처 장례식 반대 5 연합 2013/04/15 1,235
243741 만31세 라면 생일초 31개 꽂나요 32개?? 7 초초초 2013/04/15 8,580
243740 10억 건물에 융자 3억.. 전세 들어가는것도 위험한거에요?? 8 융자있는집 2013/04/15 3,793
243739 싸이 '젠틀맨' 뮤비, 벌써 4천만..'강남'보다 3배↑ 1 참맛 2013/04/15 1,134
243738 [어린왕자]라는 책을 읽고 어떤것 느끼셨나요? 11 감상문 2013/04/15 2,102
243737 떨어진 가족의 주거지 printf.. 2013/04/15 639
243736 초등 1년 부정교합 교정 12 리사맘 2013/04/15 4,753
243735 신연희 강남구청장 강단있고 깨끗한 사람이였네요(펌) ... 2013/04/15 1,102
243734 딸아이에게 '고3폰' 사줄려고 하는데 이거 괜찮나요? 1 고3폰 2013/04/15 1,585
243733 회사 야유회 거의 1박하나요? 3 프리지아 2013/04/15 1,007
243732 파데 바르기전에 메베 바르시나요? 7 2013/04/15 2,580
243731 외제 치즈볼과 같은 한국 과자 있을까요? 2 코스트코 2013/04/15 1,077
243730 편두통때문에 치아교정 하려는데 ... 교정 해보신분들께 4 편두통 2013/04/15 2,117
243729 키작은 초3남아 성장클리닉 다녀온 후기입니다 12 초3 2013/04/15 9,105
243728 어머님들이 좋하하시는 가족모임 장소 추천바랍니다 샬랄라 2013/04/15 711
243727 돈의화신 어제 정말 재미있었어요.이문식씨. 8 와우 2013/04/15 2,310
243726 과외샘 소개 안해주는건가요? 5 지인 2013/04/15 1,526
243725 구룡마을 주민들이 매일 수십명씩 대치동 쌍용아파트 가서 ... 2013/04/15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