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니는 궁극적 이유가 뭔가요?

교회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3-03-28 14:14:33
요즘 교회에 다녀볼까하고 몇번 참석도 하고 했는데요..장로교회에요.
전도하신 집사님(연세도 좀 있으시고 정말 열열한 신자세요)이 교회 다니는 최종 목표는 영생이다...구원받아서 영생을 얻는게 가장 큰 목표다..그외 지금 사는데 맘편하고 잘 되게 해달라는건 그냥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거다 ..뭐 그런식으로 얘길하셨는데요.
제가 생각하는건 하나님 뜻대로 실천하다 보면 구원받고 영생을 얻게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말 교회다니는 가장 큰 목표가 영생인가요? 
전 아직 젊어 그런지 영생 그런게 멀게만 느껴지는게 영생을 목표로 교회에 다닌다는 생각은 안해본지라..집사님 말이 맞다면 다시금 고민을 해봐야할것같아서요.
IP : 112.145.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8 2:20 PM (112.158.xxx.101)

    젊은사람에겐 아직 영생이란 말 도통 안다가오죠, 완전 추상적이고 ... 저또한 그래요 ..
    그분이 말씀하신 건 일신의 행불행이 아니라 더 궁극적인 구원 을 위해 믿으라는 말씀 같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교회에 다닌다" 보다도 "하나님 믿는다" 가 우선인데요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깊이 만나, 이제 하나님 없이 살수 없기 때문에 교인으로 살아가게 된 것 같아요
    그걸 바탕으로 굳이 교회다니는 이유를 말하라면 교회에 다니면서 예배를 드리고, 또 성경도 공부하니까요..
    같은세계관을 가진 사람들과 교제할 수도있구요..

  • 2. ㅁㅁ
    '13.3.28 2:23 PM (175.223.xxx.118)

    영생이 목표라면 (교회 다니는 것을) 다시 고민을 해봐 하는 것이 아니라

    영생이 목적이고
    정말 영생을 얻을 수 있게 되면 놀라운 것이죠~ 그걸 알아봐야 하는 것이지요. 영생이 하찮은 게 아니지요^^

    좋은 결론에 이르시기 바랍니다~

  • 3. 가을맘
    '13.3.28 3:02 PM (14.46.xxx.2)

    나이 들어 보니 요즘엔 상조회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930 (급)로넨펠트차 구입처 알려주세요. 4 애플 2013/04/02 1,169
236929 위가 안 좋은 사람.. 쑥 괜찮을까요? 9 .. 2013/04/02 1,716
236928 어느정도 포기한 자식 있나요? 15 .. 2013/04/02 5,200
236927 친정아빠가 너무너무 싫어요 3 순돌이맘 2013/04/02 7,570
236926 정말 옷 잘입고 피부 관리 눈부시게 잘하는 사람 딱 두번 봤어요.. 7 패셔니스트 2013/04/02 5,202
236925 미역국 급질이요! 진간장밖에 없는데 이거라도 넣어야 하나요? 13 급하다 2013/04/02 8,443
236924 낮에 있었던 추워서 코트 입는다는 글 4 코트 2013/04/02 1,863
236923 오리고기는 정말 몸에 좋은가요? 5 구이 2013/04/02 2,574
236922 대기업(금융권포함)취업할때 1 취업준비생 2013/04/02 860
236921 우리신랑이 냄비밥한다는데 알려주시어요.ㅠㅠ 8 냄비밥 2013/04/02 1,154
236920 대구 지리 잘 아시는분 도움좀 ^^ 14 대중교통 2013/04/02 1,109
236919 설레는 봄입니다 3 부끄러움 2013/04/02 542
236918 아사이베리가 효능이 그럴게 좋은가요? 5 토끼 2013/04/02 10,746
236917 근데 설ㄱㄱ송ㅇㅇ을 옹호한 사람은 별로 없는데. 왜 색칠하는지?.. 10 ..... 2013/04/02 1,026
236916 초중고 음악 교과서 노래 모음집 같은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1 아가야 2013/04/02 573
236915 도덕성도 없고, 자질도 부족하면 사퇴해야겠죠?? 3 도리돌돌 2013/04/02 607
236914 주위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2 주위에 2013/04/02 1,455
236913 곰탕을 매일 먹으면 정말 건강에 좋나요? 29 행복바라기1.. 2013/04/02 9,619
236912 요즘 자꾸 울컥울컥해요... 2 우울 2013/04/02 1,034
236911 아이허브 비추 제품... 17 오늘 2013/04/02 7,750
236910 이별 후유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5 cookie.. 2013/04/02 1,799
236909 무생채 최고의 맛은 어떻게 낼까요? 18 .... 2013/04/02 4,389
236908 청주에 계시는분들.불교에 입문하려고요.추천바랍니다 2 초보맘 2013/04/02 601
236907 심상정 의원님 트윗 3 저녁숲 2013/04/02 1,885
236906 스마트폰에서 이미지 다운로드가 안돼는경우 5 스노피 2013/04/02 6,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