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z
'13.3.28 3:38 PM
(116.39.xxx.36)
원글님께 동의합니다.
강남 엄마들도 포기한 입사제라네요.
그러니 강남 아닌 특목고 아닌 아이들을 위한 제도라는 거지요.
여기 엄마들이 다 강남 엄마인지는 모르겠으나,
귀찮고 복잡하고 뭘 몰라서 폐지 찬성하신다면 아니올시다 입니다.
입사제, 수시 폐지의 결과는
특목고의 싹쓸이입니다...
2. ...
'13.3.28 3:40 PM
(110.8.xxx.186)
일반고에서 내신만 좋으면 입사관 통과할 수 있나요? 화려한 스펙 없이 불가능합니다. 일반고 아이들이 스펙 쌓기 너무너무 힘들고 사교육비 엄청나게 듭니다. 차라리 수능준비가 적게 듭니다. 솔직히 입사관 신뢰가 안갑니다. 대학 마음대로 마음에 드는 아이 뽑고 왜 붙고 떨어졌는지 아무도 모르는 불투명한 제도..특목고 아이들과 경쟁할지라도 수능은
납득할 근거라도 있지요.
3. zz
'13.3.28 3:41 PM
(116.39.xxx.36)
참여정부에서 계획된 제도이고,
이명박정부가 실행했죠.
물론 아직은 혼란이 많고 문제점도 발견되지만,
MB가 밉다고 제도까지 싸잡으면 곤란합니다.
간소화 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몇몇 대학들은 초기의 혼란을 조금씩 정리해 가는 단계이고요.
4. 글쎄요
'13.3.28 3:43 PM
(39.7.xxx.41)
취지는 원글님 말씀대론데요~~
실제는 그렇지 않아요..
왜 떨어졋는지를 모른다니까요~
합당한 근거없이 당락이 결정되니까요
5. zz
'13.3.28 3:44 PM
(116.39.xxx.36)
실제 전형 과정에서는 '화려한 스펙'도 중요하지만 내신과 학교 생활을 얼마나 성실히 했나, 학생부도 많이 봅니다.
자녀가 특목고생이 아니라면 냉정하게 득실을 따져보세요.
이미 상위권 대학은 특목고생들이 장악했습니다.
입사제 폐지되면 강남, 특목고는 만세 부를 겁니다.
6. ..
'13.3.28 3:45 PM
(58.235.xxx.8)
솔직히 입사관 신뢰가 안갑니다22222222222
특목고생이라는 자체가 훌륭한 입사제 스펙인거 같던데요.
입학사정이니 심층면접 논술이니...정확한 채점기준도 모르고 알려진바도 없고...
차라리 수능점수 몇점으로 합격했다 떨어졌다 명확히 알고 싶어요.
이건뭐 왜 떨어졌는지 왜 합격했는지도 모르니..
7. zz
'13.3.28 3:49 PM
(116.39.xxx.36)
참 어머니들...띄엄띄엄 알고 계시네요.
입사제가 수능 점수처럼 눈에 보이는 기준이 없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도 특목고 애들이 많이 붙는다면 그 애들이 공부+활동을 빡세게 한 결과입니다.
실제로는 이런 말 해도 될는지 모르지만...대회나 기타 활동에서
특목고 프리미엄보다는 '역차별'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걔네들은 뭐든 잘하는 애들이니까, 일반고 애들한테 기회를 더 주려는 마음이 심사관들에게 없지 않아요...
입사제가 많이 헷갈리시면 이범 선생 말을 좀 들어보시죠.
http://www.youtube.com/watch?v=KON5fp9e3gQ
8. ....
'13.3.28 3:52 PM
(1.243.xxx.66)
입사제의 핵심은 화려한 스펙이 아니라 성실한 스펙입니다.
일반고에서 10년이상 입시지도한 지인들 모두 한결같은 의견이예요. 그리고 그렇게 합격한 아이들 대부분은 대학에서 우수한 인재들로 인정받고 있어요. 대학입시를 무조건 수능 줄세우기로 보자는 학부모님들의 성적 강박이 너무나 두렵네요. 인재는 결코 그렇게 단순하게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입시 브로커들에 의해 조작되고 있다는 화려한 스펙들, 대부분은 다 걸러집니다. 한줄만 들여다 보아도 금방 알수 있다고요. 대학입시를 너무 왜곡해서 소문으로만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9. zz
'13.3.28 3:55 PM
(116.39.xxx.36)
마침 쉬는 시간에 아는 분야 나와서 자꾸 쓰는데요,
(저 옆에 많이 읽은 글에는 차마 쓸 수가 없고ㅋ)
점 네개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고등학생들에게 소위 '스펙'이 되는 심사를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사제가 그나마 입시의 양극화를 막는 보루입니다.
이것까지 없어지면 일반고, 지방고 학생들 정말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겁니다...ㅠㅠ
10. zz
'13.3.28 4:04 PM
(116.39.xxx.36)
nnnn님 자녀분 입학사정관제로 대학 보내셨어요?
그럼 그런 말씀 못하실텐데...
내 아이 하나의 경험으로 전체 입시 제도를 논할 수는 없죠.
딱 하나만 덧붙이자면,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진짜 스펙 쌓는 지름길입니다.
심사관 눈에 억지로 한 거, 꾸며 만든 거 다 보여요.
나만 빼고 세상이 다 바보는 아닙니다.
11. zz
'13.3.28 4:08 PM
(116.39.xxx.36)
제가 드리고픈 말씀이네요...사라진 글에 댓글이 필요 없는 것 같아 지웠는데...
불신이 이성까지 가리면 곤란하죠.
12. ..
'13.3.28 4:12 PM
(223.62.xxx.34)
전문가시라니, 혹 일반고가 입사제로 갈 수 있는 유형과 사례를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특목고생 대비 어떤 점에서 더 유리한가요? 제가 알기론 특목고 내신 안 되는 학생들이 입사제로 많이 뚫는 것으로 알았는데. 이닌가보죠? 그리고 공부외에 스펙 쌓기도 가중되는, 현상. 결국 그 또한 사교육의 힘을 빌리는 대다수의 학생들의 무거운 어깨는 어쩌구요. 잘못 알고 있다면 제대로 된 데이타로 생각을 고치고 싶군요.
13. ..
'13.3.28 4:14 PM
(223.62.xxx.34)
일반고 대표적인 입사제, 지역균형은 전교 2명에게만 가니 그 또한 넘을 수 없는 벽이고요.
14. zz
'13.3.28 4:19 PM
(116.39.xxx.36)
점두개님, 일단 위에 이범 선생 강연 다시 한 번 들어보세요.
저는 다시 일로 복귀...
어쨌든 불쌍한 건 아이들뿐입니다.
자사고 아이 자살 때문에 마음이 더욱 무거운 하루입니다.
15. ...
'13.3.28 4:22 PM
(58.145.xxx.15)
영어 한가지만 두고 봤을때 입사제 폐지되면 수능영어 내신영어 수준으로만 공부하면 되는거겠죠..여타 인증시험 준비는 필요없는 거구요. 이 한가지만 가지고도 입사제 폐지 찬성입니다.
16. ....
'13.3.28 4:34 PM
(1.243.xxx.66)
다양성을 위한 갖가지 시도들에는 반드시 잡음과 예외가 따르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쪽이 맞는 방향인걸 어떡하나요.
획일적인 학력고사 식의 평가로 돌아가자는 주장은, 민주주의에 잡음과 논란이 따르니 전제적 통치로 돌아가자는 사고를 떠올리게 합니다. 누구나 나의 이익과 손해만을 최우선에 두면, 사회는 결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수가 없어요.
다양성의 인정과 공존. 그것이 인류가 추구해온 모든 사회제도의 방향이었습니다. 우리모두 그덕분에 살아가고 있구요.
완벽한 제도란 없기에, 고치고 다듬어 나가는 준엄한 시선이 반드시 따라야하는 것이구요.
17. ....
'13.3.28 4:39 PM
(58.145.xxx.15)
그러니까 일반고에 유리하느니 특목고에 유리하느니 따질것 없이 한줄로 세워 수능으로만 뽑으면 공정한거죠...잠재력,발전 가능성 이걸 어떻게 표현할것이며 또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단지 단지 학생 본인의 능력만으로 그걸 증명해 낼 수 있느냐는게 문제 아닐까요?
18. ,..
'13.3.28 5:15 PM
(223.62.xxx.34)
입사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또 다른 사교육 및 교육 컨설팅업체의 확대재생산에 있습니다. 공부 말고 예체능이야 소질이 어느정도 드러나면 시켜보지만, 이건 전형이 뭐가 있는지 고3담임도 모르는데 결국 학부모의 사교육 의존도를 높일 뿐.. 대학에서 드는 돈도 엄청나고 이 또한 결국 교육예산에서 나가고 있죠. 그 돈이면 차라리 대학 등록금을 줄여주지. 어려서부터 스펙 쌓기? 자발적으로 이 길이 내 길이다..하고 매진하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많은 경험을 통해 자기 길을 미리 탐구해보는 학생은 부모가 부자인 경우가 많을까요, 입에 겨우 풀 칠하는 부모인 경우가 많을까요?
19. ^^
'13.3.28 5:21 PM
(117.111.xxx.177)
저도 반대로 생각했는데 실제는 원글님처럼 말하더라구요. 특목고 비평준화 상위학교 자사고 대부분 정시 준비할겁니다. 정시는 계속 줄고 있죠?
입시가 어떻게 바뀌어도 뒤로 갈 애들도 있고 대학은 눈에 불을 켜고 잘하는애들을 찾을겁니다
정작 내 아이는 어찌할까 머리 아파요
20. 맞아요
'13.3.28 5:31 PM
(14.52.xxx.59)
우리애 외고 나왔는데요,외고는 입사는 아예 빨간줄 치고 들어가요
외고가 스펙이라구요??어느 대학도 그렇게 안쳐줘요
일반고에서 내신 좀 잘 받고,외고생 정도 스펙 쌓으면 스카이 가는거 껌이에요
외고생 스펙이래봤자 탭스 900이상 2외국어 인증정도인데 이거 일반고애들 상위권은 다 해내요
나머지 교외시상같은건 대학에서 보지도 않구요
문제는 이게 영어만 잘하는 애들이 쉽게 대학을 가니까 국내에서 성실히 한 애들이 박탈감을 느끼는거죠
외고생 엄마들은 정시 늘리고 입사제 없애면 너무 좋죠
마찬가지로 일반고 엄마들도 정시 늘리고 수시는 논술정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지금 입사 줄이다가 지균 기균 없애면 지방애들이 치명적이지 수도권 애들은 다 거기서 거기에요
정시인원 늘리면 재수생 비율은 확실히 줄겠죠
21. 맞아요
'13.3.28 5:51 PM
(14.52.xxx.59)
목소리 높여봤자 입사제로 가는 애들은 한정되어있구요
공부 잘하는 놈들은 무슨 제도건 가기는 갑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그나마 줄이려면 수시축소 입사폐지가 맞아요
22. ..
'13.3.28 5:52 PM
(121.165.xxx.99)
입시는 매년 바뀌는데 너무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입사관이 컨설팅업체를 양산한다구요?
학원에서 별거 다 터치해도 못 건드리는게 입사제래요
왜냐하면 어떤애들 뽑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요
물론 그걸 악용해서 이상하게 사기치는 사람들..무슨 경시대회 경력을 만들어 준다느니
봉사 실적을 만들어 준다느니...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모두 사기꾼입니다.
제가 본봐로는 부모 치맛바람이나 재력이 아니라 아이가 돌똘한 애가 입사제로 갑니다.
본인이 몇년간 계획 세워서 포트폴리오 만들고 진솔된 자소서 쓰고..내신 열심히 챙기고
무조건 수능 줄세워서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이런 준비 하는게
더 시간 많이 투자해야하고 힘듭니다.
논술도 마찬가지구요 그럼 이런거는 공부가 아닐까요?
그리고 대학이 무조건 외고 애들은 좋아하는 것도 아니예요
전에 연대 설명회에서 머리는 좋은데 노력 안하는 애들보다는 성실하고 애교심 있는 학생들을 선호한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수시로 원하는데 들어온 일반고 아이들이 정시로 점수 맞추어 억지로 들어온 특목고 아이들 보다
훨씬 학교 생활 잘 한다고 그랬어요 물론 몇년 지켜본 결과구요.
물론 한때 외고 프리미엄이 있었던데 사실이지만 지금은 좀 바뀌었어요
그래도 특목고 애들이 수능 점수가 탁월하기 때문에 수시 안되도 정시로 가지만
일반고에서 수능 대박나서 가는 애들은 정말 드물어요 재수 삼수 하면 모를까...
23. 결국엔ᆢ
'13.3.28 6:09 PM
(58.142.xxx.231)
자기아이의 성적에 따라 찬반이 갈릴 일이네요
입사제가 원론적으론 좋은 취지지만 현실적으론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ᆢ
아이들이 알아서 입사제에 대비할수 있나요?
거의 모든 아이들이 입사제전형에 뭐가 있는지 뭐가 필요한지 알지 못합니다
학교공부 따라가기도 바쁘니 설명회같은거도 부모들이 더 많죠
결국은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없이 입사제의 혜택을 본다는게 쉽지 않은거죠
잠재력을 발견하기위해 이것저것 해보려면 그것또한 정보가 있어야하고 돈이 있어야합니다
공부안해서 좋은대학 안가도 먹고살만한 정도가되어야 시도해볼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야말로 서민들은 시도조차 어렵습니다
간혹 정말 아이 혼자힘으로 입학하는 아이들도 있을수 있지만 그건 너무 소수이니
일반적이라고 말할수도 없을것같구요
모든제도에 명암이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지금 상태의 입사제를 찬성하기란 어렵겠네요
24. ..,.
'13.3.28 6:15 PM
(121.175.xxx.80)
이번 아이 학교설명회에서 들었는데..입사제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아요. 학교별로 이름만 다를 뿐이지 결국 크게 3가지에요. 입사제, 수시, 정시 입사제와 수시 비율이 sky, 포스텍, 카이스트 같은 대학이 높아져서 어려운 것이지 그외 대학은 정시 비율이 높습니다. 특히 지방대 수시 비율이 높으면 등록인원이 작아 정원미달로 입학식을 하게되니.. 포스텍은 100% 사정관하고 난 이후 중간에 자퇴하는 애들이 없답니다. 그리고 모두 입사제나 수시를 준비하는 건아니고 자기 목표가 정확하고 내신이 2,3 등급 이상은 되는 아이들이 입사제나 수시를 준비해야하는 것이고 그외는 정시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교외 활동보다 학교생활 충실히 한 아이를 뽑는다 하던데...모두 신뢰하지 않는 부분이겠지요.
하지만 몇백만원 자소서 쓰는 아이들은 어떻게 입시가 바뀌어도 그보다 더한 돈들여 갈 아이들이니 뭐랄 것 없는 일이고...
전 공부하면서 꿈을 가지는 것과 성실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점만으로도 좋은 입시제도라는 생각을합니다.
정시 비율이 줄어 특목고나 외고 재수생이 엄청 들어난 것이지요. 적어도 sky를 목표로 공부한 아이들이거나 의대를 가려는데 내신에서 걸리니...
25. 똘똘한 애가 입사제?
'13.3.28 6:53 PM
(220.86.xxx.221)
하하.. 읽기만 하고 넘어 가려다가.. 모든 입사제생이 다 그런건 아니죠. 제가 입사제 초기 이범 선생님 강의에서 듣기론 입사제 시행은 아직 시기 상조, 투명한 입시제도로 정착 하기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좀 있는 입시라고 들었었어요. 지인 아이 초등때부터 학원 순회로 갈등, 초등 졸업후 조기 유학(귀족 유학?) 어찌된 영문인지 학교측에서 귀국 권유) 과목별로 과외 붙여서 중학 졸업후 비평준 지역인 관계로 주소지 바꿔서 서울 고교 진학,남들 야자에 학원에 잠 못자고 죽을 똥 싸는 시간에 애완견 끌어 안고 TV시청으로 세월 좋게 지냄(부모는 컨설팅 한대로 여성지 지면에 조기 유학 사례 컨설팅 성공 사례로 세탁(우연히 여성지에서 발견후 어이가 없었음,.),흔하지 않은 장래 희망과 연관된 체험 활동 이력 만들기.. 제가 어떻게 잘 알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네요.(그 아이 스토커는 아니란 말씀!) 그 전엔 미대 교수 그림도 사줘가면서 미대 입시 뚫어 보려다 잘 안됐는지, 생뚱맞은 장래 희망 내세워서 차곡 차곡 진행하더니 척 하니 합격 하더랍니다. 똘돌한 애가 입사제도 잘 활용해서 합격한다면 누가 뭐랍니까? 걔중에는 과정 너무 자세히 알게 되어 허탈한 아이들도 있다는거죠. 누구 말 처럼 자식 대학 보내 본 사람들이 입시 제도 건들었으면 좋겠네요. 수능에서 A,B형 학교 선생님들도 뭣대문에 하는지 모르겠답니다.정시 성적, 수능 최저 논술전형 그 외에 정상적인 고교 학업에 다른 경제적인걸 부담해야하는 스펙이 추가 돼는 입시 전형은 생각해 볼일입니다.
26. 음음
'13.3.28 8:15 PM
(121.167.xxx.103)
대학은 원서 장사 해먹어야 하니까 발표는 입사제 수시 출신이 잘한다 지균이 잘한다 하지만 실제로 애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은 안습이라고 하던대요?
27. 근데
'13.3.28 9:24 PM
(183.106.xxx.23)
다양성도 좋지만 원서비 너무 비싸지 않나요?
대학은 원서비만해도 엄청날 듯
28. 점 네개님
'13.3.28 10:49 PM
(14.52.xxx.59)
학교가 설명회 이상하게 해줬어요 ㅠㅠ
수시에서 미달나면 정시에서 보충하구요,사실은 수시에서 붙으면 정시지원 안되고 꼭 그야하는거라서(재수아니면) 그것떔에 미달이 나진 않아요
그리고 글중에도 있지만 입사 수시생이 애교심있게 학교생활 잘한다.왜 일까요??
자기네 실력으로는 못갈 학교를 온거 애들도 알거든요
연대같은 경우 정시론 3개 이상 틀리면 위험한 학과가 대부분입니다
근데 수시에선 언수외 합해서 7-8개 틀려도 운빨에 따라 111등급이 나오니까 갈수도 있어요
사탐은 아예 안보니 뭐 4,5등급 찍어도 가죠
그럼 애교심 안 생기겠어요???
실제 강의해보면요,수시 정시생 차이 확 나요
입사로 들어온애가 제일 못합니다(제 경험상 거의 그래요,학기 끝날땐 쟤들이 무슨 전형으로 온건지 다 눈치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