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간자율학습 제대로 되긴 하나요?

고딩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3-03-28 13:42:54

중등엄마가 시험감독 가봤더니 어떤 여자애는 내내 머리에 빗질하고 있고

어떤 남자애는 엎드려 자고 ...

이런글을 봤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도 뭐라 못하는 그런 아이들인데

고등학교가서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제대로 공부는 하는지 의문이라서요

특목고 자사고 이런 공부하는 애들 모아놓은 학교 말고

일반 고등학교에서 자율학습이란게 되고 있긴하나요?

 

IP : 183.109.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고
    '13.3.28 1:44 PM (121.130.xxx.228)

    노는 시간이 야자임.

  • 2. ㅇㅇ
    '13.3.28 1:45 PM (203.152.xxx.172)

    일반고등학교도 종류가 있는것 같아요.
    자율학습도 뭐 신청자에 따라 하는것이던데, 반 분위기는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고2나 고3은 일반 인문계 학생들도 열심히 하겠죠...

  • 3. //
    '13.3.28 1:4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학교따라 달라요 관리 잘해주는데가 잇고 안해주는 데가 있고,,,
    저희 아이 고1인데요,, 야자 신쳥해서 9시까지 하는데 야자하는 반이 따로 잇더군요,,
    선생님 감독하에 왓다갔다 못하구요,, 과자나 음료수도 반입 금지,, 휴대폰 금지,,
    일반고인데도 감독을 잘 해줘요,,

  • 4. ㅇ.ㅇ
    '13.3.28 1:47 PM (115.140.xxx.99)

    면학실은 그런데로 잘 하나봐요.
    고2되니 분위기도 달라졌다고 하네요.

  • 5. ....
    '13.3.28 1:50 PM (115.126.xxx.100)

    면학실은 정말 찍소리도 안하게 조용하구요~
    전교권 애들이 들어가는 곳이니..
    일반 교실은 우리 학창시절이나 비슷하죠.
    떠들고 그러다가 선생님 오셔서 혼내면 잠시 조용해지고.

    야자에 제대로 공부하게 하려면 면학실 들어가게 공부시켜야죠..
    아는 아이는 성적이 안되어서 면학실 못들어갔는데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이라
    야자 안하고 독서실 끊어서 다닌대요~

  • 6. 상디투혼
    '13.3.28 2:07 PM (221.148.xxx.180)

    고딩때를 생각해 보면....
    흠....잡아둔 3~4시간동안 20~30 분 정도만 공부하게 되더군요
    그게 어디냐 할 수도 있고,

  • 7. ...
    '13.3.28 2:10 PM (218.37.xxx.82)

    올해 신설된 학교에 갔는데요. 전교권 아이들 모인곳은 선생님 안계신데도 조용하구요. 일반교실은 좀 떠드는 애들 있었는데, 며칠전 부터 선생님들이 관리 들어 갔다네요.

  • 8.
    '13.3.28 2:10 PM (211.234.xxx.149)

    성적순대로도서관개방 별로 안기막힌데요
    공부못하게하는거아니구 교실에서 공부하는데
    공부더 열심히 하려고하는아이들 도서관에서 따로관리해주는게 기막힌일은 아닌것같아요

  • 9. ㅇㅇ
    '13.3.28 2:24 PM (39.7.xxx.247)

    하는 놈은 하고 안하는 놈은 안하는 거
    학교든 집이든 학원이든 매 한가지죠
    저도 야자 때 공부 제대로 한 건 고3때 뿐입니다
    울 애 국제중, 외고 다니는데 애들 무섭게 공부해요
    사이 사이 지들 나름의 일탈은 있겠지만 확실히 달라요

  • 10. 그게
    '13.3.28 3:11 PM (14.52.xxx.59)

    수업시간에도 집중못하는 아이들이 야자시간에 할리가 없죠
    일반고에서 애들 선별하는건 서로서로 원하는 바일겁니다
    특별반 못들어간 부모님은 속상하지만요 ㅠ
    고등은 학원도 대규모라서 자기가 못버티면 방법이 없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040 시댁에서 밥먹을때 개인접시 안쓰는 경우 많으시죠?? 16 .. 2013/04/08 3,429
239039 두돌아기 가진 세가족. 이사가야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동네고민 2013/04/08 536
239038 딱딱한 침대상판에 기댈 쿠션은 어떻게 마련하시나요? 3 쿠션 2013/04/08 852
239037 초1 어금니 충치, 레진-아말감 어떤 걸로 할까요? 13 치과 2013/04/08 4,134
239036 중1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용~ 14 엄마샘 2013/04/08 824
239035 화장실 누수 고쳐보신분~ 4 아이고 2013/04/08 5,286
239034 마스크팩 냄새가 비릿한데요. 2013/04/08 780
239033 자식걱정은 전혀 안하는 부모 15 섭섭 2013/04/08 4,965
239032 마트에서 1개만 계산한다고 먼저 하겠다는 사람들 양보해주세요? 133 그냥 2013/04/08 14,118
239031 여자라 무시한다고 느낀적있으세요? 6 얼음동동감주.. 2013/04/08 1,315
239030 중1아들 친구가 선생님께 심하게 맞았대요.ㅜㅜ 23 에효~ 2013/04/08 2,868
239029 펌)北, “개성공단 잠정중단 존폐여부 검토, 北 근로자 철수” 4 ,,, 2013/04/08 1,063
239028 e교과서 2 초등4학년 2013/04/08 957
239027 뭐든 작작하는게 중요해요. 2 2013/04/08 1,051
239026 소고기 구이 먹을때 부추 야채샐러드에 뿌려먹는 간장소스요.. 3 무대포 2013/04/08 3,203
239025 노래를 찾아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3/04/08 342
239024 이번 부동산 정책 증여세까지 면제한다면서요! 3 부동산 2013/04/08 2,038
239023 북한과의 통일때문에 세금 내라고하면,내실 생각 있으세요? 8 코코여자 2013/04/08 762
239022 유치원생 딸아이가 갑자기 소변을 너무 자주 봅니다.. 5 엠버 2013/04/08 1,489
239021 초등수학 이제 계산기 쓰나요? 3 궁금맘 2013/04/08 1,015
239020 양심적인 카센터 정보 공유하면 어때요? 3 서울에서 2013/04/08 775
239019 어제 아이가 문구점도둑누명쓴 후기~~ 11 고민맘 2013/04/08 2,889
239018 옥상에서 껴앉고 있던 남녀 중학생 22 부모마음 2013/04/08 5,256
239017 엉터리 범죄 통계… 검·경 2년간 '쉬쉬' 1 세우실 2013/04/08 525
239016 연락차단, 인간적으로 좀 별로죠? 4 .. 2013/04/08 1,712