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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얼굴이 더 늙었어요.

노화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3-03-28 14:55:12

누구나 짝짝이잖아요..얼굴은..

전 좀 심한데요..눈도 좀 짝짝이고요..턱도 그렇고..다 그러니까 본인이야 민감하지 남은 잘 모르지만..

왼쪽이 더 탄력이 없어요..아마 한 4-5살 정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왼쪽눈이 조금 더 꺼졌어요..가끔 피곤하거나 살이 좀 빠지면 이마 들어올렸다 내릴때

쌍겹이 두개처럼 되면서 눈이 퀭해집니다..얼른 자리잡아줘야 하고요..

눈아래가 왼쪽만 살짝 인디언주름이라고 하나..처짐이 보여요..

웃을때도 왼쪽눈옆엔 꽤 굵게 주름이 생기지요..슬퍼라.

볼에도 오른쪽보다 살이 없어서 광대가 두드러지고 뺨자체 탄력도 떨어져서 조금 더 처짐현상도 있고..

잘 생각해보니..제가 늘 왼쪽으로 자는 습관이 있어요..엎드려 잘때도 왼쪽뺨을 바닥에 대고 자고..

얼굴에 심한 마찰을 주는게 노화에 가속을 주는거 같아요..

 

 

IP : 39.118.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8 2:56 PM (175.120.xxx.35)

    운전 많이 하시면 왼쪽 얼굴이 자외선에 더 노화가 돼요.
    미국 횡단 트럭운전사들의 통계에 왼쪽 얼굴이 그렇다고 나왔어요.

  • 2.
    '13.3.28 3:00 PM (211.114.xxx.137)

    저도 비대칭이 심한데요 왼쪽으로 자는 습관 떄문인지 왼쪽이 쑥 들어갔고 주름도 더 깊고 그러네요.
    2-3년 전부터 완전 심해진것 같아요.

  • 3.
    '13.3.28 3:01 PM (123.228.xxx.91)

    오른쪽이요.ㅜㅡ
    젊을땐 몰랐는데 얼마전부터 탄력을 잃은게 차이가 확 나네요.
    생각해보니 왼쪽 코가 비염이 심해 자주 막혀서 거의 오른쪽으로 누워서 잤거든요.
    주름도 오른쪽이 더 두드러지구요. 흑

  • 4. ...
    '13.3.28 3:02 PM (1.247.xxx.41)

    첫댓글님 저도 그 기사 봤어요.
    전 오른쪽에 기미와 점 잡티가 심한데요. 왼쪽 얼굴엔 잡티가 별로 없어요.
    생각해보니 전 운전을 못하고요. 늘 조수석에 앉거든요. 햇빛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봐요.

  • 5. 저는요
    '13.3.28 3:29 PM (121.168.xxx.83)

    친목회 여자가 제 면상에다 대고 늙었다고 보톡스좀 맞아야겠다고 하는데 그 앞에선 아무소리도 못하고 다른 친구에게 하소연 하니 그 친구가 한말이 솔직해서 그러니 날보고 참으라고 하데요 전 친목회여자보다 이해심 많은거처럼 자기는 안 늙은거처럼 말하는 친구에게 더 화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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