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은 가본적도 없는 내가 음식은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ㅋㅋ

..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3-03-28 16:59:00

요즘 제대로 홀릭된것 같아요

성인된후 한창 베트남 요리 우리나라 들어왔을때 쌀국수 먹고 입맛에 안맞아서 싫어 했었거든요..

입맛이 변했는지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됐어요

쌀국수,짜조,월남쌈,볶음쌀국수 ...등등등

지난주말 이틀 연속 신랑데리고 같은 음식점 갔었어요 ( 처음 있는일;;)

쌀국수에 아삭거리는 숙주식감이 좋아서 역시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근데 국물에 조미료 많겠죠? 티비에서도 방송 때린적 있다는데 못봤었네요...

저녁시간 가까워 오니 배가 고파서... 먹는얘기 했어요 ㅋㅋ

IP : 125.133.xxx.1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8 5:03 PM (110.70.xxx.179)

    어디서 드셨어요?
    전 정말 우리나라에서 맛있는 쌀국수 먹어본 적이 없어서요 ㅠㅠ 이젠 전의를 상실했다고나 할까요 ㅠㅠ
    쌀국수 먹으러 홍콩을 갈까 싱가폴을 갈까 태국을 갈까 이러고 있어요
    서울에 어디 아시는 곳 있으면 제발 공유해주세요...ㅠㅠ

  • 2. ㅋㅋ
    '13.3.28 5:03 PM (61.80.xxx.51)

    저는 심지어 호주에서 첨 막어봤다는...ㅠ
    아직도 거기서 먹은 월남쌈과 쌀국수가 맛의 기준입니다.

  • 3. ..
    '13.3.28 5:07 PM (125.133.xxx.106)

    전 인천송도 신도시 예요
    하노이다이너 라고 깔끔하니 괜찮았구요 근데 체인점 아닌것 같아요
    서울은 강남역에 괜찮은곳 있었는데 항상 손님많은곳 식당이름은 기억이 잘..;;
    참 송도에 호주식 쌀국수집도 있는데 거긴 아직 안가봤어요..
    호주식은 뭔지.. 담에 가보려구요 ㅋㅋ

  • 4. ,,,
    '13.3.28 5:09 PM (116.40.xxx.155)

    네, 조미료 엄청 넣기는해요. ㅜㅜ
    베트남 한 번 다녀 오셔야 겠어요. 맛있는 음식, 커피, 과일...너무 먹을 게 많아요.

  • 5. ...
    '13.3.28 5:15 PM (1.215.xxx.251)

    베트남에서 쌀국수 맛을보니 그 어느집도 맛이 없어요..
    국물부터가 달라요

  • 6. ..
    '13.3.28 5:19 PM (118.33.xxx.104)

    쌀국수집에서 알바하던 친구왈 쌀국수 맛의 비밀은 조미료다라고..ㅎㅎ 알지만 좋아해요. 집에서 안먹으니까..하고 위안삼아 봅니다 ㅋㅋㅋ

  • 7. --
    '13.3.28 5:40 PM (92.74.xxx.85)

    조미료일 거 같아요. 알면서 먹죠 ㅋ
    저는 동남아시아 싫어해서 사실 여행도 일부러 안가는 사람인데요. 그냥 싫어요;;;
    음식은 좋아해요. 베트남 쌀국수 태국 팟타이.

  • 8. --
    '13.3.28 5:41 PM (92.74.xxx.85)

    울 나라 이태원에 잘하는 태국집 있던데..주인도 태국인이고..
    맨 처음 먹어본 건 밴쿠버였는데 그 다음부턴 외국 어딜 가든 팟타이만 먹는다는..

  • 9. 저도 조미료범벅이라고 들음
    '13.3.28 5:47 PM (116.41.xxx.233)

    저도 그쪽..동남아음식들 참 좋아해요.
    근데 우리나라의 베트남,태국 음식점들은 맛이 너무 깔끔(?)하다 해야 하나..정제되었다 해야 하나..
    좀 지저분해 보여도 현지서 먹는 베트남,태국,라오스 음식이 젤 맛있어요..

  • 10. 벳남에서도
    '13.3.28 5:47 PM (211.60.xxx.23)

    조미료 듬뿍 쓰는
    쌀국수집 많답니다 마켓에 가면 식당용 조미료가 선물처럼 쌓여 있던걸요
    현지 메이드 아줌마들 조미료 쓰면 음식 맛나다고
    못쓰게하며 숨겨가시면서 쓰시던걸요

    그냥 한끼정도는 그려려니 하고 먹긴하지만...ㅜ.ㅜ;;;

  • 11. ..
    '13.3.28 5:52 PM (125.133.xxx.106)

    우리 입맛에 맛게 변형된건 어느정도 느껴져요..
    현지 오리지널로도 꼭 맛보고 싶네요 ㅋㅋ
    인도 커리도 먹어보고 싶구요 요즘 동남아 음식에 호감이 가네요 ㅋ
    물론 한식이 제일 좋긴해요 저는...

  • 12. ㅎㅎ
    '13.3.28 7:59 PM (180.69.xxx.112)

    베트남 현지 쌀국수에는 숙주나물이 없습니다
    레몬 반개를 쭉 짜넣어서 먹었던 쌀국수가 그립네요

  • 13. ㅎㅎ
    '13.3.28 8:01 PM (180.69.xxx.112)

    아....레몬이 아니고 라임이요....후릅

  • 14. 해달씨
    '13.3.28 8:41 PM (58.230.xxx.53)

    송도 생어거스틴 진짜 맛있어요 ㅎㅎㅎ

  • 15. 보헤미안총총
    '13.3.29 11:01 AM (59.25.xxx.110)

    전 외국에서 베트남애랑 쉐어한 적이 있었는데~
    걔가 요리를 기가 막히게 하고~ 손도 커요(우리나라랑 좀 비슷한 것 같음)
    그래서 맨날 베트남 음식 얻어먹었는데~(그렇다고 얻어먹기만 한거 아니에요~ 걔가 김치 좋아해서 몇번 담가줌)
    진짜 베트남 음식 맛있어요!!
    은근 웰빙식단이더라고요~
    저도 베트남 음식 그립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696 쳐진 얼굴 13 노화 2013/03/30 4,509
234695 남편친구 3 // 2013/03/30 1,652
234694 검은콩 뻥튀기 할려고 하는데 씻어서 말려서 가지고 가야하나요??.. 3 ... 2013/03/30 3,173
234693 예전가요 제목 알수있을까요? 3 오래된가요 2013/03/30 892
234692 연애의 온도..볼만 했어요 6 ... 2013/03/30 2,536
234691 오래서있으면 허리가 넘아파요 5 ....ㅠ 2013/03/30 4,479
234690 시끄러워 죽겠어요 8 스트레스 .. 2013/03/30 2,547
234689 아이패드 업데이트 방법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8 복잡해-_-.. 2013/03/30 2,234
234688 재래시장에 안 가시나요? 39 2013/03/30 4,290
234687 우리나라 성형이 유명하긴 2 ㄱ나 2013/03/30 1,095
234686 가수 조동진씨 아시는 분? 28 라디오 듣다.. 2013/03/30 2,635
234685 고 3 과외 수학 선생님 3 happy 2013/03/30 1,623
234684 부모는 나를 버렸는데 왜 나는 3 글쎄요 2013/03/30 1,892
234683 의외로 실속있는 직업 좀 알려주세요. 7 추천부탁드려.. 2013/03/30 4,772
234682 늙어보이는 남자인데 결혼할수 있을가요? 7 루카스 2013/03/30 2,567
234681 입 짧고 소화가 금방 되는 남편 정말 힘드네요. 37 ... 2013/03/30 4,415
234680 제가 마음을 뺏겼어요.. 3 휴우... 2013/03/30 1,941
234679 요쿠르트 먹고 속이 안 좋으신분도 있나요 5 가을 2013/03/30 944
234678 백화점에서 산 화장품 선물 받은거 영수증 없이 교환되나요? 7 ... 2013/03/30 8,213
234677 선을 봤는데..남자분이 냄새가 심하게 났어요... 31 ... 2013/03/30 15,886
234676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어느덧 7년이 되었어요 9 아버지 2013/03/30 2,168
234675 빨래 보통 몇분 정도 삶아요? 11 ... 2013/03/30 3,658
234674 소지섭씨 뭡니까? 17 .. 2013/03/30 17,769
234673 요즘 산에 갈때 등산복 기모 입나요? 6 .. 2013/03/30 1,406
234672 영작 쉽게 하는 방법 구글 2013/03/30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