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얼굴이 더 늙었어요.

노화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3-03-28 14:55:12

누구나 짝짝이잖아요..얼굴은..

전 좀 심한데요..눈도 좀 짝짝이고요..턱도 그렇고..다 그러니까 본인이야 민감하지 남은 잘 모르지만..

왼쪽이 더 탄력이 없어요..아마 한 4-5살 정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왼쪽눈이 조금 더 꺼졌어요..가끔 피곤하거나 살이 좀 빠지면 이마 들어올렸다 내릴때

쌍겹이 두개처럼 되면서 눈이 퀭해집니다..얼른 자리잡아줘야 하고요..

눈아래가 왼쪽만 살짝 인디언주름이라고 하나..처짐이 보여요..

웃을때도 왼쪽눈옆엔 꽤 굵게 주름이 생기지요..슬퍼라.

볼에도 오른쪽보다 살이 없어서 광대가 두드러지고 뺨자체 탄력도 떨어져서 조금 더 처짐현상도 있고..

잘 생각해보니..제가 늘 왼쪽으로 자는 습관이 있어요..엎드려 잘때도 왼쪽뺨을 바닥에 대고 자고..

얼굴에 심한 마찰을 주는게 노화에 가속을 주는거 같아요..

 

 

IP : 39.118.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8 2:56 PM (175.120.xxx.35)

    운전 많이 하시면 왼쪽 얼굴이 자외선에 더 노화가 돼요.
    미국 횡단 트럭운전사들의 통계에 왼쪽 얼굴이 그렇다고 나왔어요.

  • 2.
    '13.3.28 3:00 PM (211.114.xxx.137)

    저도 비대칭이 심한데요 왼쪽으로 자는 습관 떄문인지 왼쪽이 쑥 들어갔고 주름도 더 깊고 그러네요.
    2-3년 전부터 완전 심해진것 같아요.

  • 3.
    '13.3.28 3:01 PM (123.228.xxx.91)

    오른쪽이요.ㅜㅡ
    젊을땐 몰랐는데 얼마전부터 탄력을 잃은게 차이가 확 나네요.
    생각해보니 왼쪽 코가 비염이 심해 자주 막혀서 거의 오른쪽으로 누워서 잤거든요.
    주름도 오른쪽이 더 두드러지구요. 흑

  • 4. ...
    '13.3.28 3:02 PM (1.247.xxx.41)

    첫댓글님 저도 그 기사 봤어요.
    전 오른쪽에 기미와 점 잡티가 심한데요. 왼쪽 얼굴엔 잡티가 별로 없어요.
    생각해보니 전 운전을 못하고요. 늘 조수석에 앉거든요. 햇빛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봐요.

  • 5. 저는요
    '13.3.28 3:29 PM (121.168.xxx.83)

    친목회 여자가 제 면상에다 대고 늙었다고 보톡스좀 맞아야겠다고 하는데 그 앞에선 아무소리도 못하고 다른 친구에게 하소연 하니 그 친구가 한말이 솔직해서 그러니 날보고 참으라고 하데요 전 친목회여자보다 이해심 많은거처럼 자기는 안 늙은거처럼 말하는 친구에게 더 화가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82 초3딸 아이 친구들 데려와 숙제 하는데 5 .. 2013/07/26 1,218
280181 소송하면 많이 힘든가요? 6 소송 2013/07/26 1,597
280180 고기 빼고 맛있게 하는 잡채 비법좀 알려주세요 5 컴앞대기 2013/07/26 1,666
280179 참외껍질, 수박껍질 버리는게 가장 일이에요 9 dd 2013/07/26 2,155
280178 꾸미는 것에 따라 다른 남친의 대우? 10 ... 2013/07/26 3,262
280177 폐경인데 호르몬 치료 받으시는분 계세요? 7 ...,. 2013/07/26 2,732
280176 외국상류사회 일원이라고 우리가 아는 명품 기피하고 그러진 않는거.. 5 사실 2013/07/26 2,444
280175 일본, 미국 위안부 기림비 저지하려 '이메일 테러' 3 세우실 2013/07/26 988
280174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생방송 3 국민티비 2013/07/26 743
280173 양배추 보관하다보면 쓴데.. 왜 그럴까요? 2 ... 2013/07/26 1,371
280172 전재용, 경기 오산땅 '미등기 전매'로 800억 벌어 3 샬랄라 2013/07/26 1,220
280171 척추협착증 수술시 종합병원으로 할려고 하는데 추천좀해주세요 5 친정엄마 2013/07/26 13,229
280170 나이가 들면 누구나 길을 못찾나요? 7 누구나 2013/07/26 1,108
280169 개 짖는 거 가만히 내버려두는 집은 왜 그런가요 5 도대체 2013/07/26 1,012
280168 해피콜 IH 진공냄비 써보신분 계신가요? 지름신 2013/07/26 29,927
280167 대상포진이라는데 애기한테 옮나요? 4 jo 2013/07/26 4,315
280166 토리버치 미니 엘라 쓰시는분들께 물어볼께요~ 7 가방 2013/07/26 2,992
280165 근데 정말 외쿡녀들은 남자가 돈내려고하면 성질(?)내고 11 레알큐티 2013/07/26 2,121
280164 성수동에 갤러리아포레라는 고급아파트요 8 시니스타일 2013/07/26 5,629
280163 어제 렛미인에 나온 남편 6 123 2013/07/26 3,038
280162 외국에서는 비키니 안입으면 오히려 우섭게 본다더라구요.. 10 ㅇㅇ 2013/07/26 4,238
280161 11월 초쯤 가까운 해외여행 1 82cook.. 2013/07/26 1,174
280160 싹 다 갈아요?”…진선미 “경찰CCTV 뒷부분도 충격적 3 ㅁㄴ 2013/07/26 1,682
280159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인메이크 2013/07/26 573
280158 친구집갔는데 집이 깨끗하면 어떤 생각 드세요? 25 // 2013/07/26 1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